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 아주 오래전에 사진은 1도 모르면서 사진이 좋고 사람이 좋아서 형님 누님들 쫒아 다니던 당시 꼬꼬마 영앤/안남도입니다.
근데 시간이 흘러 흘러 낼모레면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버렸네요.
오늘 사무실에 앉아서 날씨도 좋고 해서 어디 놀러갈때가 없을까..... 사진 찍으러 갈 곳이 없을까.....하고 이렇게 저렇게 검색하다보니 춘천의 무슨 축제가 검색되더군요.
너무 너무 오래되어서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대략 15년은 넘었고 20년은 안 된......그 어느 좋은 날......
춘천 남이섬에서 가졌던 전국모임이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들을 보니 지기형님께서 지난 1월에 소천하셨다는 안타깝고 눈물나는 소식도 있네요.....
그 때의 형님들과 누님들....그리고 그 이후 새로운 가족들.......
춘천 남이섬이 아니더라도 모두 다 함께 모이는 전국 모임을 꿈꿔봅니다.
첫댓글 너무 오랜만에 보는 이름이라 무척 반갑습니다. ^^
테크님 너무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니콘클럽을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춘천 남이섬이 2009년 이었죠.
같은 공간에 있엇네요..
반갑습니다.
2009년인가요? 그 전에도 있었지 않나요? 제가 기억이 가물 가물 해서....
2005년에 제가 대구를 떠났는데....제 기억에는 그 이전이라 생각이 되서요. 아닌가? ㅠㅠ
춘천 남이섬을 2005년 이전에도 가고 2009년에도 갔나 보네요.....전 2009년에는 참석을 못 한 듯 하구요. ^^
2005년도였네
내가 전주에서 근무하다 장수로 간 첫해였는데
근무시간과 겹쳐 못가서 매우 서운했었지.ㅎ
고슴도치섬 정모가 있었지 속리산정모 고슴도치섬 정모때가 전성기였어
형님 따라 등산도 하고......그때가 그립네요.....
수성못 옆 레스토랑에서 영 앤이 결혼식 올릴때가 좋았지
벌써 14년이 지나고 15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ㅠㅠ
그때는 맨날 결혼식 안 올리냐고 잔소리 해됐는데 벌써 15년 하 세월 참 빠르다
안동 농암종택 강변1박2일 번개때 달마도족자 한개 슬쩍해간게 영앤네지 지금 그냥반 급성심근경색으로 저세상간지도 5년째네
ㅎㅎ 네 달마도 족자 제가 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흐흐흐
이제는 구하고 싶어도 못구해
오랜만에 보는 닉과 이름이시네요.
반갑습니다.ㅎ
가슴 쓰린 말이지만 고슴도치섬 정모후 강원방이 해체되다시피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