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구리실버경찰봉사대(회장 정해민) 18명은 26일(수) 구리시의 대표 랜드 마크 구리타워를 방문 구리주민편의시설과 폐기물 소각장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생활환경쓰레기, 소각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지난 17일 발대식을 가진 실버경찰봉사대는 지역사회에 청소년생활지도, 유해업소지도단속, 유해환경정화, 쓰레기투기예방 및 감시활동을 지역에 순회하면서 실버경찰봉사대로서 지역사회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구리타워는 폐기물 소각장의 굴뚝을 이용하여 지상 100m에 설치 48각의 유리로 구성되었으며, 6대의 망원경이 설치된, 전망대와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연간 5만t을 소각하고, 소음, 악취, 대기, 수질에 있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 없이 잘 관리하고 있다.
이날, 주민편익시설 관계자 신대섭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자원회수시설에서 생활쓰레기 소각시 발생되는 폐열을 신재생에너지, 자원회수시설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 전망대, 축구장, 풋살구장과 주민편익시설(內) 실내수영장, 사우나시설, 체육교실 등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구리실버경찰봉사대는 하루에 200톤의 쓰레기를 처리 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공해 없는 생활환경과 환경보존, 에너지절감 및 자원재활용에 주민편의시설 까지 완벽하게 설계, 시공된 ‘자원회수시설’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가지고 견학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