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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북'도'사'수'불=왕복.90K.산행기록
언재 ;08,5월19-20일(월,화)
누구와;나홀로(유턴후 일부구역 그린산악회팀7명과)
어느곳;독바위역-정진탐방소. 백운대 . 도봉산 . 사패산 . 수락산 . 불암산 . 학도암=유턴-정진탐방소
날씨 ;5월19일 . 기온=10/19+3 . 구름많음 . 해뜸;04시19분- 짐;19시38분 달뜸;19시10분- 짐04시17분
20일 . 기온=10/23+5 . 구름조금 . 해뜸;05시19분- 짐;19시39분 달뜸;20시09분- 짐04시50분
개요 ; 08,2월말경 우연한기회에 지리산,태극종주
인원마을-성삼재=서부능선 . 성삼재-천왕봉=주능선 . 천왕봉-어천마을=동부능선
총거리 . 80,5 - 90,5K 산행기를 보고 나도 가능할수 있을까을 상념해본다
.
며칠간 할수있다, 없다를, 수차반복한후 나도할수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요는 긍정과 자신감이다. 긍정과 자신감을 얻는데는 관련된자료를 통해서 확고하게 다저나가며 ,
08,5월중으로 실행하기로한다.
며칠후 자료 수집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한다.
동부능선, 내가독도에 제일걱정하는 코스 즉 , 어천마을 -웅석봉-중봉-천왕봉 코스는 반달가슴곰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프로젝트 시행지역으로 , 곰이 동면하는 기간(겨울2개월)을 제외하고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철저하게 통제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고민하는 중에 산행선배님의 의견에따라, 지리산 태극종주와 거리가비슷한, 북도사수불 무박왕복90K 산행을 우선하
여, 나의 체력을 측정 해보기로 한다.
지리산 태극종주는 통제가풀리는 시기에 하기로하고, 북도사수불 왕복산행 세부계획으로 들어갑니다.
세부계획 ;
1,시기=왕복90K의 무박산행은 야간산행이 약25K정도된다. 달밝은날 택하고 , 복잡한공휴일 피하고, 정기산행 일인
목,토요일을 빼고나면, 요일은 월화 . 날짜는 대략20일 전후가된다.
초여름 산행의 최적상태는 낮은기온에 약간흐리고 구름많은날이며 , 금기일은 비오는날이다.
전구간에 암릉이많아 비오는날은 가능하면 피해야한다. 무덥고 햇빛이 강한날은 열사증세도 문제가된다.
그러나 모든 조건을 다 충족하기는 어렵다.
2, 자세=*안전산행을 전제로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체력을 안배한다.
*장기간산행을 지속하기위하여, 음식물 식수를 적시에 섭취하여, 체력을 만들면서 진행한다.
*완주를 목표로 답사산행에 적용한 보행요령을 실천하며 , 긴장을 늦추지말고 종주까지 정신력을 집중한다.
*체력은 한계가있지만, 정신력과 의지는 무궁무진하다. 강한의지력으로 고통과
졸음 을 극복해야한다.
3, 코스및구간설정
1구간=정진탐방소-백운대-영봉-육모정-한일교(또는 상장능선-우이령)
2구간=한일교(우이령)-우이암-신선대-사패산-회룡역
3구간=회룡역-동막골-수락산-덕능고개-불암산-학도암(불암관리소)
4 . 5 . 6 . 구간=역순
4,세부코스=능선으로 산행하되 부득이한경우 우회로이용 . 5개산정상 및 중요포인트는 꼭경유한다.
제1구간에서= 쪽두리봉정상 거처 향로봉 탐방하고 백운대는 꼭경유한다. 육모정고개에서 상장능선 경유경 우이령 으로간다.
제2구간에서= 한일교로 갈경우 원통사경유 신선대로가며 사패산거처, 하산시는 범골능선으로 약800M하산하 한다, 다시 우측회룡계곡쪽으로 1,600M하산한다.
제3구간에서=기차바위 꼭경유 도솔봉오르기 직전, 동막골표시10M지점에서, 좌회전 유의하고 불암산 정상경유학도암 에서 마애관음보살좌상(폭 7M 높이 13,40M의 거대한 화강암 돋을 새김)을 사진에 담는다.
제4구간에서=3구간역순
제5구간에서=회룡골로 진입 약1,5K올라가다가 우측범골능선 쪽으로 진행한다. 야간산행으로 위험할경우 신선대를 우회한다. 우이암 하산시는 우이령으로 가지않고 원통사쪽으로 하산한다.
제6구간에서=백운대 꼭경유 극히위험할경우 향로봉 우회한다.
5, 참고 =그간의 구간및 종주답사 기록을 참고(가로안 번호는 산행기록번호)
구간답사=6차 , 07,10,30 (156)=3구간역순 4시간10분소요
7차 , 08,02,16 (156)=3구간 4시간17분소요
8차 , 08,03,04 (189)=1구간 4시간50분소요
9차 , 08,03,09 (191)=2구간 4시간28분소요
종주답사=4차 , 07,07,09 (129)=주능선거처,5산정상 14시간03분소요
5차 , 08,04,08 (199)= ; 13시간38분소요
6차 , 08,04,22 (204) ; 13시간37분소요
실행; 출발일을 보름날인 08,05,19-20(월,화)무박으로 정하고 일기예보를 확인합니다. 서울지역 흐림 . 다음날 맑음. 모든조건 양호상태. 실행전날 9시뉴스 끝나고 취침. 당일05시32분 강동역 첫차를 탑니다. 독바위역 하차 .
등산로 표시를 따라 , 잠시오르면 정진탐방소 , 오늘의 산행이 시작됩니다.
정진탐방소 출발합니다 .
향로봉은 안개구름에 반가려,,,
약 20여분 오르면, 쪽두리봉정상 입니다 . 잠시조망후 빽하여 5분정도가 더소요되는 우회로 돕니다 . 릿지화 나 새등산화면 위험지역으로 직행할수도 있습니다. 다음철탑을 지나 , 향로봉은 안개구름에 반가려 있습니다.
향로봉, 두번째 위험구간에서 향로봉(535)에 오릅니다 . 우회로 가는길이 더 안전합니다.
비봉(560)진흥왕 순수비는 위험구간으로 못가고 직행합니다.
비봉
사모바위
석문
대남문
출발후 1시간쯤, 사모바위가 닥아옵니다 . 이쯤이면 장거리 산행에 마춘 준비운동 시간이 됩니다 . 초반에 충분히 몸을 풀고 , 산행을 하지않으면 하루종일 고생합니다 . 약간의 속도를 내봅니다만 , 무리하지 않는 75-80%의 산행속도를 유지합니다.
문수봉 위험구간입니다 . 좌측우회로 급경사길입니다 . 속도를 약간늦추고 체력을 아끼며 , 꾸준히 잠시오르면 청수동 암문지나 대남문루에 오름니다 . 여기서부터 성벽을 따라 , 오르내리막을 수없이 반복합니다 .
대성문 둥근돌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 높게 돌출된 성곽 장군대 에서 잠시 조망합니다 . 백운대쪽 운무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 보국문 , 대동문 , 2층누각으로된 동장대를 지나 , 북한산 때피소에서 소비된 식수를 보충합니다
여기서 부터 성곽을 벗어나 용암문 , 노적봉(716)삼거리 에서 우측으로 철줄을 타고 위험한 구간이 계속됩니다 .
비가오거나 눈쌓인날은 매우위험합니다 . 백운대 올라가는 길만큼이나 조심스러운 코스입니다 .
노적봉(716)
위문및 계단을 올라가며 바라본 백운대 정상
백운대 올라가며 바라본 만경대(799,5)
백운대 (836,5)정상에서 쎌프사진으로 찍은 나
곧이어 위문 돌문을 지납니다 . <사진과 설명이 안맞네요> 만경대(799,5)는 바로앞에 큰돌이 있어 위문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 위문에서 백운대 왕복이 약20분 소요됩니다 . 오늘도 바람이 강합니다 . 모자끈을 조이고 ,스틱은 접는것이 좋으나 항상그랫뜻이 왼손에 뫃아쥡니다 . 모자 , 스틱은 날아가거나 놓치면 회수불능 입니다 . 조심해야 합니다 .
드디어 백운대(836,5)정상입니다 . 인수봉(810,5)도 바로밑에 보입니다 . 예전에는 맑은날이면 인천앞바다도 보인다고 했습니다만 , 요즈음은 한번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
시계를 봅니다 . 출발후 3시간8분이 경과 . 사방을 조망하며 사진을 찍고 8분후 하산합니다 .
영봉 능선바위에서본 왕관바위(500) 뒤로 오봉과 우봉 그리고 도봉능선이 보입니다 .
급경사길 백운대피소 , 인수대피소 지나 , 하루재삼거리에서 좌측 급경사 길을 오릅니다 . 산행로 양쪽에는 산에서 유명을 달리한 산마니아들의 비석및 비문들이 보입니다 . 요즈음 철거중입니다 .
영봉(604)표지석 앞에서 인수봉과 만경대를 조망합니다 . 표지석 뒤능선으로 직진하면 알바합니다 . 큰암석 내리막길에 막혀 위험한 코스에 직면합니다 . 표지석에서 약10M 뒤로 빽하여 소나무옆 하산길로 진행합니다 .
영봉 능선바위를 두개지나 23분후 육모정고개에 도착합니다 .
왕관바위 (500)멀리 지나와서 뒤돌아 바라봅니다 .
우측계곡으로 내려가면 육모정탐방소 지나 한일교 (1구간끝 및 2구간 출발점) , 오늘은 상장능선으로 우이령을 넘기로 했습니다 .
금지구역 입니다 . 처음으로 우이령으로 향합니다 . 첫번째 암릉 왕관바위 를 지나 , 우이령가는 삼거리를 못찻고 알바를 합니다 .
멀리 계곡건너 상장봉이 (543)보입니다 . 지도를 꺼내 거리와 시간을 계산 ,계곡의 모양을 보며 알바를 인식하고 , 약350M를 빽합니다 .
흔적이 드믄 삼거리를 찾아 우이령 방향으로 진행중 맞은편에서오는 산객을 만납니다 . 송추방향에서 온다합니다 .
내가 우이령을 묻고 통과하려한다니 , 함께가보고 싶다고 하여 동행합니다 . 송파구 거주 66세나이에 비해 젊게보이고 건강한 분 입니다
우이암
곧이어 우이령초소에 도착합니다 . 초병에게 사정을 하지만 불통입니다 . 우이암 방향으로는 군시설지역으로 통행금지랍니다 . 임도를 따라 송추쪽으로 하산중 우측능선으로 바로올라 7분후 우이암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시야가 확보된지점에서 관찰하면 방향을 알수 있습니다 . (흐리거나 야간에는 나침판 이용)
우이암방향 경사길에서 동행인과 떨어집니다 . 우이암에 도착 , 간식을 하며 8분을 기다리다 혼자 출발합니다 . 원통사에서 식수를 보충해야 하는데 , 그대로 진행할수 박에 없지요 .
도봉주능선은 답사를 통하여 익혀둔 능선길을 따라갑니다 . 신선대 까지는 약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
신선대 오르기직전 삼거리에서, 한백산악회에 대간길에서 선두 여성분을 만납니다 . 잠시 담소하며 담근술 한잔을 얻어 마시며 , 6분후 자운봉을(740) 바라보며, 신선대를 오릅니다 .
출발후 7시간02분 경과됩니다 . 바로앞에 자운봉 (740) , 만장봉(718) , 선인봉(708) , 주봉(675) , 범바위 , 칼바위 , 멀리 북한산 및 앞으로갈 사패산 , 수락산 , 등 360도를 조망하며 , 사진도 찍고 6분후 하산합니다 .
신선대(725) 에서 나 셀프로
주봉과 (675) 과 관음봉
능선을 따라 암릉을 올라 쇠줄타고 내려가는 Y계곡 외길코스가 있습니다 , 위험한 구간입니다 . 건너편에서 오는 일단의 팀들을보고 우회길로 진로를 돌립니다 . 외길에서 조우하면 대기시간이 길어집니다 . 계곡을 벗어나면 포대능선 길입니다 .
산불감시초소(649)지나면 사패능선길 입니다 . 회룡골 , 범골삼거리 지나 , 안골삼거리 우측에 있는 갓바위를 보며 ,
신선대에서 1시간20분에 사패산(552)정상에 도착합니다 . 시계를 봅니다 . 15시16분(출발후 8시29분소요) . 조망과 사진을 찍으며 , 사패산 터널공사 공방을 생각합니다 ,
터널만큼이나 긴공방 , 공사의 지연 , 경제적낭비 , 시간의 연소 , 결국은 필연적으로 터널은 소통돼야했고 환경은 조금식 파괴됩니다 . 그리고 각자의 주장은 바람처럼 날아갔습니다 . 운명을 막을수 없듯이,,,, 그리고 관계인의 기억속에서 사라집니다 . 자연은 그대로 말이없습니다 .
석굴암
하산길은 세부계획대로 범골능선 삼거리에서 능선길로 약0,8K하산하면 석천사입구 삼거리 , 우측길 암봉부근에서 다시우측계곡길로 빠지면 회룡골로 이어집니다 . 회룡사 , 석굴암 , 석천사 방향으로 떨어집니다 .
석굴암을 지나 시멘트 포장길을 내려가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회룡골탐방소0,5K 석굴암0,6K 회룡사0,5K 사패능선삼거리 2K 지점)
계곡에 물이있어 씻을수도 있고 , 도로옆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약수로 바닥난 식수를 보충합니다 . 약간의 피곤함을 느낍니다 .
회룡역
출발후 9시간31분 지난 오후16시18분 . 회룡역에 도착합니다 . 좌측음식점에서 비빔밥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
2구간끝나고 3구간 시작점 입니다 . 역앞 육교를 건너좌로꺽고 우성아파트 열매유치원 , 끼고직진 중량천 인도교지나 , 롯데마트에서 동쪽방향으로 진행, 개천따라 가다가 , 토끼굴을 지나면 동막골 , 수락산 산행로 입구입니다 .
흐린날씨에 갑짝이 하늘이 어두워집니다 . 비가오려나 , 예정대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 상의를 벗고 반욕을 합니다 .
14분후 계곡을 떠나려는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 갑짝이 하늘이 어두워지며 멀리서 우뢰소리도 들립니다 . 빗방울이 점점 굵어집니다.
배낭을 벗고 우의를 입자 , 작은 콩알만한 우박과 비가 섞여서 바닥에서 튑니다 . 농산물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
이곳은 육산이라 산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낙뢰는 대비해야 합니다 . 심할경우 스틱을 접기로하고 , 산불감시초소쯤에 이르자
우박과 비도 멈추고 하늘은 밝아집니다 . 지나가는 쏘나기입니다 .
빠른속도로 흘러간 검은구름은 멀리 도봉산과 북한산을 힙싸고 비를 내립니다 .
도정봉
바위산소와 비석
기차바위 하단부
기차바위
모자상
수락산 (637)정상에서 쎌프사진 나
산불초소 100여M위에 수락생수터가 있지만 그냥통과합니다 . 곧 전망대에 도착 , 사방의 날씨를 살핍니다 . 산행하기 좋은날씨입니다
509봉 , 도정봉(534)에 올랐을때 하늘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일부분 했빛도 비칩니다 .
식사후 반목 , 충전된 체력으로 단숨에 기차바위를 넘어 , 수락산(637)정상에 도착합니다 .
철모바위
하강바위
종바위
출발후 12시간03분지난 18시50분입니다 . 쎌프사진을 찍고 곧바로 철줄을 타고 내려갑니다 .
철모바위 , 코끼리바위 , 하강바위 , 종바위 , 치마바위 , 반기는 모습들에 눈길을 주며 , 잠시후 도솔봉(540)에 오릅니다 .
도솔봉 오르기직전 , 좌측우회길로 빠저야 하는데 지나첫습니다 . 도솔봉에 오르면 시야가 좋아 철탑방향 , 덕능고개 가는길은 어림잡을수 있어 소로길을 찾아 철탑을 거처 삼거리에서 당고개방면 우측길로 접어듭니다 .
덕능고개
체력이 빨리소진됨을 느낌니다 . 수분과, 당분이 많은 초코파이 맛도 즐깁니다 . 내경험으로는 기 와 진 이 완전히 소진되기전에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 주어야 체력의 충전이 빠릅니다 . 장거리 산행시 중요한 요점입니다 . 새삼 다시확인 합니다 .
부대철문 철조망을 지나 , 19시58분 덕능고개에 도착합니다 . 언덕을 오르는 차량들 라이트를 켯습니다 .
해진지 20분후 입니다 . 배낭을 풀고 사과를 깍아먹으며 , 야간산행 준비를 합니다 . 추위에 대비 방풍상의를 배낭위에 올리며 ,
렌턴약을 끼우고 , 하나는 목에 하나는 배낭에 매달아 바지주머니에 넣으며 곧 출발합니다 .
5월의 보름달 희미합니다.
도솔봉을 지나면서 계속 육산입니다 . 불암산 오르는길 체력을 아끼며 서행합니다 . 곧 렌턴도 키고 , 호흡도 조절합니다 ,
불암능선 첫암봉뒤 나뭇가지 사이로 보름달이 보입니다 . 밝지는 안습니다 . 어스렁 달빛입니다 .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
사방은 고요한데 간간히 아까시아 꽃향이 코끝을 스치고 , 달 뜬지 1시간20분경과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
세상만사 시름을 거두니 , 충만한 행복 예 있네 .
등판이 배낭에 눌려 짓무른듯 하고 , 허리와 발걸음에 피곤이 서렸어도
고통과 시련은 , 세상사 어디에도 다 있는 것 .
하물며 하고픈 일 함에 , 좋고 나쁨의 굴곡은 일상일세 .
희미하지만 꽃향서린 맑은공기 , 달은 산사람 나를 반기고 , 나 또한 그들을 반기니 ,
태백이 불암암봉에 감로주를 들고 끼고싶지 안으리 , 나 곧 불암산 정상에 도착한다네 .
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야경
불암산정상 에서 쎌프사진 나
석장봉을 지나 불암산(508)정상에서니 , 달은좀더 가까이에 있고 쉬원한 바람은 , 산사람의 땀을 딱아준다 .
시내의 야경은 찬란하고 , 서울시를 둘러싼 산들은 음영속에 숨어 있다 .
출발후 14시간07분지난 , 현재시간 20시54분 , = 예상시간보다 37분초과 .
달과 야경속에서 쎌프 사진을 찍고 , 세속의 나 태백을 못기다리고 훌쩍 떠난다 . 무었이 그리도 바뿐지 /?!@#$%&*
야간 불암산 하산길은 위험하다 . 달빛과 렌턴불빛 프르스름 거리가늠이 어렵다 . 배의 시간을 보내며 안전산행을 한다 .
약 20분후 깔딱고개를 지나 학도암가는 H장에 도착합니다 .
학도암 가는 H장
반가운 그린산악회 회원님들 사진찍는 한분 빠젓내요
H장에서 학도암까지는 1,7K 내리막길 , 지금시각 21시20분 H장에서 510M내려온 지점 . (불암정상1290M.천병약수880M. 학도암1200M)
내려오던중 , 어둠속에서 길을 찻고 있는데 , 아래쪽에서올라오는 일단의 렌턴불빛을 봅니다 . 곧 마주칩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행선지를 뭇습니다 . 천병약수터 에서 출발 무박산행을 한답니다 . 수락산 , 사패산 , 도봉산 , 북한산으로 간다는 말을 듣고 ,
학도암 길을 찾는중인 나 . 무지반가웠습니다 . 학도암 1,2K남겨놓고 , 출발후 14시간 43분 지난 , 시간은 21시30분...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유턴하기로 합니다 . 일행의 뒤를 조심스럽게 따릅니다 .
원래예정은 학도암에서 400M 내려가면 첫민가 , 다시300M내려가 있는 식당에서 , 식사하고 식수보충하고 , 유턴하기로 했던바 차질이 생깁니다 . 식사는 비상식으로 대체할수 있으나 식수없이 수락산을 넘어야 합니다 . 잠을 이기기위하여 준비한 커피 0,5L로 수분을 보충키로 합니다 .
수락산정상에서 쎌프사진 나
불암산을 우회하여 석장봉에 도착한 일행이 휴식합니다 . 그린산악회 회원 남3명, 여4명의 팀입니다 . 선두, 후미 대장의 안내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 적정시간에 잠시쉬며 식수및 간식을 들고 출발합니다 .
불암능선암봉 , 덕능고개 , 도솔봉 오르기전 삼거리에서 우측 수락산방향으로 계속 그린팀 일행의 뒤를 따릅니다 . 중천에 뜬달은 야간산행에 별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 다행이 그린팀의 산행속도가 보통속도로 (75-80%) 별어려움 없이 , 수락주봉에서 3번째 휴식을합니다 ,
오는동안 약간의 써늘함을 느낄정도 낮그대로의 복장입니다 . 추위는 느끼지않으나 체온유지를 위하여 방풍의를 입을까 망설이다 , 그린팀 여성한분이 반소매인 것을 보고 그대로 갑니다 .
기차바위 하산중
도정봉 , 509봉 지나 전망대에서
기차바위에서 대기하며 시계를 봅니다 . 00,04분 (출발후 17시간17분후 땡입니다) 새로운 날의 출발입니다 .
여성부터 한분씩 내려간 것을 확인하고 , 다음 로프타고 하강,하강 끝으로 대장이 옆줄로 내려갑니다 . 나도 마지막으로 내려갑니다 .
곧이어 도정봉 , 509봉 , 을 지나 전망대에서 잠시휴식입니다 . 대장께 애기를 하고 약수터로 먼저내려갑니다 . 0,5l의 물을 단숨에 마시고, 0,5L 두통을 채우고 뒤따릅니다 . 그린팀 대장님 지나가며 불빛신호를 보내고 갔습니다 . 좀전에 먹은 물맛 꿀맛입니다 . 동막골 토끼굴 지나며 잠시휴식합니다 .
단거리, 장거리 산행을 통하여 쉬는 항목이 없는 나의 산행방법과 는 차이가 있습니다 . 산행시작4년여 (03년12월23일첫산행일)
나홀로 산행시 앉아서 쉬어간 기억이 2-3번 미만으로 생각됩니다 . 그렇타고 안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 산행계획4조 산행의 기초9항 = 절대쉬며가라 에서 평지나 완만 하행시 호흡조절과 근육을 풀며 , 쉬면서 산행을 합니다 . 산행중 잠시라도 쉴수있는 지형에서는 계속 호흡조절하며 , 근육을 풀며를 반복합니다 .
8항 절대 뛰지말고 를 실천하지 못하면 , 9항절대 쉬며가라 의 이행이 불가능합니다 , 이경우 한번호흡을 놓치면 , 최소한 30분의 산행이 어려워 집니다 , 그린팀의 산행방법과 나의 산행방법에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린산악회 회원의 뒤를 따르며 참으로 팀웍이 잘된팀이라 생각하며 , 대장의 역활이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
설명은 생략하지만 , 몇가지를 배우며 , 기억하며 , 계속뒤를 따릅니다 .
식당바위에서 간식및 휴식후 떠나기직전 쎌프사진 나
범골능선 삼거리에 도착 . (사패산0,6K지점)
회룡역 100M부근지점 , 회룡교를 지나 , 외미 , 범골탐방소 , 호암사까지 ,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 백인굴 부근에서 능선으로 치고올라가 , 범골초입삼거리(사패산 1,9K 범골입구 1,1K 의정부시청 1,6K) 지나 ,
식당바위라는 큰바위전망대 , 식사하기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 잠시쉬며 남은 음식을 나눠먹습니다 .
출발전 여러번의 검토끝에 , 반환점을 돌아 사패산에 , 무사히 오를수 있다면 , 종주를 성공하리라 생각했습니다 . 더군다나 두달전부터 지속되여온 왼쪽다리의 시큰거림도 마비되였는지 없어젔고 , 여러번 쉬며왔기에 체력의 축적도 감안 완주성공을 자신해 봅니다 . 부상만 없다면 . 이변만 없다면 . 더욱 조심스러운 산행을 유지합니다 .
백운대 지나 대남문까지 체력의 10%만 남아다오 .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
03시20분 범골능선 삼거리 (자운봉3,1K 사패산 0,6K , 범골입구 2,6K )에 올라섭니다 . ( #사패산3,1K를 0,6K로 수정)
한 회원이 발목에 이상이 생겨 속도를 줄이며 진행하기로 합니다 .
일행과 동행을하며 , 아쉽게도 사패산 0,6K를 남겨두고 포대능선으로 진행합니다 . 어짜피 학도암 1,2K . 사패산 0,6K. 가 빠저 100%완주는 아닙니다 . 08,가을 추석전후를 기약할수 있는 계기도 됩니다 . 목표를 가지고 있는것은 흐뭇한 일입니다 .
산불감시초소
자운봉
회룡골 삼거리 통과 잠시후 산불감시초소에 오릅니다 . 04시08분 서산에 지는달을 봅니다 . 점점어두워지며 , 일행의 산행속도도 늦어집니다 . 달은 완전히지고 , 암흑속에 04시55분 , 자운봉 신선대의 음영을 좌측으로 바라보며 우회합니다 .
렌턴불빛이 흐려집니다 . 곧 먼동이 트입니다 , 05시28분 도봉능선 좌측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봅니다 . 오늘해뜨는 시각은 05시19분입니다 . 우측에 우봉과 오봉을 바라보며 , 어느듯 우이암에 도착 , 곧바로 4거리 갈림길에 섭니다 .
좌측은 원통사길 , 직진은 능선길로 약간위험한길 , 우측길은 우회로 길은원만하나 약간거리가 멉니다 . 의견 조율끝에 좌측길로 진행합니다 . 발목에 이상이 있는 회원과 대장한분이 뒤로처집니다 . 07시05분 한일교에 도착합니다 . (5구간끝-6구간시작점입니다 .)
영봉
일행과 함께 우이5거리 위 뻐스종점부근의 한 식당에서 즐거운 아침식사를 합니다 . 뒤로처진 두분도 합류합니다 . 그린팀과 막걸리도 한잔합니다 . 어재와 오늘 함께 산행할수 있는 행운을 준 대장님과 회원여러분 ,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 좋은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
80K 아우님 , 직보행에 대한 말씀 고맙습니다 . 지금실천하고 있습니다 . 그린팀과 해어질때가 됐습니다 .
그린팀은 도선주차장, 용암탐방소 -북한산-문수봉-의상능선으로 의상봉으로 간다합니다 .
아쉬운 작별을 하고 , 한일교 6구역에 도착 , 08시01분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
막걸리 3잔에 아침식사 , 계곡에서 반목을하고 올라가리라 생각을 하고 육모정으로 오릅니다 . 하나, 계곡에는 물이없습니다
인수대피소에 물이있으리라 생각하며 계속진행합니다 . 체력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 육모정고개 오르는데 힘이듭니다 . 영봉까지 1시간18분소요 . 힘은 배가더들고 약30%의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하루재 내려가는 급경사길 몹시도 힘이듭니다 .
백운산장 오르는길
인수대피소 를 지나며 반목할수 있는 장소를 찾습니다 . 며칠전 내린비로 제법많은 양의 맑은물이 흐릅니다 . 약간 으슥한곳을 찾는데 몇발자욱도 힘겹습니다 . 배낭을 풀고 쉬원한 계곡물에 우선발을 담금니다 . 상의를 벗고 반목을 시작합니다 .
발딱고 세수하고 , 12분간의 짧은 순간에 큰 행복감을 느낄랍니다 .
산행은 다시시작됩니다 . 멀리백운산장이 보입니다 .(평소보다 더 멀리보임) 행복했을 때를 생각하며 , 힘은들지만 끊임없이 발을 움직입니다 .
호수를 가로지르는 백조의 우아한 모습 , 물밑을 보면 오리발은 수없이 발길질을 합니다 . 그래 나도 백조를 닮자 , 백운산장을 향하여 한계단식 발길질을 하지만 앞길은 멀고 멀기만 합니다 . 하지만 나는 끝까지 , 백조처럼 우아하고 싶습니다 .
백운대 정상에 서서
위문에서 백운대를 오를때 처음으로 스틱을 접어 배낭에 매답니다 . 모자의 끈을 조이고 , 상체를 많이 이용하며 정상을 향하여 오릅니다 . 드디어 백운대 (836,5) 정상입니다 . 10시40분 , 영봉에서 무려 1시간21분소요 ,
쉬원한 바람에 탁트인 전망 체력이 살아납니다 . 바람도 불고 , 창창한하늘 태양도 뜨겁습니다 . 사방을 조망하며 , 사진찍고 이순간들을 즐깁니다 . 8분후 하산합니다 .
하산중 인천 박창권선생을 만납니다 . 내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 오늘, 북도사수불 . 오르는중이랍니다 . 08,3,4일 1구간 눈나리는 북한산 산행기록때- 08,4,8일 종주때 함께 출발했던 분으로 백두대간 토요팀 , 매우반가웠습니다 . 그간2주를 못봤지요 , 짧은 순간에 많은 애기를 나누고 6분후 해어집니다 . 종주 성공하십시요 .
위문을 지나 계단을 내려가고 노적봉(716) 까지 약500M 위험구간이지요 . 수없이 다녀본 이구간이 오늘 이렇게 길수가 ? 쇠줄의 연속길이가 약350M 정도로 느껴집니다 . 굉장히 멀고 지루하고 힘들었습니다 . 소요시간 22분. 여기서 체력의 바닥을 보는것 갔습니다 . 의지력을 불태우며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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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
( 급경사 계단길 오늘처음으로 징하니 질림니다 . )
대성문
대남문
백운대부터 더위를 먹은것 갔습니다 .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습니다 . 약간의 물만을 마시며 , 나머지 기를 쏟으며 , 북한산대피소 에서 식수를 보충합니다 . 잠시도 쉴틈은 없습니다 . 졸음도 옵니다 . 긴장을 늦출수는 없습니다 .
속도는 줄었지만 오리발은 계속 움직입니다 . 기력이 없을때일수록 부상에 주의해야합니다 .
동장대 , 대동문 , 보국문 , 대성문 , 대남문 , 힘든코스입니다 , 성을 따라가는 능선길이 왜이리도 가파르고 높은지 ,
노적봉 에서 청수동 암문까지 1시간38분 소요됩니다 , 출발후 총 30시간16분지난 , 현재시간은 13시03분입니다 .
석문
사모바위
비봉
체력은 완전히 바닥을 보인지 30여분이 지난것 같습니다 . 언덕만 봐도 질립니다 . 오리발은 계속 휘저어 보지만 진행속도는 느립니다 . 이대로는 아니된다 . 전기가 있어야한다 . 극단의 조치로 인내심을 폭팔시킵니다 . (적절한 표현이 없음)
무조건 뜁니다 . 정신과 육체를 분리시킵니다 . (30%정도이상 , 분리시켜본 경험이 산행초기에 여러번 있었습니다 .)
언덕도 내리막도 , 스틱잡은 상체의 힘을 많이이용하며 바람을 가르며 나갑니다 . 뛰어갑니다 . 고통도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
어데서 나온 체력인지 나도 알수없습니다 .
쪽두리봉
정진탐방소
여기서 완주를 재차 확신하며 , 막걸리 생각을 하는 여유도 생깁니다 .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
왼쪽발이 아프지 않는것은 , 마비돼서 느끼지 못하는 것이랍니다 . 어덯튼 다행입니다 .
석문 , 승가암봉 , 사모바위 , 를 지납니다 . 비봉과 향로봉은 우회합니다 . 모든 봉우리마다 등산객들로 혼잡합니다 .
낮은곳에오니 확실히 사람이 많습니다 . 한낮 태양은 더뜨겁게 느껴집니다 . 쪽두리봉에 왠사람이 이리도 많은지 ?
오르려다가 포기하고 , 그냥 내려옵니다 . 20분후 종주 끝지점, 정진탐방소에 도착합니다 . 시계를 보니 14시45분 입니다 .
더갈수 있는 힘이 어데서 나왔는지 지금도 궁궁합니다 .
북'도'사'수'불' 왕복 90K무박산행. 08,2월말경부터 계획하고 3개월여 만에 실행끝입니다 .
독바위역 부근 식당에서 막걸리 1병을 마시고 식사하던중 그대로 깜박 잠이듭니다 . 꿈을꿈니다 .
5,22일 강송 목요산행 , 공릉능선길을 가며 ,,,,,식당아주머니의 음성에 눈을 뜹니다 . 순간의 잠이였습니다 . 긴장이 풀렸나봅니다 .
5월21일, 아침 좀늦게일어나 남한산성으로 매일산행 갑니다 , 다시일상으로,,,
마무리; (사진총 166장중 59장 올림)
시간분석;예상시간 실산행시간 27시간45분
기타 시간 3시간20분 (식사2시간20분 . 간식20분 , 휴식40분)
총산행 시간 31시간05분 예정하였으나,
실제시간 실산행시간 28시간22분
기타 시간 3시간36분 (간식및식사 1시간51분 , 알바05분 , 대기25분 , 대화17분 , 반목욕26분 , 조 조망 및찰영32분)
총소요 시간 31시간58분 으로 53분 초과되였음 .
총거리=45+45=90K -3,6K= 86,4K (학도암 1,2+1,2=2,4K ) (사패산0,6+0,6=1,2K)
아쉽지만 다음을 예약할수 있슴에 기대.
요약포인트 통과시간
독바위역 정진탐방소=5월19일 , 06시47분 . 백운대정상=09시55분 . 육모정고개=11시09분 . 우이령초소 =11시52분
우이암=12시34분 . 신선대정상=13시49분 . 사패산정상=15시16분 . 회룡역=16시18분 . 동막골=16시58분 .
수락산정상=18시50분 . 불암산정상=20시54분 . 학도암1,2K못간지점, 그린산악회팀과 합류 반환점=21시30분 .
불암산=21시55분 . 덕능고개=22시48분 . 수락산정상=23시50분 . 5월20일 . 동막골입구=01시17분 .
회룡역,회룡교=01시46분 . 범골능선= 03시20분 . 우회지점 . 신선대=04시55분 . 우이암=06시15분 .
한일교=07시05분 . 영봉=09시19분 . 백운대=10시40분 대남문=12시55분 . 향로봉=14시08분 . 정진탐방소=14시45분 .
총31시간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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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 이고문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체력이 마냥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댓글 고맙고요 . 체력이 아니라 정신력입니다 . 정신력 있는 강송인 누구도 가능하지요 .
강송산악회 에서 열심히 배운대로 했습니다 . 강송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 365일 강송로고 달고 산행합니다 . 댓글 고맙습니다 .
고문님~~축하드립니다~~너무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 강송인은 누구나 할수 있느일 ,,,댓글감사 감사,,,,
유구 무언이며.로소이다////
댓글감사합니다 . 유구 유언입니다 . 격려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정말 대단하신 우리 이상목 고문님 ! 강송의 자랑입니다. 존경합니다 그 연세에 ~. 북도사수불+불수사도북 단방에 한 경우는 처음 들어봅니다. 공수특전부대 특별 교관으로 모심이 어떨지 ~~~!!!!!
오대장님 댓글 영광입니다 . 원래 댓글 올리지 않는 분으로 압니다 . 그리고 나 마음과 몸 새파란 청춘입니다 . 공수특전부대 교관이라면 강송에 기라성처럼 많습니다 .
가을 대보름날에 이번에 못다한 100%에 도전 예고됐답니다 .
이산행소감문은 소감문 정도라기에는 너무나 억울합니다~~~ 완전히 박사 논문 수준 이십니다~~~존경합니다!!!!무릎이라도 꿇고 싶은 마음이네요~~
산행기라기는 너무부족함이 있어 산행기록이라 올렸습니다. 2차08,가을산행왕복종주때는 좀더보완하겠습니다 . 댓글감사합니다 . 용기가 납니다.
아유 참 겁나네요!!!!
댓글감사합니다. 겁먹지 마세요 . 어느정도 산행경험이 있다면 , 중요한것은 자신감과,치밀한 계획입니다 . 정확한 계획은 50%의 성공입니다 . 이제 계획하세요.아자 아자
산행가록을 늦게보고 읽고 감동받고 죄송합니다 4년전 털보산악(허정연)대장인솔. 편도 산행도 힘이들어 녹다운 왕복산행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나다
댓글감사합니다 . 편도할수 있으면 왕복도 가능합니다 . 비법은 ???? 1 . 정밀한 측지 & 구체적 계획. 2 . 장거리보행법 완성후, 구간별 실행의 반복 . 3 . 부적을 붙이면(생각하는 신뢰 , & 자기확신에 바탕한 자신감), 축지법 입문 . 산까치님 , 나도왕복을 안했다면 , 똑같은 댓글을 올렸겠지요 . 댓글 에 힘얻어 다시 나를 담금질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