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례를 받아야 할까요?
세례의 용어는 헬라어로는 밥티스마,
영어로는 baptism이라고 합니다.
이 용어의 뜻은 물에 가라 앉히다.
물에 잠그다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씀드려 우리의 옛 생활을
물에 가라 앉히다라는 의미가
내표되어 있습니다.
<신약시대에서는 주로 세례 요한에 의하여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던
의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이 베푼
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베푼 물세례를 예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는 순간
하늘로부터 눈부신 성령의 빛이 비둘기처럼
내려온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이 물세례는
성령세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 이후 초대교회에서는 기독교 공동체로
가입하는 상징으로서 물을 사용한
요한의 세례식이 계속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받으시는 세례의 의미는
이제부터 나는 교회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이제 그분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뜻이기도 하죠.
때문에 예수님을 마음에 구주로
고백하는 사건이 있은 후에야
세례를 베풀게 됩니다.
세례의 방법으로는 침례와 세례로 나누는데
침례는 물속에 그대로 잠기우는 예식입니다.
일반 세례라 함은
그 사람의 머리 위에 물을 뿌려서
예전 것은 죽고 새사람이 되었다는
의미의 상징적 의식의 세례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 세례식은 거룩함과 정결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새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간증과 신앙의 고백이 있게 되는 것이죠.
그리스도인으로써 가장 뜻 깊고
자랑스런 성례가 세례입니다.
죄를 성령으로 씻어주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의미가
거기에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이 거룩한 세례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례를 이미 받으셨다면
세례의 의미를 새롭게 확인함으로
더욱 거룩한 삶을 살아가십시오.
예수님을 나의 마음에 주님으로 믿고,
또한 그분과 새롭게 그리고 진실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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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왜 세례를 받아야 할까요? (2023.05.03 수)
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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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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