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2012년도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를 선정, 3월 12일부터 입주, 2012년도 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입주기간 1년 : 2012. 3. 12~2013. 2. 28)
양산동 창작스튜디오는 2004년 개관하여 제1기 작가를 시작으로 현재 2012년도 제7기 작가까지 총 69명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1995년부터 2010년도까지 운영했던 팔각정 창작스튜디오, 총 36명의 작가와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의 중국 북경창작센터(제1기~제4기), 총 18명의 작가를 포함하면 광주시립미술관 국내외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가 총 123명에 이른다.
이처럼 많은 작가들이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를 통해 배출되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팔각정 창작스튜디오의 조근호, 강운, 이구용, 김상연, 신창운, 진시영, 박소빈, 김진화 작가와 양산동 창작스튜디오의 손봉채, 정운학, 전현숙, 황지영, 임남진, 김일근, 양문기 작가 등을 꼽을 수 있다.
2012년도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는 김명우, 김형진, 박세희, 이성웅, 이재덕, 이진희, 임현채, 허수영, 브리이언 헌터(Hunter Brian). 이상 9명이 선정되었다. 지난 1월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9명 선발에 총 53명의 작가가 지원해, 6: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지원자격 : 모집공고일 기준 만 40세 이하 국내?외 작가)
이들 입주작가들은 4월 초, 입주작가 작품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오픈스튜디오, 전시회 개최, 영상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국내외 문화예술 탐방, 국내외 레지던스 교류 프로그램 등 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은 2012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창작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개요 1. 설립취지 : 젊고 유망한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작가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2. 개관년도 : 2004년 3. 위 치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95 (양산동) 근로청소년복지아파트 다동 4. 주요시설 : 스튜디오 12실(각 46㎡), 프리젠테이션갤러리(82㎡), 영상디자인실(33㎡), 공용세탁실(33㎡), 전시준비실(33㎡), 사무실(33㎡)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