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주님은 참으로 부활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큰 기쁨이며 희망입니다
이번 부활절 미사는 아주 특별하였습니다
늘 본당에서 성가대와 함께 하던 부활전야 미사를 오늘은 딸과 성모병원 에서 드렸습니다
왜냐면 딸 아이가 애기를 수술하고 낳았어요~~^^*
이곳 성모병원은 직원과 환자들 신자가 워낙 많으므로 작은성당이 있긴하나 성당 밖 로비 홀에
제대를 꾸며 전야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복도와 로비가 꽉 찼어요
정말 대단했답니다. 사제 서품식 정도 규모의 제대 꾸밈과
사제단의 참여, 환자, 그 가족들, 의료진, 간호사들, 병원 직원, 그밖의 종사자들 등등...
또다른 감격으로 부활의 기쁨이 찾아왔어요
믿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축복이 있기를...
Happy Easter~~!!
한번 사진으로 보세요.
제대에 꾸며진 환자, 어린이 환자, 의사 간호사, 신부님, 수녀님, 가족, 직원 등을 인형으로
향상화한 제대입니다.
축복할 부활 계란과 성수 항아리
부활 촛대와 독서대입니다
아직 부활 초가 안 켜졌지요. 곧 미사가 시작 되면 켜지겠지요?
미사를 위한 수녀님들의 준비가 아직 바쁜 중 입니다
환자들이 벌써 자리에 앉아 있네요
수녀님이 준비 중인 제대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가톨릭대와 성심여대가 합하였으므로 가톨릭대 부속 병원이니
성모 성심회 수녀님들이 봉사를 하시더군요
제대 오른 쪽으로도 의자를 배열해 놓았습니다.
가톨릭 소년소녀 합창단에서 성가를 하였습니다
2층에서 찍은 제대 전경입니다
성당 입구의 성모님 상이 보입니다
이제 준비가 완벽 하지요?
성가대에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보세요? 대단하지요?
스케일이 장난 아닙니다. 성모상 옆으로 성당 입구가 있습니다.
제대 꽃꽂이 입니다. 꽃꽂이가 그렇게 환상적이진 않았습니다.
십자가는 임시 설치 했습니다.
이제 거룩한 부활 전야 미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빛의 예식이 끝나 부활초에 불도 당겨졌습니다. 제대에도 불이 켜지고...
2부 말씀의 전례입니다.
집전하시는 신부님의 음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신부님들께서 20여분이 참석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아는 신부님은 한 분도 없드군요
모두 의료와 관계되신 신부님들이셨습니다.
카대 교수 신부님들과...
근데 이 빛은 뭔지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걍 찍혔는데... 무슨 빛인지...
그런대로 신비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