안녕하세요, 경기 이천에 거주하고 있는 박준호입니다.
오늘이 주말이라 맥스 출고 받으신분들 많이 계시는것 같군요,,
전 어제 22일날 출고 받았습니다. 이천에서 인천으로 가는 길에
진맥한대 보았네요.. 진맥이라는 이유로 그저 반갑더라구요^^;
인천출고사무소에 11시 40분쯤 도착 했는데 한분께서 플맥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계시더라구요
사무소안에 들어가자마자 역시나 여직원께서 "이름이..(서류주면서) 성명 쓰시구요 싸인해주세요" 라고 말하더구요 ㅋㅋ
저도 어느 회원분 따라 차 확인하고 싸인은 나중에 한다고 했죠ㅎ 시크하게...ㅋㅋ
차 나오는 동안 먼저 오신 분 인사나 할까 하구 나갔는데 벌써 나가시구 없더라구요;;
우리까페 회원님들 처럼 저도 커피 한잔 했습니다, 한잔하면서 영업사원분께 이런저런 애기 할려니깐
차 나왔다고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체크리스트를 가방에서 꺼내서 천천히 둘러볼려고 했는데........
'이게 내 차야!!' '내 생에 첫차....' '윈스톰맥스' '오펠안타라' '빨리 드레스업해야지'
이런 생각만 들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ㅋ 정신차리고 이리저리 살폈죠.. 단차 전체적으로 조금 있고
후면 번호판 조명부분에 고무가 튀어나와있고, 그랬습니다. 단차에 관해서 대우직원분께
물으니 어쩔수 없다고 다시 공장 들어갔다 나와도 안될거라고 못을 박더라구요ㅋ 제가 실 쪼개니
기분나쁜 표정을 지으면서 사라지더군요.. 시동 걸고 핸들떨림 잡소리 없었고 트립컴퓨터 봤습니다.
Range에 113km 되어 있더군요 "뭐야 누가 113km 탄거야' 생각했죠ㅋㅋ 네..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매뉴얼 보니 '아~' range는 범위잖아ㅎㅎㅎ 하면서 내가 지금 너무 흥분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크리스트에서 매연부분과 하체상태 빼고 다 확인하니 약 1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차 출고 하자마자 협력업체 부천성림카 고고 했습니다. 우리까페 회원분들 말 따라
저속에서 굼뜨고 소음있고 뭐 다 똑같았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소음이 쎄더군요;; 그러나 바로 수긍했습니다^^
성림카해서 브이텍틴팅, 뷔르트언더코팅했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시더군요ㅎㅎ 전부 바빠보이셔서 바로 나왔습니다
PC방에서 피파 좀 하다가 구경이나 할겸 비타5XX 사다 들고 다시 방문, 차량 용품 구경하고 주차장에 알페온과
아반떼MD 구경하고 언더코팅 구경하고 하다보니 9시 가까이 되더군요, 성림카 직원분들과 같이 마감했습니다ㅋ
(사장님 늦게 가서 죄송;;)
부천에서 이천으로 고고. 역시 고속에서는 소음이 많이 줄었음
핸들이 가벼워지는 느낌도 있었고 rpm 3000안넘길려고 고속도로에서 서행함ㅋ 임판달고 질주하니 알아서 피해가더군요...
어제 출고 후 135km 운행했네요. 매뉴얼 정독하고 까페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관리 들어가야 겠습니다.
예전 대리운전 아르바이트 할때 수입차, 국산차 여러차종 몰면서 나도 나중에 이런 좋은 차 타고 다닐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ㅋ 윈맥이면 아주 만족합니다. 이래저래 주저리 생각나는대로 글 쓰다보니 재미가 없군요;;
결론은 맥스 출고 했고 시승도 괜찮았구요 그 인상쓰시던 대머리직원분 빼고 대체로 만족합니다.
이제 동호회 스티커 부치고 사진촬영 후 우수회원 되는것만 남았네요~
앞으로 더 ~~ 잘 부탁드립니다^^
p.s 폴딩키에도 단차? 유격이 있네요ㅎㅎㅎ
첫댓글 앞으로 더 ~~ 자주 만나기를 바립니다^^
넵~ 풍차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천이라니 반갑습니다 ^^저는 장호원..
나는월요일날 출고(진맥.브라운시트)얼굴 뵐날이 곧 있겠네요
맥스쥔장되신것축하^^축하
고맙습니다. 바로 옆 동네ㅋㅋ 오늘 공기압 체크하러 정비소 가는길에 진맥 봤습니다.
이쁘더라구요 조만간 보게 될듯....ㅋ 저는 플맥입니다^^
단차가 뭐죠?
계단 차이... 두개의 판이 이어지는 부분에서 편평하게 연이어서 연결되지 못하고, 위 아래로 약간 틀어져서 연결된 상태를 말합니다. 매끈하게 이어져야 하는데 턱이 생겼다는 거죠. 조립하는 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차를 원 바디로 만들기 전에는... (그래도 좀 잘 만들면 더 좋잖아...)
건망증님께서 자세한 설명 해주셨네요ㅋ 고맙습니다.
단차.... 저는 그냥 무덤덤하게 넘겼습니다^^
드디어 이천분들이 나타나셨군요 ^^
두분 계약은 이천대리점에서 하셨나요?
월요일쯤 계약하려고 하는데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이천분이시군요ㅎ
쪽지 보내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오랜전(강산이 한번 변할 정도) 이천 장호원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가끔 생각나네요,,,, 담에 함 놀러 갈께요...^^
고맙습니다. 육군교도소에서 군무하셨나요?ㅋ 아는곳이 거기뿐이라..
단차... 첨에는 신경 무지 쓰였는데...
조금 타니까... 그게 눈에 안보이네요....
눈이 이상해진건지... 차가 스스로 맞춰지는건지.??? ^^
이제 관리모드로 고고.ㅋ
출고 축하드리구요 ^^ 정말 부럽네요 ~~
고맙습니다, 기분은 좋네요^^
준호님도 그러셨군요~
지점 한개는 철수한다더니 완전 배째라 식이네요;;
아 쪽지를 조금이라도 일찍 봤으면 서른장은 아낄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너무 아쉬워 마세요. 독거어린이님보다 더 못받으신분들도 있습니다^^
ㅋ 그 대머리 아저씨한테 인수받으셨군요. 처음에는 친절히 설명해 주다가도 이거 이상한 거 아니냐 그러면 휑하니 딴데 가서 아예 안온다는...^^; 처음에 싸인 안하신거는 잘 하신겁니다. 제가 그 글 올렸었는데요..
소비자들이 자꾸 컴플레인해야 뭔가 조금이라도 바뀌죠. 그 대머리 아자씨도 누가 제대로 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자기 월급을 누가 주는지도 모르고...
아~ 정민아빠님 글이 였군요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한다면 해당부분 개선할 생각은 않고
무조건 안된다고 하니 참... 할말이 없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