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지리산산행을 위해 7:30분에 집을 나섰다 광주로 남원으로 갓는데 뱀사골에 폭설로인해 교통이 통제란다 이걸 어쩌나 이리저리 고민을하다 일단 인월로 가서 생각하기로하고 거기에서 택시를 타려고 묻는중에 왠 봉고차가 앞에서더니 벽소령으로 간다고 그러면서 중산리로 대리운전을 택시기사에게부탁한다 뱀사골 산행통제 됏다고 해 사정해서 같이 가기로 하고 봉고차에 올라 음정으로 가서 11시쯤부터 임도를 따라 산행을시작 임도를 올라가다 보면 연하천 산장 쪽 갈림길이나와 연하천 삼거리쪽으로 산행 4:30분 벽소령 도착해서
식사를하고 비박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안됀다 해서 산장에서 자고 아침 9시 세석쪽으로 출발 그때는 지리산이 구간구간 통
제됏다는 소리를 들엇다 그러니까 세석으로 가는 길과 음정으로 가는 하산길만 산행이 허가되고 나머지는 통제 9시부터 벽소령 출발 12:30 새석도착 2:30 세석 출발 장터목 4:00도착 비박 1월 1일 산행 전면 통재로 인해 백무동으로 하산 9:10분
11:30분 도착 어렵게 어렵게 지리산 산행을 마쳤다 매우 추운날씨와 보기드문 멋있는설경과 칼바람 그리고 좋은산우들과 함께한 산행이었다
첫댓글 날씨 참 덥죠 이거 1월1일 신년에 찍은 지리산 설경이래여 더위좀 시키세요
멋있다...저 눈속에 푹 파묻히고 싶다..누구랑 함께...^^
푹푹찌는 한여름의 폭염인데 사진을 보니 몸이 오싹하게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