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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산행후기 2010~2011 시즌 빙벽반 후기 : 빙벽교실 졸업등반 토왕성 폭포 (스크롤 압박있음)
러블리(박종신) 추천 0 조회 311 11.02.16 13:5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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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6 15:14

    첫댓글 너무 늦은게 아쉽기는 하지만 ... 좋은 등반기 잘 봤소. 내년엔 후배들 끌고 선등으로 가야지?

  • 작성자 11.02.16 15:51

    늦은 등반 속도와 늦은 후기 둘다 아쉽다는 소리죠! ㅋㅋ

  • 11.02.16 15:42

    쉽게 해결되지 않는 등반에서 우리는 화를 낸다.
    빌어먹게 냉정한 벽에 대해서.
    도심에서 즐길 여유를 포기한 채 벽에 붙어 아등바등하는 나의 미욱한 판단에 대해서.
    너무 빠르거나 늦은 파트너에 대해서
    그보다... 나의 등반능력과 힘의 한계에 대해서....
    하지만 우리는
    그후 몇일, 혹은 몇달, 어쩌면 몇십년 동안 그 지독하고 지난했던 고생스런 등반을 안주로 술잔을 기울인다.
    "거기 가 봤어? 안 가봤음 말을 말어~~~ㅋㅋ"

    첫 시즌 토왕폭 등반을 무지무지 축하하고 무사함을 또한 축하하네.

  • 작성자 11.02.16 15:50

    토왕 가봤어요? 안 가봤으면 말을 마세요~~~ ㅋㅋ

  • 11.02.16 18:59

    내 보기엔 몇십년 짜리다. OTZ

  • 11.02.16 21:42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토왕을 올라가 본 사람과 못 올라가 본 사람...ㅋ^^

  • 11.02.17 13:40

    앗..네~ 네~~

  • 11.02.16 17:58

    보기만 해도 겁나는군요 너무 멋져요 ...글도 참 잘쓰시고...완등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근데 선생님 휴지들고 어딜?......ㅋㅋ

  • 11.02.16 21:33

    드디어 다 썼구만ㅋ 재밌게 잘 봤다. 내년에는 선등 서야겠네~^^

  • 11.02.17 04:44

    아니 이렇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이제까지 왜 남들 글쓴것만 봐왔을까? 그 사이에 어디 학원이라도 다녔나?ㅋㅋ

  • 11.02.17 16:55

    부럽달 밖에...

  • 11.02.21 20:26

    등반후기 잘 읽고 갑니다. 너무 현장감 있어 손에 땀이 다 나네요~~ 완등 축하드립니다.

  • 11.04.17 15:18

    어제 저녁! "거기 가 봤어? 안 가 봤음 말을 하지말어~~"종신형아의 입에서 연중 뿜어져 나오는 말을 듣고 후기를 읽었다.
    근데 괜히 읽었다..... 난 빙벽은 안 할거라고 맘 먹었었는데... 왜 자꾸 이것이 내 눈앞에 아른거리는 것인까..'든든한 손이 되어 줄 바일 끝이 마치 먹이 감을 잡으면 놓지 않는 매의 발톱처럼 곧추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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