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 부처님은
강동테니스장에서 시설청소원으로
근무한다.
비오는 날은 허공이라서 뒤날은
물은 밀어서 펴 내어야 한다고했다.
그래야 테니스치는 선생님들께서
신바람나게 친다고 한다
눈을 떠니 02 두시인데 이미가고 없다.
아뭏은 일이라 하면 신들린 것처럼 한다.
함께들어간 입사 선생님들
모두가 의성이 고향이라고 했다.
그곳은 의성분들만 잇는것 같다/
반장님도 의성
두분은 컴퓨터를 보는데 의성
코치도 의성
본인도 의성
서로 서로 위로 해주면서 근무한다고 한다.
신의 직장에서 일을 해서 좋다고
입은 그믐달처럼 늘 입꼬리가 올라갔다.
오늘도 인연덕분으로 행복합니다.
걈샤햡내댜
뎍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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