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가져온 파피루스 그림입니다.
물건은 얼마든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메일을 주세요. bike330@hanmail.net
핸드폰은 011 786 0801
파피루스는 이집트의 나일강 삼각주의 늪지대에서 자라는 갈대의 일종으로 예로부터 보트, 돛대, 매트, 의류, 끈 등을 만들었으며 파피루스의
독특한 줄기의 성질을 이용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를 만들게 되었다.
파피루스란 말은 그리스어로 그 어원은 “파 메르 아” 즉 “왕가의 물건”이라는 고대 이집트 어 였다.
영어로 종이를 “페이퍼”라고 하는데 페이퍼라는 어원을 따져보면 “파피루스”에서 파생된 것이다.
파피루스에는 고대 이집트의 역사, 문화, 생활상 등을 모두 기록하여 이집트 인들의 문화적인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파피루스 그림은 지금까지 발굴된 피라미드와 무덤에 보여준 신과 왕족의 이야기를 토대로 파피루스에 축소 재현하여 보여준 이집트의 흥미로운
그림이다.
파피루스 종이를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줄기를 30~40cm 정도로 얇게 짤라 여러 개를 서로 판자 위에 나란히 펼쳐 놓고 망치로 두드려 평탄하게
만든다.
그리고 다시 그 위에 90도 각도로 엇갈려서 한 겹을 더하여 압축시키면 줄기에서 나오는 끈끈한 액체에 의해 자연스럽게 접착되고 이것을 건조
시키면 파피루스가 완성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