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냄새의 원인은 땀에 포함된 단백질과 지방등 분비물에 박테리아(황색포도상구균)가 서식하면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의류에 사용된 '면'은 박테리아의 서식환경에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일상복의 소재로는 면이 피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운동량이 많은 등산복의 소재로는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모자를 포함한 등산의류에 면이 일부 섞여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인해 보려면, 재봉선 부근의 올을 몇가닥 뽑아서 라이터로 태워보면 간단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 냄새제거 방법입니다----
-- 등산할 때 면 내의는 입지 않습니다.
-- 살균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모자나 의류에 면이 일부 섞여있다면 페브리즈로 살균 + 항균처리하면 됩니다.
----'페브리즈'를 사용하면 됩니다----
1, 땀에 젖어 악취나는 모자나 옷을 깨끗이 세탁하고 잘 말린후, '페브리즈'를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여
촉촉히 젖을 만큼 스프레이 해 준다.
2, 바람이 잘 안통하는 실내에서 천천히 건조한 후, 햇볕에 한 번 더 건조한다.
3, 이후부터는 등산후 땀에 젖은 모자나 옷은 즉시 세탁하고 가끔 페브리즈로 항균처리하면 "땀냄새 고민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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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냄새 제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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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페브리즈가 이토록 좋은 것이군요, 운동화 속에만 사용했었는데 앞으론 모자에도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