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이랍니다. 보라카이 리젠시의 부대식당으로 소속되어 있는 곳 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음식의 신선도가 좋으며 서비스 그리고 분위기와 시설도 상위급 입니다.
조그마한 음식점인 경우 재료의 공급과 소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쉽게 말해서 손님이 없을 경우)재료의 신선도에 문제가 발생하죠. 그러나 이렇게 큰 호텔을 가지고 있는 식당인 경우는 자체 투숙객들 만으로도 충분히 소비할 수 있기에 음식의 질과 맛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자스민차를 주문 했죠. 뜨거운 차를 홀짝홀짝~~ 마셔주면 위장도 부드러워지고 식전 허기도 약간 .. 달래주는 효과를 발휘하죠.
나름 식탁을 장식하는 이런 정성도 들어 있군요. 그렇다고 가격이 다른곳(디몰)과 비교해서 비싸지도 않죠.
서양식 기술?이 필요하신 분은 그렇게 동양식 기술?이 필요하신 분도 사용 하라는 친절 이네요. 나름 정갈해 보여서 좋습니다.
Beef tenderloin 과 Basil chicken을 주문했죠. 먼저 비프텐더로인 들어 갑니다.
부드러우면서 약간 달착지근한 느낌의 소스가 얹어진 텐더로인이 나왔군요. 다섯조각 정도가 하나의 요리로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배가 고픈 상태 였기 때문에 밥에다 비벼서 먹었죠. 정말 맛 있더군요. 먹고 난 후의 평가는 중급 정도의 수준 이었다는..
이번에는 접시에 가져다가 썰어 보았습니다.
이번엔 바질치킨 입니다. 바질을 듬뿍 넣은 요리에 치킨을 마치 탕수육 처럼 만든 후에 소스로 마무리를 한 요리 되겠습니다.
바질은?: 광범위하게 알려진 계기는 이태리 음식에 사용하면서 랍니다. 그 외에 동남아시아,타이완,베트남 라오스 등지에서도 사용하는 음식 재료중 하나이구요. 음식의 최종단계에서 넣어지며 음식의 나쁜 향을 없애주는 효과를 준답니다. 타이완의 요리에서는 바질을 윗 사진과 같이 치킨요리에 넣어서 사용을 한다 하는군요.
바질은 특히 페스토라 ( 이태리 음식의 소스)는 소스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는 허브죠.
바질향과 치킨의 튀김옷 그리고 소스가 어우러진 맛이 단맛과 매운맛 등등으로 입안을 휘젓습니다.
토마토도 나름 맛이 있었다는... 칼로 썰어 먹는 재미가 있더군요. ㅎㅎ
바질이 커다랗게 놓여 있습니다.
앙~~ 앙~~ 먹어주죠.
마구마구.. 쩝쩝~~~
요 밥은 스테이크 소스에 비벼 먹었죠.
계산서 랍니다. 카드로 계산 했구요. 육백육십사 페소 랍니다.
ps: 어려운 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음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소비를 해 주신 딸기님께 감사~~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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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치킨의 경우 탕수육과 아주 비슷했습니다. 치킨살이 아주 부드러워서 좋았구요, 바질잎은 전에 맛보던 맛이 아니라 살짝쿵 거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탕슉처럼 양이 좀 듬뿍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부드러운 치킨핑거에 턍슉쏘스를 얹은 거와 비슷하겠습니다. 소고기는 녹말을 푼 중국식 소스로 상당히 달달하였습니다.
후와이 배고푼 시간에 이 사진을 클릭한 내손을 마구 때려주며 부드럽게 살살 녹을거 같아요..비프덴더로인너무 맘에 드는걸요담에가서 꼭 먹어보리 수박님 이거 잡수시공 열씨미 뛰셨겠어요칼로리가 아응행복한 사진입니다^^
ㅎㅎ수박님이 클로즈업해서 크게 보이는데요, 사실 양이좀 작습니다. 밥공기크기는 작은 커피잔만합니다.
일딴 음식이 깔끔해보이고~맛있어 보이네요....ㅎㅎ
헝그리한 이아침에 으~~~ 고문~
아...여기서 먹어볼까나? ㅎㅎ
리젠시는 아침 뷔페도 맛있는데용^^이번에 가면 다시 레젠시에 머물러야할듯합니다~!!밥이 맛나서~ㅋㅋ...리젠시 식당의 삼겹살도 맛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