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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활 · 운동 자연치유 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이현수
육진보원공(育眞補元功)
1. 공법의 소개
육진보원공은 명칭에서 뜻하는 바와 같이 진기(眞氣: 수련으로 형성된 기)를 기르고 원기(元氣: 先天之氣)를 보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진기는 수련에 의하여 정(精)이 기화(氣化)한 것을 말한다. 육진보원공은 동작 하나하나에 공을 들여 천천히 행하므로 내기(內氣)가 형성되고, 특히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을 비롯한 족(足)의 경락과 양기(陽氣)를 통솔하는 독맥(督脈)을 강하게 자극함으로 인해서 생명의 근원적인 기(氣)를 강하고 활성화시킨다. 따라서 육진보원공을 장기간 바르게 수련할 경우 정력(精力)이 충만해지고 노화(老化)를 다스리며 하체의 근력을 향상시키고, 생식기 계통의 질병을 치유하며, 여성의 경도불순과 냉증 대하증 등의 질환의 치유(治癒) 매우 효과가 높다.
2. 공법의 특징 및 수련 주의 사항
1. 다리의 양(陽) 경락을 주로 자극하여 인체의 근원적인 생명력인 진기(眞氣)를 만 들어 활력 있는 생명활동을 이루며 선천(先天)의 원기를 보충하여 근원적인 성 (性)과 명(命)의 기능을 보충하는 경락(經絡) 동공(動功)이다.
2. 동작의 승강(昇降), 개합(開闔), 굴신(屈伸)에 호흡과 의념을 함께 수련함으로서 몸의 쏠림과 틀어짐이 교정되며 그 기능이 강화된다.
3. 특히 노화(老化)의 기(氣)를 담당하는 방광(膀胱) 경락과 위경(胃經)을 자극하여 노화(老化: Aging)의 지연과 생활의 근원적 기운인 정력(精力)의 상승효과가 뛰 어나다.
4. 동작의 대부분이 깊이 앉고 일어나며, 깊이 숙이고 펴기 때문에 몸의 큰 관절과 고관절, 그리고 척추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틀어짐과 쏠림의 교정효과가 뛰어나 다.
5. 동작의 대부분이 신체의 깊은 유연(柔軟)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심신의 균형과 기 능이 부족한 초보자가 하기에 힘든 편이나 무리하지 않고 꾸준하게 하여 몸의 유연성을 높이는 목표를 갖고 수련하면 3개월 정도 수련에 개선(改善)과 교정 (矯正)의 성취를 이룰 수 있다.
6. 동작 중 앉거나 늘이거나 숙이거나 등의 깊은 유연(柔軟)도를 요구하는 자세를 취할 경우에는, 그 자세의 시작부터 최대의 자세를 잡을 때까지 강한 의념과 아 주 천천히 내쉬는 호흡과 함께 수련하여 수련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고 호흡의 질이 함께 개선되도록 수련하여야 한다
7. 일정 기간 수련하면 진기(眞氣)가 발생되고 원기(元氣)가 보충되어 정력(精力)이 충만해 져서 이성(異性)과의 성(性) 관계가 문란해지는 유혹에서 벗어나 수련으 로 형성된 진기(眞氣)와 원기(元氣)는 가정과 사회와 나라를 위하는 더 가치(價 値)가 높은 데 사용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8. 수련 전에는 적당한 warming-up으로 몸이 어느 정도 풀린 후에 본 수련에 들 어 간다. 특히 이른 아침에 warming-up이 없이 수련하면 오히려 근골(筋骨)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마지막 동작인 기귀단전(氣歸丹田)을 함으로 수련으로 형성된 진기(眞氣)를 단전에 갈무리함으로 별도의 수세(收勢) 는 안 해도 된다.
8. 수련은 강하고 깊이 하되 마음은 긍정적이고 즐거움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 으면 수련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해도, 마음의 평안과 진정한 강함은 얻을 수 없다.
9. 각 동작은 3왕복, 또는 왕복이 없는 동작은 6회하는 것이 기본이다. 자기의 몸 상태에 따라 특정한 동작에 횟수를 늘려 수련할 수 있으나, 기본 횟수를 줄이지 는 않는다.
3. 각 동작별 수련 방법과 효과
1) 제 일 식 료의제포(撩衣提袍) ~ 선비 옷소매 돋우며 끌어 휘날리기
(1) 발을 붙이고 선 자세에서 천천히 양손을 들어 올리는데, 가슴 가까이에서 양 손을 왼쪽으로 움직이되 하체를 고정하고 허리를 틀어서 뒤로 반대편 어깨를 보러 간다고 의념 하여 상체를 최대한 틀어주어 척추 강화와 교정의 효과를 최대한 높인다(시작부터 완전히 몸통이 틀어지기까지 고르게 들여 마신다)
(2) 몸통과 팔을 왼쪽으로 비틀은 상태에서 그대로 양 무릎을 굽혀 상체를 천천
히 내린다(내리기 시작부터 다 내릴 대까지 고르게 내 쉰다)
(3) 천천히 몸통을 바로하면서 왼손은 정면을 향하여 손바닥을 편 채로, 그리고 오른손은 우측으로 반원을 그리듯 다리를 피는 각도와 맞추어 가슴높이까지 손을 움직이고 이어서 1번 자세의 반대편으로 양 팔과 몸통을 최대한 오른쪽 으로 틀어준다(몸을 정면으로 틀기 시작하면서 몸통과 팔이 최대한 오른쪽으 로 틀어질 때까지 들이 고르게 들이 마신다).
(4) 다시 2번 동작과 같이 오른편으로 튼 채 상체를 내리고 호흡은 같은 요령으 로 한다
(5) 동작과 호흡이 끊이지 않도록 좌우 3회 한다.
(6) 전체적인 의념은 관원(關元: 몸통 정 중앙 배꼽과 곡골사이 곡골로부터 2/5에 위치)에 두고 관원혈을 축으로 하여 몸통을 틀어준다
(7) 효과 ~ 장질환(설사, 복통), 월경통, 빈뇨, 성욕감퇴, 불임증, 척추질환
2) 제 이 식 금사부궐(金獅趺闕) ~ 황금사자 대궐문 지키기
(1) 왼발을 들어 어깨 넓이로 벌리며, 양 손을 구수(鉤手: 손가락을 모으고 손목 에 힘을 빼 떨어뜨린 자세)를 만들고 천천히 양 팔을 가슴 앞까지 들어 올린 후 양 팔과 몸통을 좌측으로 90도 틀어준다(들숨).
(2) 몸통을 틀어준 자세를 유지하며 상체를 바로 하여 무릎을 굽히면서 양 손을 펴서 아래로 쓸어내리듯 내린다(날숨).
(3) 몸통을 서서히 원위치하면서 다시 구수를 만들어 양 팔을 가슴 높이까지 들 어 올리며 벌렸던 다리를 원위치 하되 굽힌 다리는 그대로 유지한다(들숨).
(4) 양 팔을 아래로 내쉬는데 그 각도와 같게 무릎도 서서히 편다(날숨).
(5) 다시 반대편으로 1~4번 동작을 반복하여 각 3회 한다
(6) 전체적인 의념은 명문(命門: 배꼽 바로 뒤의 요추)에 두고 명문혈을 중심으로 몸통을 바로 세워 틀어주고 원위치하여 허리를 부드럽고 강하게 한다.
(7) 효과 ~ 신장(腎臟)과 비위(脾胃)의 허약함을 보(補)해주어 요통과 신장의 질 환을 치유하고 강화하여 정력을 증강시키고 노화(老化)를 개선하고 야뇨증이 치유된다.
3) 제 삼 식 조미반족(弔尾攀足) ~ 발목 당기며 꼬리보기
(1) 양발을 붙인 자세에서 양팔을 몸통의 옆에서 손바닥이 전방을 향하도록 몸통 뒤로 크게 원을 그리며 한 바퀴 돌린다. 그 탄력을 활용해 양 손 주먹을 쥐 고 신장을 힘 있게 내려치는데 마치 북소리가 나도록 한다(들숨).
(2) 양 손으로 방광 경락을 따라 아래로 다리 뒤를 쓸어 내려가되, 양 손이 내려 가는 각도와 같이 하여 상체를 쭉 펴서 숙인다. 양 손으로 발목을 움켜쥐되 엄지손가락으로 태계(太谿) 혈을 강하게 자극하며 발목을 쥔 힘으로 상체를 하체에 더욱 밀착시킨다(날숨).
(3) 양 손으로 다리 안쪽을 마사지 하듯이 아래서 위로 올라와 양 사타구니를 강 하게 자극하고 양 팔을 차렷 동작으로 원위치 한다(들숨). 다시 1번 동작을 반복하여 6회를 한다.
(4) 주된 의념은 태계(太谿) 혈에 둔다. 상체를 하체에 밀착하도록 숙이는 동작이 기 때문에 몸의 유연도가 떨어지거나 초보자가 하기에는 어렵다. 따라서 지 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오랜 동안 수련하여 깊이 숙여지도록 목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상체를 숙일 때 가급적 상체를 곧게 펴서 척추가 둥글게 휘 어지지 않도록 하여 척추에 기혈이 잘 유통되도록 한다.
(5) 상체를 숙일 때 숨을 천천히 내쉬는데 복부, 횡격막, 흉강을 최대한 수축하여 상체를 숙이는 이완도를 높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6) 효과 ~ 숙일 때 방광경락이 강하게 자극되어 성력(性力)이 향상되고 노화(老 化)가 적극적으로 개선되며, 생식기 질환과 월경 등의 생리대사가 개선된다. 태계(太谿) 혈을 강하게 자극하므로 족저통, 냉증, 치통(痔痛) 등이 치유된다. 상체를 들어 올리며 양 손으로 비경(脾經)을 자극하며 올라오기 때문에 소화 력이 증가하고 몸의 전반적인 신진대사 활동이 원활해져서 근원적인 생명력 이 상승되어 면역력이 향상된다.
4) 제 사 식 장포불각(掌抱佛脚) ~ 양 손으로 부처 다리 끌어안기
(1) 손등이 전방을 향하도록 양 팔을 틀어서 양 옆으로 올리며 몸통을 좌측 45도 방향으로 틀어준다. 양 팔을 벌린 자세에서 최대한 뒤로 밀어주고 다시 양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듯이 앞으로 가져온다(들숨).
(2) 왼 발을 좌측 45도 방향으로 한 걸음 보폭 정도 발끝이 세워지도록 내딛으며 동시에 양 팔을 탄력을 주어 내민 다리를 감싸듯이 무릎 부근까지 내리며 상 체도 가볍게 같이 숙여준다(날숨). 다시 허리는 숙인 채 양팔을 가슴 높이까 지 올렸다가(들숨) 다시 탄력을 주어 손바닥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내리고, 양 손이 발 앞쪽으로 지면을 쓸 듯이 나갔다가 다시 손을 쳐들어 양 손 깍지 끼고 세워진 왼발을 끌어안으며 상체를 최대한 허벅지까지 붙이려고 노력하 며 4~5초 정도 버틴다(날숨).
(3) 양팔을 어깨 높이 까지 들어 올리며 상체를 일으키며 왼발을 원위치 한다(들 숨)
(4) 양팔을 가슴 앞에 앞으로 나란히 하듯이 옮기고 손을 내리면서 기침(氣沈) 단 전(丹田) 한다(날숨).
(5) 다시 오른쪽으로 동작을 반복하며 좌우 각 3회 한다.
(6) 이 동작도 고난도의 유연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숙달되지 않은 초보자는 어려 움을 많이 느낀다. 무리하지 않게 자세를 취하되 숨을 깊게 내쉬며 최대한 깊이 숙이려고 노력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수련의 발전이 나타나야 한다. 수 련의 발전은 곧 그만큼 근원적인 생명력이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꾸준하게 수련해야 한다.
(7) 효과 ~ 상체를 숙이는 목적은 노화(老化)와 정력(精力)을 주관하는 방광 경락 과 신장(腎臟)경락이 지나는 발을 상체의 탄력을 이용해서 곧게 펴 경락의 소통이 원활하게 하고 하체의 근골을 바르고 강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으므로 처음에는 담이 흐를 정도로 수련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노궁(勞宮) 혈에 의념 을 두어 심포(心包) 경락에 마음을 둠으로 흉통과 심통을 예방 치유할 수 있 고, 간질을 개선하고 손 떨림을 해소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동작이다.
5) 제 오 식 평사낙안(平沙落雁) ~ 모래사장에 기러기 앉기
(1) 양팔을 몸 앞에서 손등이 마주 하도록 맞대고 하단전에서 기(氣)를 손바닥 노 궁혈로 끌어 올린다고 의념하고, 서서히 들어 올려 가슴 앞에서 손목을 틀어 양 손을 각각 손바닥이 박을 향하도록 어깨에 최대한 붙인다(들숨).
(2) 천천히 양손을 밖을 향하여 양팔을 미는데 손목을 위로 90도 꺽어 마치 노궁 으로 끌어 올린기가 밖으로 발출된다고 의념하고 천천히 강하게 밀어 낸다. 이때 오른발이 뒤로 가는 헐보(歇步)를 손바닥을 미는 정도에 맞추어 서서히 앉고 시선은 목을 돌려 오른 쪽을 응시하며 4~5초 버틴다(날숨).
(3) 꺽었 던 손목을 이완하고 서서히 일어나며 목을 돌려 시선은 정명을 향한다 (들숨)
(4) 천천히 양팔을 그대로 아래로 내리며 그 각도에 맞추어 무릎도 굽혀준다(날 숨)
(5) 다시 반대 방향 반대 헐보 자세로 반복한다. 좌우 각 3회 한다.
(6) 전반적으로 노궁(勞宮) 혈에 의념을 두되 손을 끌어 올릴 때 하단전에서 노궁 (勞宮) 혈까지 기(氣)를 끌어 올리고 박으로 밀 때 노궁(勞宮) 혈에서 밖으로 발출된다고 의념 한다.
(7) 효과 ~ 운기(運氣) 수련이 되어 수련의 숙달이 이루어지면 진기(眞氣)를 치유 (治癒) 목적에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노궁(勞宮) 혈을 의식하기 때 문에 정신력이 안정되고 스트레스에 노출이 개선된다. 또한 헐보자세를 서서 히 취함으로 골반이 바르게 교정되고 하체가 부드러우며 기능 향상이 이루어 진다
6) 제 육 식 풍소잔운(風掃殘雲) ~ 바람 일으켜 구름 조각 날리기
(1) 왼쪽 뒤 45도 방향에 헐보(歇步)를 취할 수 있도록 왼발을 옆으로 발목을 최 대한 틀어서 놓음과 동시에 오른팔은 손바닥이 밖을 향하도록 머리위로 쭉 펴고 동시에 왼팔은 오른팔과 180도가 되도록 아래로 내려 펴되 팔 전체가 틀어지도록 손바닥이 밖을 향하도록 한다. 이 자세가 되었을 때 양 팔을 위 아래로 뻗은 몸통이 최대한 좌측으로 틀어진 상태가 된다(들숨).
(2) 좌측 뒤 45도 방향으로 서서히 헐보 자세를 취하는 동시에 아래의 왼팔은 벅 으로 원을 그리며 올라오고, 위의 오른 팔은 역시 박으로 원을 그리며 아래로 내려 헐보 자세가 취해지면 왼손은 가슴 오른손은 하단전에 위치하는 포구(抱 球) 자세가 된다(날숨).
(3) 서서히 일어나며 왼손은 박으로 원을 그려 가슴 앞까지 오고, 오른손도 밖으 로 크게 원을 그려 가슴 앞에서 왼손이 안쪽 오른손이 밖에서 X자로 교차한 자세를 취하는데 이와 동시에 상체는 완전히 일어난다(들숨).
(4) 왼발을 원위치 시키며 양팔은 각각 어깨로 반원을 그린 후 무릎을 굽혀 마보 세를 취하면서 팔을 아래로 서서히 내린다(날숨).
(5) 팔을 다 내리면 오른 편으로 반복하여 동작하고 좌우 각각 3회 한다.
(6) 전반적으로 좌우 노궁(勞宮) 혈에 의념을 두고 헐보를 취할 때 심신이 편안하 도록 의념 하는데 심포(心包) 경이 흐르는 노궁(勞宮) 혈의 자극으로 심신의 평안이 이루어진다.
(7) 효과 ~ 헐보를 취할 때 숨을 길게 내쉼으로 골반이 바르게 교정되고 상체를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앉아야 하기 때문에 척추가 바르게 펴지며, 각종 척추 질환, 요통, 좌골 신경통 등이 예방되고 치유된다. 헐보에서 원위치할 때 하 단전에 축기(蓄氣)가 이루어져 근원적인 생명력이 향상되어 건강과 함께 면 역력이 증가된다. 동작 전체를 통하여 노궁(勞宮) 혈에 의념 하기 때문에 심 포(心包) 경이 열려 심통과 정신적 안정이 이루어진다.
7) 제 칠 식 사자유구(獅子揉球) ~ 사자 공 주무르기
(1) 바로 선 자세에서 몸통을 좌측으로 틀면서 왼손이 아래인 (抱球)를 만든다(들 숨).
(2) 서서히 무릎을 굽힌다. 그 상태에서 몸통을 우측으로 틀어 좌측으로 옮긴다 (날숨).
(3) 서서히 무릎을 펴면서 포구의 양손 위치를 바꾼다(들숨).
(4) 다시 무릎을 굽히면서 반대로 동작을 한다. 좌우 각 3회 한다.
(5) 전반적인 의념은 명문(命門)에 둔다. 명문혈을 축으로 하여 상체를 바로 세운 체 상하 좌우로 틀어준다.
(6) 효과 ~ 명문 혈이 열려 허리를 바로 세우게 되며 독맥(督脈)의 소통이 원활 해 져서 양기(陽氣)가 강화되어 면역력이 증가하고 잔병이 해소되는 효과가 나타나며 양손의 노궁 혈 끼리 기(氣)를 교환함으로 심포(心包) 경락이 활성 화되어 정신적인 안정을 이루게 되며 손바닥으로 운기(運氣)가 원활해 져서 수기(手氣) 치유 능력이 향상된다.
8) 제 팔 식 기귀단전(氣歸丹田) ~ 단전으로 기(氣)를 갈무리하기
(1) 바로 선 자세에서 왼발을 멀리 벌려 우궁보를 만들며 양 팔은 우측으로 나 란히 뻗는다(들숨).
(2) 다리를 크게 벌린 우궁보를 서서히 반대 좌궁보로 바꾸며 양팔은 발의 움직 임과 맞추어 서서히 몸 쪽으로 끌어들이며 오른 발을 끌어서 바로 서며 오른 손바닥은 하단전에 왼손은 손바닥을 펴서 손가락 끝 부분을 좌대맥에 댄다 (날숨).
(3) 다시 반대로 동작을 한다, 좌우 각 3회 한다.
(4) 전반적으로 노궁혈과 대맥혈에 의념을 둔다.
(5) 효과 ~ 다리를 크게 벌리는 좌우 궁보를 취함으로 골반과 하체가 강화되고 교정된다. 노궁과 대맥에 의념 함으로 불면증과 어지럼증, 건망증이 개선되 고, 담(膽)의 기능이 강화되어 마음이 활발해 지는 효과가 있다.
참고자료 ~ 경혈
1. 관원(關元)
2. 노궁(勞宮)
3. 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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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활 · 운동 자연치유 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이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