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소재한 대구반야월교회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단독 성전으로, 연면적 2,382㎡, 전체 600석
규모이다. 대예배실과 소예배실은 물론, 성도들의 성경공부와 쾌적하고 편리한 신앙생활을 위한 식당, 시청각실, 휴게실, 접견실,
다목적실, 유아실 등 다양한 전용공간이 빠짐없이 마련돼 있다.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경산교회는 역과 시장, 시청 등 주요기관이 밀집한 번화가에 인접해 있다. 바로 옆에 남천강이
흐르고, 대로변이라 찾기가 쉽다. 경산교회는 기존의 내부 면적을 더 확장하고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3,703㎡, 전체 550석
규모의 성전으로 한층 새로워졌다. 대·소예배실과 식당, 시청각실, 휴게실, 다목적실, 접견실 등 아담하고 깔끔한 공간이 구비돼
있다. 건물 옥상에는 작은 공원이 조성돼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 2013 WATV
이날 대구반야월교회 헌당기념예배는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1천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했다. 경산교회 헌당기념예배는 삼일예배와 겸해 8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드려졌다.
어머니께서는 새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하기 위해 수고하고 애쓴 성도들과 전국과 전 세계
모든 성도들에게 알곡 열매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해주셨고, 추위, 경제난 등 어려움과 고통이 있어도 성도들이 천국을 소망하며
매일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거듭 당부하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올해에도 각 가정에 성령의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고,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하기 위해 힘써준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이어
‘아버지만 계신 천국, 어머니도 함께 계신 천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땅의 가정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존재하는 것처럼
천국에도 아버지 하나님은 물론 어머니 하나님도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거했다.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확실하게 증거해주는 절대적 입증자료는 바로 성경. 김주철 목사는 “대우주의 창조자 겸 경영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풍부한 식견과 지혜가 집대성되어 있는 성경은, 세상에서 내로라하는 그 어떤 학자, 박사, 전문가도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절대적인 지식’”임을 거듭 강조하며, “이러한 성경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기에 어머니
하나님 신앙은 인생들이 의심할 필요 없는 매우 확실한 진리(계 22장 17절, 마 6장 9절, 갈 4장 26절, 창 1장
26절)”라고 못 박았다.
또한 김주철 목사는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강력한 믿음”(마 16장
13~18절)이라며 “성경을 올바로 깨달아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제대로 아는 가장 고상한 지식을 갖게 된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새 성전은 성경을 제대로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성경의 지식과 지혜를 가르치라고
허락해주신 보금자리이기에 빈자리를 알곡 열매로 가득 채워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자”고 당부했다.
헌당기념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크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날마다 부지런히 전해, 빈자리를 튼실한 알곡으로 가득 채워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꼭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더 새롭고 넓어진 성전에서 헌당기념예배를 드려서 감회가 새롭다’는 경산교회 한 부녀는 “경산은 12개 대학에서 약 13만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대학도시’이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교회에서 30여 분 미만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그간 많은 복음의
일꾼을 배출한 데는 이러한 특별한 지리적 입지조건 때문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알곡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대구반야월교회
ⓒ 2013 WATV
경산교회
ⓒ 2013 WATV
첫댓글 어머니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엘로힘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교회로 오세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반석교회로 축복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승승장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