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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__서점과AI평가학습----11ok
뚱보강사 이기성
285__ 서점과 AI 평가 학습
중소 출판사 한 관계자는 "교보문고 안의 주요 평대들(책꽂이 매대가 아니라 고객 동선에 책 전면이 노출되도록 세워진 매대)에 책을 진열하려면 광고 비용이 발생한다"며 "독자가 광고 티를 느끼면 구매를 꺼려하기 때문에, 서점에서는 평대에 5줄 연속으로 책을 진열하지 않는 등 광고성을 부각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열을 하고, 출판사로부터 별도로 진열비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면 이 자리를 구매해야 하는 구조가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독립출판인 커뮤니티에도 교보문고 내 ‘좋은 자리'에 신간을 진열하기 위해서는 추가 부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1인 출판 작가를 꿈꾸는 책공장'에도 자신의 책이 출간 이후 바로 평대 하단에 꽂혀서, 눈에 띄지 않아 고민이라는 한 출판인의 글에 "교보문고 구매팀과 신간 협의를 하고, 입고가 되면 매장에 진열될 때는 대부분 신간 평대 위에 깔리고 반응을 본다. 그런데 신간이 나가자마자 평대 하단에 꽂혔다는 것은 구매부와 협의가 제대로 안 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사실 그래서 영업이 필요한 것이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렸다.
서점에서 진열비는 광고비. ==자릿세가 베스트셀러 결정한다==. [IT조선]의 이은주 기자가 2021년 5월 11일 보도했다. 베스트셀러·베스트 콘텐츠가 되기 위해서 자릿세를 내야 한다는 사실은 업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가 나서 이따금씩 시정조치에 나서기도 하지만 효과는 크지 않아 보인다. 작가와 출판사는 주요 오프라인 서점과 웹툰·웹소설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여전히 ‘자릿세'를 내기 때문이다. 10일 출판 업계에 따르면 주요 오프라인 서점 등에서 소비자 눈에 띌 기회가 잦은 ‘좋은 자리'에 작품을 진열하려면,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서점 내에서 책 제목이 잘 보이는 곳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출판사가 일정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평대 하단에 꽂히면 다수 소비자들은 책 출간 사실 조차 인지하기 어렵다. 또 다른 출판업계 관계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평대 진열비는 곧 광고비다. 평대 진열비를 주지 않으면 대부분의 교보문고 지점에서 책을 평대에 진열해주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교보문고 측은 해당 주장에 반박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광고비를 받고 평대에 일괄적으로 진열하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광고 도서인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광고 도서 평대는 별도로 광고 표시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당 비중은 전체 5% 정도다"라며 "진열하기 위해서 일괄적으로 돈을 내야 하는 구조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관행은 오프라인 서점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웹소설 플랫폼에도 나타난다. 플랫폼 내에서 눈에 띄는 자리에 책이 안내되기 위해서는 작가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리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등 주요 콘텐츠 플랫폼은 메인화면에 ‘프로모션’ 중인 작품을 우선 노출한다. 이 때 리디북스는 작가들이 프로모션에 참여해 작품이 노출될 기회를 얻고자 하면 추가 비용을 부담토록 했다. 수수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형태다. 일반적으로 웹소설 플랫폼에서 작품이 판매되면 수익 중 30%쯤을 플랫폼이 수수료로 가져가는 구조다. 리디북스는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작가와 출판사에 추가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했다. 업계에 따르면 리디북스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작가가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가 최대 50%까지 치솟는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리디에 연재 경험이 있는 한 작가는 "플랫폼 메인 화면의 최상단 배너에 노출되는 ‘오늘 리디의 발견(오리발)’이라는 리디북스 프로모션을 두고 작가들이 리디의 ‘오리발 장사'라고 부를 정도다"라며 "리디북스가 노출 빈도가 높은 프로모션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수료를 더 많이 가져간다"고 지적했다. 추가 수수료를 부담해도 마케팅 효과는 복불복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메인 화면의 노출만큼 중요한 것이 노출 시간인데, 이를 리디가 무작위로 배치하고 있어서다.
그는 "웹소설 메인 노출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려면 저녁 6시 이후에 노출되어야 한다"며 "하지만 리디는 어떤 시간에 자신의 작품이 노출될지 사전에 고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리디 측은 ‘이벤트 기간 내에 걸어줄게’라는 통보만 한다"며 "(사람들이 한창 일하는 시간인) 오전 11시에 노출되고 끝나는 경우, 메인 화면에 노출되더라도 효과는 떨어지고, 작가의 수수료 부담만 더 커지는 구조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로또 당첨 정도로 희소하다"고 덧붙였다. 리디북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오리발은 출판사가 신간 홍보하는 프로모션 영역으로 계약이 아니다"라며, "작가가 아니라 출판사와 리디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해진 운영시간에 따라 순서대로 작품을 업데이트하는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에 날짜까지는 확정해 알려드리지만, 몇 시에 노출될지는 그때그때 순서에 따라서 다르다"며 "노출 시간은 (프로모션 참여자에게) 공평하다"고 말했다.
페친 조정미님의 댓글이다. ‘노출의 문제’인데, 사실 오프라인 매대는 갈수록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전점에서 매대광고를 하면 서점 측에서는 필요한 전시부수가 있으니, 대량 매절을 때리게 됩니다. 1000권 정도. 근데 문제는 잘 팔리지 않으면, 결국 ‘그 매절부수를 반품처리’ 합니다. 결국 출판사 입장에서는 광고료도 내고, 반품도 끌어안는 상황이 되죠, 그래서 저는 지인인 출판사분들께 매대 광고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차라리 그 돈과 노력을 온라인에서 쓰는 게 낫습니다.
베스트셀러 1,3위 만화
[아시아경제] 2021년 5월 7일자에 최동현 기자가 보도했다. 일본 만화책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1위·3위. 만화, 2014년 '미생' 이후 첫 1위. 국내 어린이 역사·교양만화도 톱10에.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1위를 지켜온 경제·경영과 소설 분야 서적이 10개월 만에 왕좌에서 물러났다. 그 자리에 만화책이 들어섰다. 역사와 과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만화로 된 아동서적도 톱10에 다수 올랐다. 따뜻한 날씨, 나들이하기 좋은 환경 덕에 긴 호흡의 책보다는 가볍게 읽기 쉬운 서적이 높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경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서 판매량 기준으로 베스트셀러를 선정했다. 교보문고·인터파크·예스24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의 판매량 순위를 참고하되, 아시아경제 기자들의 평점까지 더해 집계한 종합 순위다. 1위는 ‘귀멸의 칼날 23’이 차지했다. 이는 해당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일본 만화잡지 ‘주간 소년점프’에서 연재한 시대극 판타지 배틀 장르의 만화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지난 1월 개봉 이후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만화에 그 열기가 옮겨붙고 있다. 영화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11)’을 제치고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만화 분야 도서가 국내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건 2014년 ‘미생’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3위 역시 일본 정통 만화 ‘주술회전 15’가 차지했다. 1992년생인 필명 아쿠타미 게게가 2018년부터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 중인 공상과학(SF) 판타지물이다. 완결된 ‘귀멸의 칼날’을 이을 차세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방영된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원작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베스트셀러 톱10에는 역사나 과학 등을 만화로 쉽게 풀어준 아동서적이 다수 올랐다. 어린이날에 자녀 선물을 챙기려는 부모들의 수요 증가로 인기가 급상승한 듯하다. 9위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은 초등학생 대상 역사만화다. ‘신라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울릉도) 정벌’부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조선시대 어민 안용복’과 ‘일제 강점기의 어부들’ 이야기까지 총 3화로 독도를 조명했다.
10위 ‘정재승의 인간탐구 보고서 6’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교양만화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기획하고 정재은·이고은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 부제는 ‘성은 우리를 다르게 만든다’.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뇌과학적으로 접근해 흥미를 유발한다. 8위 ‘흔한남매7’은 유튜브 구독자 217만명, 누적 조회수 14억회를 넘어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코믹북이다. 5위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는 이번에 시·에세이 분야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을 장식했다. 작가 소윤이 삶, 타인과의 관계, 성장통 등의 주제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는 힐링서적이다.
AI 기술 진단 평가 서비스
“시험 폐지된 초등생 우리아이 실력은?”… 이제 AI가 알려 준다. 학업성취도 분석해 맞춤형 학습제안. 교육관련 기업 서비스 속속 나와. 2021년 5월 6일자 [서울경제] 정다은 기자 보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학업성취도 평가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 초등학교에서 지필 시험이 폐지됨에 따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의 학업 성취도를 가늠하기 위한 사설 진단 평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AI를 활용하면 단순 석차·성적 외에도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제안까지 해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NHN에듀, 천재교육, 웅진씽크빅 등 교육 관련 기업들이 AI 기술에 기반한 진단 평가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NHN에듀는 오는 7월10일 ‘제1회 NHN AI 학력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경시대회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NHN이 지난 2월 출시한 AI 학습 평가 시스템인 ‘NSAT’을 활용해 진행된다. 모든 응시자는 AI 분석 결과표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시험이 온라인 환경에서 이뤄지는 만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경시대회 최초로 AI 감독관을 도입하기도 했다. NHN에듀 관계자는 “종합 IT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세밀한 평가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재교육, 웅진씽크빅 등도 AI를 활용한 진단평가 시스템을 선보였다. 천재교육은 지난 2018년 ‘내전석(내 아이 전국 석차)’을 출시했다. 5문제만 풀어도 전국 석차와 향후 학습 방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천재교육의 자기주도학습 플랫폼인 ‘밀크T’에서도 맞춤형 문제 풀이를 통해 전국 석차를 확인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의 ‘웅진스마트올’은 학생이 치른 전국학력평가 시험의 결과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지난 2일 글로벌영재학회가 주관한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의 초등학교 1~3학년 응시 인원은 5400명으로 지난 2019년에 비해 34%나 늘었다. 같은 기간 초1부터 고3까지 전체 응시 인원이 5% 증가하는 데 그친 점에 미뤄볼 때 초등학교 저학년 응시 규모 증가가 컸다. 업계 한 전문가는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명확히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처방을 제공하는 게 진단평가의 핵심”이라며 “AI 진단평가는 철저히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습지출판보다 빌딩임대
[BUSINESS WATCH]의 신성우 기자가 “학습지출판 재능그룹의 주수익원은 임대료?”라고 2021년 5월 5일 보도했다. 재능유통 ‘제이플라츠’ 잭팟… 작년 영업이익 110억 원. 12년째 주력사 재능교육 앞질러… 2020년에는 6배. ‘스스로학습’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학습지 ‘빅4’ 재능그룹이 임대업으로 주업이 바뀔 판이다. 본업인 학습지로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빌딩임대료로 거둬들이는 벌이가 더 짭짤해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재능홀딩스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이 1920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보다 8%(162억 원) 감소했다. 2016년 11월 모태인 ㈜재능교육에서 투자부문을 쪼개 설립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수익성은 사뭇 다르다. 영업이익 52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5%(13억 원) 증가했다. 지주회사로 출범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p 상승한 3%를 나타냈다. 재능그룹 전체 계열의 매출 볼륨이 축소된 것은 무엇보다 모태인 재능교육의 부진에 기인한다. 유아․초등생 대상의 스스로학습시스템, 스스로학습센터 등과 연계한 교육출판사업을 벌이는 주력 중의 주력사다. ①교원(구몬·빨간펜), ②대교(눈높이), ③웅진씽크빅에 이어 재능교육은 4위의 학습지 ‘빅4’ 업체다.
재능교육은 작년도 매출(별도)이 1520억 원에 머물렀다. 전년에 비해 8%(124억 원) 줄었다. 2007년 3190억 원을 찍은 뒤로 거의 매년 예외 없이 감소 추세다. 다른 계열사들도 뒷걸음질 쳤지만 ㈜재능교육에 비할 바 못된다. 3개 주력사 중 하나로 재능교육에서 출판하는 각종 학습교재와 전집·도서 등의 인쇄를 담당하는 재능인쇄는 228억 원으로 6%(15억 원) 줄었다. 재능유통의 경우에도 238억 원으로 감소폭이 3%(6억 원) 정도다.
재능그룹이 덜 팔고도 더 많은 이문을 남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보다 재능유통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재능유통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제이플라츠’ 빌딩 임대사업을 벌이는 계열사다. 제이플라츠는 지하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3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에 있는 임대 전용 아파트형 비즈니스빌딩이다. 대지면적 1만 3100m²(3960평), 건축연면적 9만 8300m²(2만 9700평)에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다. 재능유통은 원래 재능교육 학습지 배송이 주업이었지만 2007년 4월 제이플라츠 빌딩을 완공한 뒤로는 임대관리가 메인사업이 됐다. 2020년 매출에서 임대부문이 84%(200억 원)에 이를 정도다.
재능유통 빌딩임대업의 2009~2020년 매출은 200억 원대에서 오르내린다. 작년 영업이익이 110억 원이다. 이익률이 46%다. 2010년 이후 매년 100억 원을 웃돌며 이익률 또한 40~5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돈벌이에 있어서 모태이자 주력사인 재능교육을 훨씬 능가하고 있는 것. 작년만 보더라도 재능교육(19억 원)의 6배, 재능인쇄(1억 원)와는 비교불가다.
[참고]
[IT조선] 이은주 기자, 2021.05.11.
[참고]
조정미
https://www.facebook.com/groups/446614640086559/user/100000847138209/
[참고]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2021.05.07.
[참고]
[서울경제] 정다은 기자, 2021년 5월 6일.
[참고]
[BUSINESS WATCH] 신성우 기자,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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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__ 서점과 AI 평가학습, 뚱보강사 이기성, 경기60회칼럼,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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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68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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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__ 서점과 AI 평가학습, 뚱보강사 이기성, 경기60회칼럼,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www.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68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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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__ 서점과 AI 평가학습, 뚱보강사 이기성, 경기60회칼럼,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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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68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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