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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얀 철쭉 꽃
오늘 학교에 가는 길에 하얀 철쭉꽃을 봤는데 그게 목련꽃 같아서 예뻤어요.(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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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운동장 맨발로 걷기
운동장에서 맨발로 걸어 봤는데, 발이 얼거 같이 차가웠고, 물이 많은 곳은 푹신푹신했고, 물 이 없는 곳은 까칠까칠 했어요.(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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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빗소리
어제 광주에서 집에 오는데 비가 많이 와서 빗소리를 들어보았는데 빗소리가 번개소리 같아서 무서웠다.(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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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끼
아침에 학교에 오다가 큰 돌멩이 사이 물 이끼도 없는데 이끼가 있어서 신기했다.(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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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까치
오늘 아침에 까치를 보았는데 까치가 하늘에서 까까 소리를 내서 시끄러워서 귀를 막았다.(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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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슬
오늘 나뭇잎 위에 있는 이슬을 떨어뜨려 보았는데 쭈루줅 내려와서 나는 웃겨서 계속했다.(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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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풀피리
오늘 봄 시간에 밖에서 풀피리를 불었다. 지난 주에 산에서 풀피리를 불 때는 내가 제일 잘 불었는데 오늘은 성주가 1등을 했다. 그래서 속상했다.(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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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돈나물
오늘 오다가 돈나물을 봤어요. 그런데 돈나물에 노란색 꽃이 폈어요. 그래서 신기했어요. 돈나물을 멀리에서 보니까 돈나물이 노란색 물이 든 것 같았어요. 근데 가까이서 보니깐 꽃이 었어요.(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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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뻐꾸기
오늘 쉬는 시간에 뻐꾸기가 안 보이는데 뻐꾸기가 울었다. 그래서 내가 돌아다니면서 뻐꾸기를 찾으려고 했다. 그런데 안 보였다. 그냥 포기했다.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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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내기
오늘은 모내기를 했다. 내가 처음으로 논에 들어갔다. 그런데 느낌이 이상했다. 논에 맨발로 들어가는 느낌과 같았다. 진흙에서 모를 심으니까 발이 미끄러웠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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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오부채
오늘은 단오 부채를 만들었는데 먹물을 붑는대 머리가 어지러워서 힘들었다. 그런데 모양이 안 예뻐서 계속 했더니 너무너무 힘들었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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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집은 시끌시끌해
우리엄마는 아침에 잔소리로 일어나 학교 늦겠다. 이렇게 해서 시끌시끌해. 우리 집은 똥 쌀 때 웍웍거려서 시끌시끌해.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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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돈나물
오늘 학교에 오다가 돈나물을 봤다. 저번에도 돈나물을 봤는데, 그 때는 꽃이 예쁘게 폈다. 오늘 와서 보니깐 꽃이 시들시들해서 예쁘지가 않았다.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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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수수
오늘 창체 시간에 텃밭에서 옥수수를 봤다. 그런데 우리가 밭에 낭 왔을 때 옥수수가 커졌다. 옥수수수염을 만져 보니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아졌다.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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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박
오늘 5교시 때 텃밭에서 수바을 봤는데 수박이 작아서 딱딱한 수박 공 같았다.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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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무
오늘 5교시에 밖에 나가서 우산을 쓰고 나무 아래서 우산을 벗었다. 그런데 나무가 비를 막아줬다. 그런데 갑자기 천둥이 울렸다.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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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책
어제 아침에 아빠와 산책을 갔는데 개울이 나와서 발을 댔다. 거기에는 고라니 똥이 너무 많았다. 난 개울가에서 놀고 싶었다. 그런데 못 놀아서 속상했다. (6/20)
제목: 야영 첫날
아침에 먼저 탠트를 치고 잠깐 쉬는 시간이여서 희수 언니랑 놀았다. 그런데 희수 언니가 깃발 만들 준비물을 가지고 와서 깃발 만드었는데 경국 오빠가 깃발에 졸라맨을 너무 많이 그려서 깃발이 이생해져서 속상했다.(6/20)
제목: 감자
오늘 3,4교시에 감자를 캤는데 개미가 자꾸만 내 손등에 올라와서 간질간질해서 짜증났다.(6/21)
제목: 자두나무
어제 아빠와 산에서 자두나무를 봤다. 아빠가 자두 한바구니를 금새 따서 신기했다. 그래서 신이 났다. 그런데 아빠손이 열개 인 줄 알았다. (6/27)
제목: 물놀이
어제 언니, 엄마, 아빠, 동생, 나와 물놀이를 갔다. 그런데 오자마자 폭포 미끄럼을 탔다. 처음에는 조끔 아찔했다. 그런데 금새 무서운게 조금씩 나아져서 재미있었다. 그런데 너무 추워서 뜨거운 돌멩이에 누웠더니 금새 따뜻해졌다. (7/11)
제목: 즐거운 학기를 마치며
1학기 때는 야영을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기도 했다. 그런데 처음으로 운동회를 했다. 운동회는 엄천 여러가지 놀이를 했다. 정말 정말 재미있었다. (7/25)
제목: 수리검
나는 오늘 아침 일찍일어나서 종이접기를 했다. 수리검을 만드는데 나도 모르게 6개나 만들었다. 나는 수리검을 만드는 게 정말 재미있었다. (8/29)
제목: 운동장 뛰기
오늘은 선생님이 운동장 두바퀴를 뛰라고 해서 뛰었다. 너무 더워서 물을 마셨다. 또 더워서 남극에 가고 싶었다. (9/5)
제목: 학교에 오는데 떨리는 마음
추석 겸 가을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는데 오랫만에 마음이 너무 너무 많이 떨렸다. 그리고 마음이 무서웠다. 왜냐하면 너무 오랫만에 학교에 가서 무서운 것 이였다. (9/19)
제목: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오늘은 온작품 일기를 했다. 온작품책을 읽고 고양이 흉내를 냈다. 그리고 고양이 흉내를 내는데 정말 재미 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한 온작품 읽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 (9/23)
제목: 영화관
나는 어제 엄마, 아빠, 동생 언니랑 영화관에 갔다. 영화관을 갔는데 어린이만 들어가는 거여서 엄마, 아빠가 안들어갔다. 그래서 영광이랑 언니는 무서워 했는데 나는 하나도 안 무서웠다. 영화에 제목은 드림쏭이었다. 드림쏭은 노래가 나와서 정말 재미있었다.(9/26)
제목: 차
나는 오늘 가방을 메고 차를 타는데 내 생가으로 차는 따뜻한 줄 알았는데 그런데 생각보다 추웠다. 그리고 앞 창문에 눈 같은 게 떨어져 있었다. (10/10)
제목: 단풍
나는 오늘 집 밖에 나왔는데 산이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서 옷을 갈아 입었다. 그리고 단풍잎이 축 처져 있어서 불쌍했다. (10/24)
제목: 은행나무 위에 있는 얼음
나는 운동장을 뛰고 있었다. 그런데 은행나무 위에 얼음이 있어서 겨울인줄 알았는데 해는 떠 있어서 신기했다. (11/2)
제목: 아침에 한 일기 다듬기
오늘은 아침에 일기 다듬기를 안 해서 아주 급하게 일기 다듬기를 했다. 나는 엄마가 일기 다듬기를 안 해준다고 해서 나는 짜증이 나서 엄마를 때리고 싶었다. "엄마 제발 다듬기 해주세요 네~ 제발요" 나는 엄마를 졸라서 겨우겨우 했다. (11/ 7)
제목: 불쌍한 나무
오늘은 학교에 오는데 은행나무를 관찰했다. 은행나무는 은행잎이 다 떨어져서 추워보였다. 불쌍했다. (11/ 14)
제목: 나무
오늘은 쉬는 시간에
나무를 관찰했다.
나무는 잎이 다 떨어져서 불쌍했다.
내가 따뜻하게 집에 데려가서
이불을 덮어 주고 싶었다. (11/16)
제목: 우리 엄마는 바빠요 바빠
우리 엄마는 설거지 하느라 바빠요 바빠.
우리 엄마는 빨래하느라 바빠요 바빠.
우리 엄마는 우리 돌봐주느라 바빠요 바빠.
우리 엄마는 나를 깨우느라 바빠요 바빠.
우리 엄마는 빨래 널으느라 바빠요 바빠.
우리 엄마는 우리 데릴러 오느라 바빠요 바빠.
우리 엄마는 빨래 개느라 바빠요 바빠.
우리 엄마는 동생 책 읽어주느라 바빠요 바빠. (11/18)
제목: 억새
오늘은 억새를
관찰했다.
억새는 내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 같았다.
억새는 바람이 불면
으악으악한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신기했다. (11/23)
제목: 은행나무 잎
오늘은 산으로
산책을 가면서
은행나무잎을 밟았다.
밟는 소리가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서
신기했다.
제목: 방울이
방울이랑 놀았다.
컬컬 짖었다.
방울이는 늘 밖에 있어서 춥겠다.
방울이가 너무 불쌍했다. (11/29)
제목: 단풍잎
단풍잎은 쭈글쭈글한게
할머니 같다.
그래도 단풍잎은 예쁘다.
단풍잎을 꽉 쥐면
바스럭바스럭
소리가 재미있다. (11/30)
제목: 깃털
오늘은 학교 숲에서
깃털을 관찰했다.
깃털이 부드러워서
우리 할머니
화장품 솜 같았다.(11/30)
제목: 내동생
내 동생은 귀엽다.
가만히 있으면 더 귀엽다.
귀여운 척 하면서 말을 걸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귀엽지 않다. (12/5)
제목: 눈소리
오늘은 눈놀이를 했어요
눈을 밟으면
소리가 나요.
아무도 안 밟은데는
부수쑥 부수쑥
소리가 재미있어요.
밟은데는
싸스스 싸스스 소리가
시끄러워요. (12/14)
제목: 내가 100만번 산다면
내가 100만번 산다면 어느날 선생닝으로 태어나서 학생을 가르칠 것이다. 내가 100만번 산다면 의사로 태어나서 아픈사란을 낫게 해줄 것이다. 내가 100만번 산담녀 체조 선수가 되서 공연을 할 것이다. 내가 100만번 산다면 스키보드 선생님으로 태어나서 스키보드를 탈것이다. (12/16)
첫댓글 소원 어머님,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