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출을 보러 31일 밤11시에 방모드로변환해 이불깔고 출발합니다..
뒤에 누워서 영화한편 보더니 마눌과 아이들 은 잠들고 머슴은 열심히 운전하고있어요 ㅎㅎㅎㅎ
새벽2시 속초 바닷가에 도착 해서 머슴도 잠깐 잠을 청합니다...
아무래도 일출을 못볼것 같읍니다 .날씨는 무지 춥고 바람은 엄청불고 눈도 날리는게 일출보는건 힘들것 같읍니다. 이런 된장...
일출은 못봤지만 그래도 떡국은 먹어야죠..아이들과 바다을 보며 떡국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눈이 엄청 쏟아집니다. 더 쌓이기전에 속초를 탈출해 평화에 댐으로 달려봅니다..
아이들과 평화에댐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울 아들 자연눈썰매장에서 그냥 엉덩이로 눈썰매를 타고있읍니다. 엄마한테 혼날텐데 ㅎㅎㅎ
눈밭에서 실컷 놀았으니 간단 한 컵라면으로 간식을 준비해봅니다...
겨울산 참 이쁘네요. 화천가서 산천어에 쐬주한잔먹고 하룻밤 쉬어가 봅니다..
출처: 스타렉스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포스타 (백춘기)
첫댓글 마지막 사진 예술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눈밭에 스타렉스도 잘 굴러 디니는구만~~ 대단 하셔~~
역시 포스타님 포스가 느껴지네요...겨울 여헹의 별미를 여기서 보게 되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형님.....속초에 계셨군요....전 태백에서 울진으로 갔다는....
첫댓글 마지막 사진 예술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눈밭에 스타렉스도 잘 굴러 디니는구만~~ 대단 하셔~~
역시 포스타님 포스가 느껴지네요...겨울 여헹의 별미를 여기서 보게 되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형님.....속초에 계셨군요....전 태백에서 울진으로 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