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운날씨로 산행이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주독을 뽑아야되니 강행.
오늘의 산은 백운산 휴양림으로 정하고, 간만에 백운산 산신령이 되신
홍석윤 전회장님이 동행을 하시고, 산신령님 나와바리로 왔다고
중간에 아이스크림과 점심을 장어탕으로 쏘셨습니다. 감사,감사
또한 옥수수 수염차를 가져와서 양주로 둔갑 시키는 요술을 보여줬습니다.
백운산 휴양림은 소나무, 삼나무(일본명:쓰기목)를 잘가꿔놓아
보기도 좋았고, 방갈로, 텐트촌 및 야영장을 잘 만들어 놓아 보기도 좋았고,
오늘은 중국 관광객이 버스로 거의 10대정도가 와서 우리지역에도
국제적인 관광지가 되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동행자 : 전행기,홍석윤,박승원,김승태,이순하,최순학.
산행시간 : 09:50 ~ 11:50
첫댓글 동지들 수고했어요^^
눈구멍으로 흘러들어가는 간수닦느라 정신이 혼미했던 하루였어요!
오늘이 대서(大暑)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