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 이 |
설악산 흘림골 |
위 치 |
강원 양양군 서면 |
관리사무소 |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오색분소 : (033)672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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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
흘림골 사진(2008.07.11) | 주전골 사진 |
특징/볼거리 |
양양과 인제를 가르는 한계령, 한계령(1,004 m)에서 오색까지 8km를 구비구비 돌고돌아 내려가는 44번 국도는 남설악의 웅장한 풍경이 장관이다. 한계령 서쪽에 위치한 남설악의 점봉산 깊은 계곡인 흘림골. 워낙 숲이 짙고 또 깊어서, 그곳에 들면 늘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계령 정상의 휴게소에서 내다본 남설악의 풍광이 아름다웠다면, 그 아름다움의 중심으로 향하는 길이 바로 흘림골 탐방로다.
한계령 휴게소의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눈에 들어오는 기기묘묘한 암봉들의 칠형제봉과 만물상이 있다. 그 칠형제봉과 만물상의 한가운데 바로 흘림골이 있다.
흘림골은 흘림골입구에서 30여분 거리의 여심폭포와 만물상 중심에있는 등선대의 전망대가 압권이다. 여심폭포는 20m의 작은 폭포로 규모는 작고 물줄기가 약하지만 아름다운 폭포이다. 의자바위라고도 불리우는 등선대는 의자모양의 암봉이다. 십이폭포를 거쳐 주전골에 이르면 용소폭포, 금강문 선녀탕 등의 비경이 있다. 주전골은 여름에도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완만한 계곡이다.
흘림골, 주전골은 2006년 폭우리 계곡의 바닦이 패이고 패여나가 예전만은 못하지만 점차 회복되어가고 있다. |
주전골 단풍 |
오색 주전골은 외설악의 천불동계곡, 내설악의 백담계곡과 함께 설악산 단풍관광의 최고코스로 손꼽힌다.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며 주전골만 산행시 오색에서부터 왕복 3시간이면 족하다.
한계령 가는 중간의 44번 국도의 주전골 입구에서 용소폭포를 거쳐 주전골로 내려오면 1시간 남짓 소요된다.
수정처럼 맑은 계곡과 암봉이 흐르는 계곡 따라 단풍과 어우러진다. 특히 선녀탕과 금강문 일대는 단풍과 암벽, 계곡이 어울려 최고의 풍경을 연출한다. 주전골의 단풍산행후 약수와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단풍산행시기 가을 날씨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10월 20-25일경에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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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시간 |
4 시간 |
등산지도 |
흘림골-주전골 안내도 | 주전골 산행지도| 설악산지도 |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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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코스 |
흘림골은 44번 국도 흘림골쉼터에서 등선대까지 올랐다가 되내려 오는 코스는 왕복 2시간으로 산행코스가 짧다. 주로 등선대를 오른 후 십이폭포, 주전골을 거쳐 오색으로 하산하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다. 이 코스의 역코스인 오색에서 흘림골을 오르는 코스는 가파른 경사가 많아 산행이 쉽지 않다.
○ 산행코스(4시간)
흘림골쉼터-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용소폭포(주전골)-오색(4시간)
○ 구간별거리 흘림골쉼터-(1.2km)-등선대-(1.5km)-십이폭포-(0.8km)-주전골 갈림골-(0.5km)용소폭포-(3.2km)-오색약수터입구
○ 산행기점
한계령에서 양양(오색) 방면으로 약 3km 정도 내려가면 "흘림5교"가 있는 지점에 흘림쉼터 안내판이 있고 매표소와 승용차 몇 대가 주차할 주차표시가 있다. 여기가 산행기점이다.
-한계령에서 산행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오색까지 가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오색에서 흘림골 입구까지 이용시 2만원 내외) 주로 한계령휴게소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한계령휴게소에서 양양(오색)방면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흘림1교를 지나면 "한계령2km"라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흘림2교, 흘림3교, 흘림4교를 지나 한참을 내려가면 흘림5교에 "흘림쉼터" 표지판이 있다. 여기가 산행기점이다. 오색에서 한계령 가는 44번국도의 7부능선쯤 된다.
흘림골 쉼터에서 여심폭포를 지나 등선대까지 한 시간 남짓 다소 가파른 오르막이지만 등선대에서 등선대에서 십이폭포까지는 가파른 내리막길도 군데군데 있지만 있지만 십이폭포 바로 전에 짧은 오르막길이 있을 뿐 계속 내려가는 길로 등산로가 비교적 수월하다.
전체 구간 중 80%이상이 잘라낸 폐타이어를 나무 테크에 붙인 그런 길이다. 흘림쉼터에서 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주전골-용소폭포-주전골-오색까지 단체산행도 4시간이면 충분하다. |
산행길잡이 |
44번 국도 흘림골입구인 흘림쉼터에서 계곡따라 30여분 오르면 여심폭포, 여심폭포에서 등선대까지 0.3㎞정도는 깔딱고개라고 부른다. 10여분을 오르면 등선대 안부이다.
등선대안부에서 7-8분 거리 암봉 등선대를 올랐다가 되내려와 십이폭포방향으로 하산한다. 등선대에서 십이폭포까지
는 1.5km, 하산하는 계곡길은 급경사가 많지만 대부분 나무데크계단이라 위험하지는 않다.
십이폭포에서 주전골 금강문 부근의 합수지점 삼거리까지는 0.8km, 왼쪽으로는 용소폭포까지 0.5km, 오른쪽은 오색약수터로 내려가는 길이다. 용소폭포를 들렸다가 되내려온다. 용소폭포에서 오색까지 주전골은 평탄한 길이다.
등선대는 의자모양의 암봉으로 정상에 전망대가 있다. 한계령, 안산, 설악산서북릉, 귀띠청봉, 소청, 대청이 시야에 들어오는 남설악 최고의 전망대이다. 바로아래로 칠형제봉이 늘어서 있다. 신선(仙)이 오른다(登)고 해서 등선대란 이름이 붙은 봉우리는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남설악 만물상의 정상이다. 등선대는 거친 암봉의 허리를 다듬어 돌계단을 만들고 난간을 세워 전망대를 만들었다.
탐방로 입구부터 곧바로 나무와 쇠로 짠 데크 계단길이 시작된다. 여기다가 등 뒤쪽의 장쾌하고 우람한 칠형제봉은 탐방로를 걸으면서도 자꾸 멈춰서 뒤를 볼아보게 한다. 봉우리들이 잇닿은 칠형제봉은 거리와 높이,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1시간쯤 등선대까지만 오르면, 그 뒤부터 3시간은 쭉 내리막이다. 잠깐 오르막 구간이 있긴 하지만 아주 가벼운 정도.
등선대에서 내려서면 암봉들 사이로 난 내리막 길을 가다가 잠시 오르막을 오르면 힘찬 물소가가 들리는데 여기가 십이폭포이다. 경사면의 바위를 타고 부드럽게 내리는 물길이 이곳 저곳에 작은 폭포를 만들어 놓고 있다.
십이폭포를 내려온 물은, 용소폭포에서 내린 물과 Y자로 만나서 몸집을 불린다. 이곳이 흘림골이 끝나고 주전골과 만나는 구간이다. 흘림골은 등선대를 넘어 십이폭포 아래까지를 말하고, 용소폭포에서 오색마을까지의 계곡길은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주전골이다.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주전골 탐방로는 줄곧 물길과 벼랑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다. 길이 워낙 쉬워 어린 아이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인데, 수해 복구가 되면서 데크 길은 더 평탄하고 부드러워졌다.
주전골로 내려서는 길에서는 물 건너쪽으로 동굴이 눈에 띈다. 2006년 집중호우 때 폭우로 동굴 앞의 나무들이 뿌리째 뽑혀 쓸려나가면서 드러난 동굴이다. 주전골 탐방로가 끝나는 지점쯤에는 아담한 절 성국사가 있다. |
산행기 |
설악산 흘림골-주전골 피서산행(운영자)
20년만에 개방한 흘림골 그 천혜의 비경속으로[사진](청피 윤도균)
남설악의 비경 흘림골,등선대에서 십이담계곡따라 절경에 감탄하며(산초스)
남설악 흘림골 (김일래) |
산행정보 |
등산로통제: 자연휴식년제, 봄, 가을 산불방지를 위한 등산로 통제
설악산의 3일간 날씨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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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온천 |
오색온천은 조선시대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는 온천이다. 옛날 선녀들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해발 약 600m고지에서 분출되는 오색온천은 섭씨 42도 정도로 염소, 유황, 망간, 철분 등 주요 성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으며, 신경통, 근육통, 관절염, 피부질환, 당뇨, 혈액순환장애,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 한다. 온천수는 오색그린야드호텔과 그 아래의 모텔, 장급 여관들에서 공급하고 있어, 온천을 즐기려면 호텔이나 여관의 대중탕을 이용해야 한다. |
오색약수 |
오색약수는 조선 중엽에 오색석사(지금의 성국사)라는 절의 스님이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오색이라는 이름은 이 오색석사 주변에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오는데, 그런 나무가 있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오색약수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사이다처럼 톡쏘는 맛이 특징이며, 이 약수로 밥을 지으면 밥이 푸른 색을 띤다고 한다. 예전에는 구충 제로도 사용했다 하며, 위장병, 소화불량, 혈액순환, 빈혈,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색약수는 모두 세 곳의 암반 분출구가 있다 보통 오색약수라고 알려진 곳에 분출구가 두 곳이 있으며, 제2오색약수는 용소폭포 방향으로 주전골을 따라 2km 정도 올라가면 철계단 아래 계곡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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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 대중교통 서울에서는 동서울터미널에서 한계령 경유 속초행 버스가 1일 7회(06:30, 08:30, 09:20, 10:00, 11:30,, 14:00,18:05) 운행하며 한계령 및 오색에 정차한다. 16.600원, 3시간 소요 (2008.년 7월 현재)
한계령에서 하차하여 양양(오색)오색 방면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 가다보면 흘림1교가 있다. 흘림 1교를 지나면 한계령 2km 안내표지가 있고 흘림2교, 3교, 4교가 이어진다. 흘림 4교에서 한참을 내려가면 흘림5교 있는 지점에 수해복구비가 있는 흘림 쉼터가 있다. 흘림 쉼터 옆 매표소 있는 곳이 산행기점이다. 매표소는 입장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 한계령에서 흘림쉼터까지 30-40분 소요
● 승용차 수도권에서 출발하자면, 6번 국도를 타고 양평에서 44번 국도로 갈아타면 한계령까지 닿는다. 한계령 정상을 넘어 양양 쪽으로 3km쯤 내려가면 흘림골 입구 흘림쉼터를 만난다.
오색에 차를 세워둔 뒤, 인근 주민들의 차를 빌려 타고 흘림골 입구 흘림쉼터로 간다. 오색에서 미리 식당을 예약하고, 식당주인에게 부탁하면 보다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색에서 흘림골 입구까지 차량 운송비로 대략 1만∼2만원을 받는다.
● 대절버스 단체산행의 대절버스는 흘림골 쉼터에서 하차한 후 오색주차장에 대기시키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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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알겠습니다....겨울나그네님고 없이 잘지내시죠.....요
나이스팀장님과 동명이신 이정숙님께서도 2분 대기명단에 올려놓고 있습니당....감사드리면서 죄송한 맘입니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좀 빨리 오시지요.....대기명단에 넣어드리겠습니당...하니까 넘 보기 좋군요....금값도 비싼데.........
그래서 1시간 먼저 떠났니다... 랄라
빨리 만차가되네요 아쉽군요
죄송합니당....담엔 꼭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당......
개인사정으로 2명 산행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대기자분께 행운을~
네잘알겟습니당......소후렌님....
도칸님!!!네자리 그대로 부탁드립니다...
흑기사님 숫자정리를 부탁합니다
지도 머리가 복잡해 지고있어요...
이번설악산은 인기 캡인걸
이제 겨우 숫자 파악이 끝났습니다......아이고 머리야.......알수없는 노릇입니다......산행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낼 산행에서 뵙겠습니당.....편안한 밤이 되세요...
우선 감사인사드립니다....산행예약해 주신 모든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자리가 부족해서 고생하셨습니다...어떤대는 넘 많이 예약 뻥꾸를 내셔서 부족할때도 있는디....어제같은날은 자리가 부족해서 날이..이런 모든것들을 경험으로 아 산행신청에 기본 에티켓을 지켜가는 산행 문화를 토착시켜야 합니다.....45명 받고 45명 전원 참석하는 산행문화앞서가는 잰틀. 우먼이 되는 길입니다....산우님 여러분 뒷처져가는 산우님이 아닌 한발 앞서가는 산우님들이 되어 주세요......대단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