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란쌍대로 한 복판에 있는
빠뚜사이(Victory Gate) '승리의 문'이라고 부른다.
독립기념문이라고도 하는데 예전에 프랑스의 식민지 였기에
아마도 이런 양식으로 세웠나보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곳에 보란듯이
도로가 일직선으로 놓여있다.
천장에는 아름다운 조각들이
불상의 특이한 점은 양손을 들고 계신데
이것은 평화를 상징하고 그만 싸우자라는 수인이라고^^
왓 호 파케우 사원(Haw Ho Pha Kaew)
에메랄드 부처님이 계셨던 곳이라고 한다.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졌던 자리에는 대불이 모셔져 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국내 각지로부터 모아진
불상 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익소라꽃
(이 꽃 역시 아주 흔하게 많이 심어져 있다.)
탓루앙대탑 안에는 부처님의 유발과 가슴뼈 사리가 모셔져 있다.
이곳에서 마지막 예불을 모셨다.
왓 시사케 사원(Wat Si Saket)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818년에
아노봉왕(Anouvong)에 의해 건축되었다.
오래되기도 하였지만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편안하게 들려서 기도하고
오토바이를 사거나 차를 사면
우리 나라처럼 차 고사를 지낸다고 한다.
때마침 오토바이 무사고 기도를 하고 있다.
사원의 돌담이 무너질려고 할때
아이를 밴 아낙네가 온 몸으로 사원을 지켰다는 전설이 있는데
신기하게 이곳 돌담 위에는 2마리의 새가
밤낮으로 움직이지 않고 지킨다고 한다.
지금은 한마리는 늙어서 죽었고 나머지 한마리는
아직도 돌담을 지키고 있다.
이런 도시에 저런 새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도 신비스럽다.
때마침 서울에서 가져간 선물이 남았기에
스님들께 공양을 올렸더니 팔에 흰색실을 감아주고 축원까정..
메콩강 건너 태국땅으로 번개가 번쩍
라오스의 마지막 밤에는
전통 민속쇼를 관람하며 맛있는?저녁(그날 죽만 먹음)
대마무 통에 찐 찰밥과 함께 현지식으로...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스님 덕분에 여행에 다녀온 듯합니다
민속쇼중에 새소리내는 사람이 넘 재미있었습니다^^
불법에 복 지으신 분들의 여행 잘보고 갑니다 _(나무불)_
부 럽 사 옵 니 다 _(())_
사실 살짝쿵 공양만 올리고 다녀올라 했는데 어찌 어찌 6명이 되었답니다.
내년에 1월 12일에는 스리랑카 성지순례 계획이 있사오니 미리 준비 해 두시면 어떠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