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사
국회의원 이완영
(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곡초등학교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완연한 봄빛이 고령의 곳곳에 밝은 기운을 돋우는 5월에 「제11회 총동창회 한마음가족큰잔치」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총동창회 곽원섭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곡초등학교는 1933년 개교 이래, 올해로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령의 명문학교입니다. 개교 이래 지금까지
우곡초등학교가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은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며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뛰놀던 선후배님들과 친구들,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그립던 정을
나누게 되니,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우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동문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계속 되어 우곡 초등학교가 진정한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오늘의 「총동창회 한마음가족큰잔치」가 동문의 화합을 다지고, 모교와 고향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고향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곡초등학교 동문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