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볼거리 희방계곡, 희방사 소백산 영봉들로부터 흘러나오는 물소리가 주변의 경관과 어울려 계곡의 운치를 더해주는 희방계곡은 풍기로부터 죽령에 이르러 희방사로 오르는 절경들이 위치한 계곡이다. 서거정은 꿈속에서 노니는 천혜의 곳은 희방폭포가 있는 뛰어나게 아름다운 희방계곡이라고 격찬하였다. 신라 현강왕 9년(883) 두운 조사가 창건한 1500년이 넘는 신라 고찰로 소백산줄기의 남쪽계곡 깊숙히 자리하고 있다. 절 아래로 높이 28m에 달하는 희방폭포가 있으며, 폭포아래에 여관과 식당이 있다. 두운대사가 신라 계림부 호장의 딸을 호환으로부터 구해준 은혜로 창건되었으며, 은혜를 갚게 됨을 기쁘다 해서 기쁠 희(喜)자를 앞에 쓰고, 두운대사의 참선방을 상징해서 모 방(方)을 붙여 이름 지었다 한다. 죽계구곡 소백산맥의 영봉과 국망봉으로부터 흘러나온 개울이 순흥 땅을 감돌아 흐르며 아름드리 소나무와 산림이 하늘을 뒤덮고 옥이 구르는 듯한 물소리를 내며, 백운동으로 흘러 사천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바로 죽계천이다. 이 황은 이 계곡의 아홉구비에 1곡은 백운동 취한대, 2곡은 금성반석, 3곡은 백우담, 4곡은 이화동, 5곡은 목욕담, 6곡은 청련동애, 7곡은 용추비폭, 8곡은 금당반석, 그리고 9곡은 중봉합류라 하여 죽계구곡이라 명명하였다. 금선계곡 소백산의 영봉 비로봉에서 남으로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풍기의 삼가동, 욱금동, 금계동에 이르는데, 이 절승의 골짜기가 금선계곡으로 북천이라고도 한다. 소백산의 실개울이 모여서 심산유곡을 흘러 내려오는 동안 거울처럼 맑은 시내가 되어 기화요초의 숲을 스치고 괴암절벽의 기슭을 돌아 정감록의 마을 금계동에 이른다. 개울은 반석위를 미끄러져 흐르면서 청담을 이루기도 하고, 기암괴석의 절벽을 만나 폭포가 되기도 하면서 절경을 이룬다. 조선 인조 때의 학자이며 퇴계의 문하생인 황준양이 큰 바위가 이룬 대를 금선대라 명명했다하며, 당시의 풍기군수인 이 징계의 친필인 금선대란 서각이있고 그 금선대 위엔 황 준양의 후손들의 정자인 금선정이 있어 금선계곡이라는 명칭이 여기서 유래되었다 한다. 어의계곡 단양읍에서 대곡초등학교가 있는 대대리로 나와 어의곡리를 따라 들어오면 을전이라는 마을이 나온다. 을전이 어의곡리쪽에서 국망봉을 오르는 산행기점이다. 맑은 계류가 흐르는 국망천 상류는 둥근 커다란 화강암 바위가 군데군데 물길을 막거나 그로 인해 이곳저곳 깊은 소를 형성케 한 시원한 골짜기이다. 시원한 숲의 연속으로 여름에도 등반하기에 적합하다. 어의계곡으로부터 시작되는 주등산로는 비로봉(소백산주봉)쪽으로 나있기 때문에 호젓한 산행을 바랄 경우 어의계곡을 올라가다가 왼쪽 골짜기를 따라가도록 한다. 편안한 산행을 원한다면 비로봉 코스로 가는 것이 좋다. 이곳이 단양쪽에서 국망봉을 오르는 최단거리 코스이기도 하다. 맑은 계류가 흐르는 국망천 상류는 굵은 화강암 바위가 군데군데 물길을 막거나 그로 인해 이곳저곳 깊은 소를 형성케한 시원한 골짜기이다. 폭류 폭포도 심심치 않게 있는 계류와 시원한 숲의 연속으로 여름에 등반하기에 적합하다. 정상으로 갈수록 짙어지는 수림에 갑갑할 정도로 시야가 트이지 않는 것이 정작 국망봉에서의 대조망을 즐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도 모른다. 이 능선길은 여름엔 철쭉류등 너무나 무성한 관목숲을 이루고 있어서 길을 벗어날 수도 없지만 일단 길을 잃어버리면 찾기도 어렵다. 계곡 길을 올라가면 수서식물과 맑은 계류의 조화안에서 싱싱하게 삶을 펼치는 식물들의 보고를 볼 수 있다. 부석사 국보 제 18호로 지정되 있으며, 봉황산에 의상조사가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사찰로 고려.조선조의 중건과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 목조건물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무량수전과 신라때의 유물인 석단, 당간지주, 석등, 3층석탑 등과 고려때의 건축물의 조사당의 벽화가 |
|
첫댓글 산악대장님항상애쓰는군요
샘터을위하여온갓노력하는것울님들은알고있어요
야생화님화면이울회장님얼굴이활짝피어좋으네요
늘고맙다는말 전하고십네요
멜론은다음주부터수확할예정이네요
가격은작년과동일합니다
산악대장님 소백산 사전 답사도 하시고 정말 수고많이 하십니다 화이팅
대장님
바쁜 와중에수고하셨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