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밤은 외롭지 않다(10회)
이부장은 6시에 눈을 떴다.
그런데 옆에서 끌어안고 자던 장여사가 옆에 없어서 거실을 둘러보니 부엌에서
팬티라인이 훤히 보이는 슈미즈바람으로 된장찌게를 끊이는지? 서있는게 보인다.
이부자리를 개고 쇼파에서 일어나니 그제서야.
장 여사는 오빠 더주무시지요?
내가 지금 아침식사를 만들려고 하는데 제대로 되는지 모르겠내요.
하면서 자랑인지? 내숭인지?모르겠다.
그리고 침실로 들어가더니 새팬티와 런링 그리고 안전 면도기를 이 부장
앞에다가 갖다 주면서 면도도 하시고 속옷도 갈아 입으라고 한다.이부장은
어이기 없어.동생 왠남자 속옷이 다나와?
농담 섞인질문을 하니?
지난번 동대문 밀리오례에 갔다가. 왜그런지? 사오고 싶어서 사온겁니다
누구 줄 려구?
그땐 오빠도 모를 때입니다.
아마 남자가그리웠는지?ㅎㅎㅎㅎㅎㅎ
정동진 썬쿠르즈선상에서
그전에 여기에 외간 남자가 자고 갔나?
외간 남자에게 입히다가 남은 잉여물 물건이 아니가? 별생각이 다 들었으나?
그냥 잊어 버리기로 하고 오늘 광화문 곰과의 일이 잘 되야 할 텐데.
광화문 곰은 종로통에서 제2금융권에 부장으로 일하는데.
사실대로 말하면 대출받고 능력 있으면 서도 갚지 않는 악성채무 해결사 이다.
이부장이 시골 중둥학교에 재직할때 퇴학 일보전까지 간것을
교장에게 하소연하여서 고등학교 졸업장을 손에 쥐여준 은사이며 은인이다.
지금 해결사로 일하는 것도 이부장 외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고 광화문 곰도 신신부탁을 하면서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다.
세면과 샤워를 하고 속옷을 갈아 입으니 식탁에서 된장찌게 냄새가 모락모락 나는데?
빨리 앉으라고 하면서 전기 밥통에서 갓지어낸 쌀밥을 식기에 담아주면서 식사를 하라고 권한다.
이 부장은 식사를 하면서 장여사에게 오늘 돈 다받으면 광화문 곰에게 받은 금액의 30%를
주어야 한다고 다시한번 다짐받으니? 장 여사는 오빠 알았어요.
내가 여자라도 일구이언 안해요.
허긴 장씨 여성이 예로부터 경국지색으로 나라의 흥망을 좌지 우지 했지?
그래요? 어떻게요?
동생도 알지만.
옛날에 장희빈,장녹수,최근에 장영자,그리고 동생 장정희 오빠 저두 들어 가내요?
그 럼 인동 장씨 여자들 대단하지 ㅎㅎ
그리고 동생은 내가 언제 연락 할런지?모르니.
강남지역에 있어라.
금방 올만 한데 있어야해.
오빠 그러지 않아도 미장원에 가서 퍼머 해야해.하고 기다릴게요..
장 여사와 이부장은 식사를 끝내고 이 부장은 사무실로 출근 했다.
아침 8시도 안되는 이른시간이다.
샤터를 올리고 청소를 하고 커피한잔을 타마시면서 오늘의 일을 어떻게 잘 처리 할 것인가?
골돌히 생각한다.
9시가 다돼니 직원들이 다 출근 했다.
사무실 직원들을 모처럼 다볼 수있다
.9세30분이되니 이 부장의핸드폰이 울린다.
광화문 곰이 였다. 선생님?
그친구한테 전화를 하니 마침 며칠 전에 답십리의 나이트를 팔아서 돈이 있대요.
제가 그돈을 가지고 직접 내려 갈게요.
약속장소를 박세리 부친이 하는 삼원가든으로 정하고 시간은 12시30분으로 정하였다.
이부장은 30% 1500만원을 틀림없이 줄테니 3000만원짜리 수표한장.100만원짜리 수표20장으로 만들어 오라고 했다.
전화를 끝낸 다음에 장여사에게 걸어온 내용을 다이야기 해주고 약속시간을 꼭 지키라고 하였다.
시간이 흘러 12시가되어 이부장은 삼원가든으로 천천히 걸어 가는데.
장여사 는 이부장을 발견하고는 차를 세우고는 오빠 타세요.한다.
10분이 남았는데?
벌써 약속 장소에 들어가니광화문곰과 수행원같은 깍두기머리를 하고 까만양복을 한 젊은이가 기다린다.
이부장 옆에 장 여사 건너편에는 거구130킬로인 광화문 곰과 수행원 약간의침묵이 흐른후에 광화문 곰은
이부장에게 깍듯이 인사를하고 양복 안주머니에서 봉투에 넣어 가지고온 5천만원을 내놓는다
이 부장은 장 여사에게 받게하고고 영수증을 써드리라고 한다.
영수증은 5천만원으로 써주고 매니큐어를 칠한 갸날픈 손으로 장여사는 100만원자기앞수표 15장을 광화문 곰에게 건네준다.
동시에 이부장은 못받을거 받아주고 자네도 부하와 같이 먹고 살아야 하니 부담없이 받아두시게나.하니
광화문곰은 선생님 고맙습니다.하고 인사를 한다.
정동진 썬쿠르즈선상에서 동해안을 바라보면서......
생갈비로 점심을 먹고 헤여 지는데?
광화문곰이 따로 이 부장을 보자고 하더니 봉투를 하나 주면서 이건
선생님에게 나의 비밀을 지켜 달라는 것과 또 인사치례로 드리니 용돈으로 쓰세요 한다 .
주는봉투를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장여사가 있는방으로 다시 갔다.
야~~너무 과용한거 아냐?
아깝지 안아?
오빠 이거 못받는거야요.
오빠말대로 생선이 한접시 나오면 주인공이 몸통만
먹고 머리와 지느러미는 옆사람이 먹어야 한다.면서요.
저는 몸통만 먹은 겁니다.
이부장은 장 여사의 차를 타고 사무실로 돌아오는데?
장여사의 핸드폰이 울린다. 대화를 엿들으니? 이 여사가 하는 전화이다.
내용은 오빠가 옥수동에 내놓은 아파트 급매물을 오빠가 아는부동산에 의뢰했는데?
생각보다 값을 너무 잘 받았는데. 오빠에게 수수료 얼마를 주어야 하는냐? 하는 내용이다.
장여사는 법정수수료가 300만원이니. 500만원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너오빠 구좌번호 알지?
응 알아 조흥은행 000-00-000000야.
입금하고 오빠에게 전화해라 .
그리고 너 오늘 저녁에 시간있지? 응 있어.
우리 저녁에 전철타고 오빠우리둘 셋이서 종로나 남대문 부근에 캬바레 한번 가자꾸나?
좋치 하면서 약속을 한다.
날이 눈이 올듯이 날이 꾸리꾸리하다.
사무실에 들어와서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장여사가 폰을 했다.
오빠 나 신사역 옆에 우리은행에 와 있는데?오빠에게 통장으로 500만원 입금 했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한다.
폰을 끊고 생각이나서 광화문곰이 준 봉투를 꺼내서 열어보니 100만원짜리자기앞수표 5장 .거금 500만원이다.
오늘 수입이 광화문곰이 500만원.장여사가 500만원.이여사가 500만원 거금 1500만원이 오늘 내통장으로 들어간다.
이여사가 준돈 500만원중 반인 250만원은 부동산 사장님 통장으로 들어간다.
그래도 1250만원이다.
날이 흐리더니 드디어 눈 발이 인도와 차도에 휘날린다.
이 부장은 사무실옆에 있는 조흥은행에 들어가서 100만원을 10만원자기앞수표로 바꿔왔다.
저녁에 종로에 놀러가려면 장여사와 이여사 데리고 놀러가는데. 실탄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이부장은 돈은 많이 들어 왔는데도 허무감이 엄습해 온다.
돈이 뭐이기에.
장여사.. 이여사..에게 엮인건지?
엮은건지? 모르기 때문이다.
저녁 6시30분에 3호선 신사역에서 장여사와 내가 타고 약속한 시간에 옥수동에서 이여사가 타기로 했다.
이부장은 장여사가 사준 부츠를 광나게 닦고 사무실에 비치해둔 양복과
바바리를 걸치고 신사역으로가니 장여사도 얇은 코트를 걸치고 나왔다.
그런데 저녁 6시30분 퇴근 시간이다.종로 3가까지 가야한다.
승객이 많아서 가까스로 전철에 몸을 실었다.
콩나물 시루였다.타자마자. 이부장과 장여사는 서로 마주보고 탓으나?
워낙승객이 많아 이 부장과 장 여사는 몸과 몸이 아주 밀착 해졌다.
이부장은 장 여사를 보호해준다고 장여사 옆으로 뻗은 손은 자연스럽게 장여사를 끌어안는 꼴이 되었다.
정차하는 역마다 점점 승객이 많이타니 숨쉬기 조차 힘들다.
이부장과 장 여사는 껴안고 있는게 아니라.
압축기로 두사람을 압축시켜 놓은거 같다.
장여사의 봉긋한 두봉오리의 따뜻한 느낌과 감각이 이부장의
가슴에 전해오고 이부장의 다리사이에 장여사의 다리가 끼여 있으니?
이부장의 중요부분이 부풀어져 장여사의 다리에 닿고 장여사의 중요부분은
이부장의 다리에 밀착되고 흔들거리며 지하로 질주하는 전동차는 장여사의 숨어있는
욕정을 불길을 당겨 놨으니....................................................................
11편으로 이어짐 지은이 이 병 석.
첫댓글 가면 갈수록 점점 재미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카페지기
차차 읽어가다가 보면 스커드가 작동 될런지도 모릅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소설은 픽션 논픽션이 가미된 소설입니다 심심 할때 만화책보듯이 읽어 보세요
재밋는 글, .어제 서울은 잘 다녀 오셨수??? 울 사무실에 근 20여명이 출석해서 영창 사부님에게 육박자 기본을 배우는 모습들이 모두 얼마나들 진지한지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이다.님대신에 종윤님이 수고를 많이 해 주시구....좋은 저녁 되세요.^**^..
이제서야 우리동창님들 이제사 뭘 쪼금 아시네요 하여튼 바람직한 일입니다. 춤안추어도 바람나는 친구들은 바람나고 춤을겨도 안나는 친구는 안난답니다 사무총장님도 이때 얼른 배워요 마지막 노마크 챤스입니다.어느정도만 배우면 제가 모시고 다니면서 쭉빵녀를 부킹해서 화하게 그리고 쿨하게 만들어 드리게씁니다
내가 서울에 춤 추러 잘갑니다 송파에도 춘천여고 나온 우리또래가 댄스스포츠 학원을 합니다한번 만들어 볼게요.
송파 춘여고 친구 댄스스포츠학원 오게되면 전화 (010-2200-7390)주시게 !
가게되면 할게 010-5420-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