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생크림 과일샐러드
재료
사과1개, 귤2개 ,키위2개, 오이 1/3개, 당근1/3개, 감자3개
만들기
1. 당근과 감자는 깍뚝설기한다.
2.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삶아낸 다음 채반에서 물기를 거둔다.
3. 과일은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4. 소스를 만든다.
생크림1/2컵 레몬즙1큰술 설탕소금 약간씩 마요네즈3큰술을 넣어 잘 섞는다.
5. 과일을 넣어 버무린다.
완성된 모습
모두 모두 한상에
감자는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면서도 섭취 열량은 낮출 수 있는 좋은 식품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혈액을 맑게 하고 기운을 좋게 하며
뱃속을 든든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장수마을로 유명한
‘불가리아의 훈자’와 ‘에콰도르의 비루카밤바’ 지방 주민들 의식생활을 조사해 본 결과
유카라는 감자류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발견되었고,
경희대 안덕균 교수는
“감자는 아무리 먹어도 괜찮은 식이성약재로 예로부터 장수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식품으로 되었으며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감자는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먹기가 거북하거나 번거로울 경우에는 삶아서 먹거나 요리를 해서 먹어도 되는데
그것은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는 전분 입자로 싸여 있어
다른 야채처럼 열을 가해도 손실이 적기 때문이다.
비타민 C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기에 대한 면역성을 높이며
철분 흡수 촉진, 콜레스테롤 감소, 바이러스성 간염 억제, 발암물질의 생성 억제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은 노인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감자에는 비타민 C가 100g 당 사과의 2배인 23mg 이나 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인 1일 요구량 50mg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채소의 보충 없이 감자 2개면 가능하다.
또한 감자의 비타민 C 는 콜라겐 조직을 강화하여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멜라닌 색소의 형성과 침적을 막아
피부의 흑변과 검버섯 주근깨 등의 발생을 억제하여
맑고 깨끗한 젊은 피부를 유지하게 하여 감자를 먹으면 예뻐진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감자는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 섭취는 낮춰주는데
실제로 감자 큰 것 한개 150g의 열량이 밥 1/3공기에 해당하는 70g의 열량과 같아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감자에 우유 한잔을 곁들이거나 토마토나 야채를 곁들인다면
포만감과 더불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면서도 열량은 줄일 수 있는 식단이 되겠다.
출처-세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