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말레이시아 Bernama 2010-3-16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2010년 1-2월 외국인직접투자 증가
Cambodia Attracts US$116.5 Million In FDI In Two Months
(프놈펜/Bernama) -- 2010년 최초 두달간 캄보디아의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1억 1,6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에 거의 40% 감소하여 5억여 달러에 머문 데서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베트남통신의 화요일(3.16) 보도에 다르면,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는 2010년 1월에 7,500만 달러 상당의 투자계획 9건을 승인했다. 또한 2월에도 4,150만 달러 규모의 사업 4건을 승인했다. CDC에 따르면, 현재 승인된 사업들은 중국과 싱가포르가 투자한 섬유제품공장을 포함하여, 대부분 농업과 섬유부문에 집중되어 있다. 베트남은 주로 쌀 가공과 가공용 농장들에 투자했다.
농업부문은 캄보디아에서 가장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선호받는 부분으로, 세계시장 --- 특히 EU --- 에 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도 농업을 국가의 지속가능한 부분으로 만들기 위해, 이 부문에 투자하는 경우 세제혜택 등을 포함해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캄보디아에는 600만 헥타르 이상의 농업용지 및 산업용작물 재배 면적이 존재한다. 하지만 관개시설 부족과 기술개발 등의 미비로 그 중 3분의 2 정도의 면적만 경작되고 있다.
2009년도 캄보디아 쌀 생산량은 약 700만톤(720만톤)이었다. 캄보디아 정부는 쌀을 통한 외화획득 확대를 위해, 2015년까지 800만~900만 톤의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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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관개시설만 잘 갖추어지면 캄보디아 농업부분은 비약적으로 발전 가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