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이야기를 보던 중 만항재와 두문재이야기가 나오기에 오래전 본인의 함백산 설경산앵중 만항제와 두문재표지판을 보고 궁금해서 조사해서 올렸던 내용 중 일부를 여기에 올려봅니다
만항재 이야기(위키백과,우리모두의백과에서퍼옴)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넘을 수 있는 고개중 제일 높은 고개(1,330미터)인데 다음으로 높은 고개는 지리산 정령치(1,172미터),와 홍천과 평창의경계에 있는 운두령(1,108미터)라고한다
산행 중 두문동재라는 안내표지가 많이 보이길레 알고보니 조선초기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에 위치한 광덕산 서쪽 기슭 두문동에 살던 주민 일부가 정선으로 옮겨와 살면서 고려에 충절을 지켰 던 사람들이 고향에 돌아 갈 날 만을 기다리며 이곳에서 가장높은 곳인 만항재에서 소원을 빌었다고 해서"望鄕"이라고 하다가 晩項으로 변했다고한다
유난히 많은 두문동 안내표지판을 보자니 청계산에 있는 고려충신 조견과 관련 된이야기가 서린 마왕굴이며 청계사 옆에 있는 조견의 산소 그리고 혈읍재 생각이 난다
유일한 고갯길인 만항재도 지금은 옆에 있는 두문동재에 터널이 뚫려 시간이 단축되면서 길고 험한 만항재는 인적과차량이 드물다고 한다
만항재 넘어가는 길에 일제강점기에 탄광개발시 생긴 작은 만항 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