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들은 왜 모발과학, 열펌 과학 등
이론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일까요?라고 하면
예전에 공부했었어요..{지금은?} 라든가
알고 있어요....{설명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파마의 과학적인 원리- 팽윤-환원-연화-용해
탈수축합반응- 산화 작용에 대한
설명을 잘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설명을 못하는데 어떻게 알 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잘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손상 없는 열펌의 원리}
{표준 환원 레시피}
{표준 수소결합 레시피}
{복구 펌의 원리 와 소재}
{복구 매직의 원리와 소재}
{복구 매직 클리닉 펌의 원리와 소재 레시피}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필요 없다고 하기도 합니다.
잘하는 것과 하는 것은 차이는?
운동선수가 금 은 동메달이나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을 정도가 되었을 때 잘하는 것이고
대부분 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올해 중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의 다짐입니다.
토요일에도 5시간씩 학원에서
수학 공부를 하고 온 아들의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그 말에 조금 놀라긴 했는데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옛날 판정승을 했던 과거에 급제했던
사람들은 5~7세에 천자문을 습득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명석하고 훌륭한 지식인이 아니라서
나의 꿈을 접고 미용의 길에 들어서서는
미용에서는 세계 1등이 되어보자고
성실함을 인내하고 한 미용 공부는
세상 두 번째라고 하면 아닙니다.....라고 반문할
정도의 노력과 업적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에서는 기술직 미용업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흔히들 AI가 근접할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AI가 할 수 없는 미용사의 업무라고
할지라도
공부하지 않는 미용사들에겐 슈퍼 AI 시대라고
할지라도
빛 좋은 개살구일 뿐입니다.
왜 누구는 나이 들어 힘들지 않게
살아가기도 하고, 힘들게 살아가는가는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젊어서 학창 시절에 밤잠을 설치며
몇 년 동안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대학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평생 힘들지 않게 살아가는 반면
학창 시절 공부보다는 게임, 잠을 이기지 못한
학생은 본인이 원하는 대학,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어려웠고
생활 때문에 아르바이트 나 저임금에
주어진 일을 할 수밖에 없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솔직하게 미용사가 된 경우
미용이 너무 좋아서 미용을 선택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대학 공부가 잘되지 않고, 노력을 하지 않아서
성적이 되지 않아서
미용으로 직업을 선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 않았을까요?
고급 공무원이 될 수 있고
의사가 될 수 있고, 과학자가 될 수 있고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용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그렇다면 이제 성인이 되었고
미용사가 직업이 되었다면
최선을 다해 공부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노력은 하지도 않으면서
손님이 없다.
경기가 나쁘다.
재방문이 없다.
아무 소용 없는 말만 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대체가 좋은 기술,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술
AS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알려 주겠다고 해도
그 짧은 시간과 그 조금의 교육비를
아까워하면서
귀하게 찾아온 고객님
머리 망치고, as 하고, 컴플레인 걸여 싸우면서도
그것을 해결해 주겠다는
공부는 하지 않는 미용사들...... 은
힘들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어렵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현상을 유지하는것이 아니라
더 나빠질일만 남았습니다.
오늘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한다고 해서
오늘 당장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차근 차근 좋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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