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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벌식 사랑 모임 ♡
 
 
 
카페 게시글
새로운 세벌식 제안 및 토론 신세벌식 K 자판의 배열을 수정합니다. (2024. 11. 05.)
보름달 추천 0 조회 82 24.10.26 20: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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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7 07:24

    첫댓글 ㅒ, ㅖ를 숫자행으로 옮긴 이유가 있을까요? 종성 ㅆ,ㅂ는 3*5 영역 바깥으로 옮기신 이유를 알겠는데 ㅒ, ㅖ는 굳이 3*5 영역 바깥으로 옮기는 것이 더 손의 부담이 증가하고 얻는 이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10.27 20:34

    새끼손가락으로 모음을 누르는 경우,
    생각보다 손에 발생하는 피로가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받침이 새끼손가락에 배치되는 경우에는,
    '무게 중심이 모음을 누른 손가락에 있기에',
    큰 부담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데 '새끼손가락에 배치된 모음만 단독으로 누르는 경우'에는,
    새끼손가락에 배치된 받침을 누르는 것보다 더 많은 피로를 가져오게 됩니다.

    특히, '기본 자리에서 이동하며 누를 때'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새끼손가락에서 발생하는 거듭치기를 피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데,
    '옛'의 조합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데이터를 통해 나타나는 수치는 손의 부담이 증가한다고 나올 수도 있지만,
    실제 눌러서 비교해 보시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소지 Q 자리와 중지 숫자 3의 자리 중,
    어떤 경우가 손에 피로가 더 많이 발생하는지는,
    쉽게 비교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옛'을 입력해 보시면 확실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24.10.27 18:09

    @보름달 이 댓글을 보고 다시 제 배열을 보고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저는 ㅢ 중성을 오른손에서 초성-중성 갈마들이로 처리했으므로 왼손에서 ㅢ 중성은 빠집니다. (변세벌식의 https://blog.naver.com/meanb00/221631690200 처럼 조합용 ㅗ,ㅜ를 ㅢ로 대체하는 식으로 합니다.)
    따라서 ㅒ는 Q자리, ㅖ는 X자리에 놓고 Z자리는 중성이 배치되지 않은 종성만이 있는 자리로 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Z자리를 중성으로 타건하는 부담은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Q자리의 중성은 소지로 타건하지 않고 약지로 타건합니다.(Q자리의 중성은 약지로 타건하지만, Q자리의 종성은 소지로 타건합니다.) 제가 쓰는 키보드는 column staggered한 키보드라 Q자리를 약지로 타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면, 보통의 row staggered한 평범한 키보드는 Q자리가 훨씬 왼쪽에 있어서 Q자리를 약지로 타건하는 게 힘들겁니다.

    Q,Z자리의 중성을 소지로 타건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에 동의하지만(반면, A자리는 더 적극적으로 타건 빈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배열적인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이런 점이 저와 차이가 있었네요

  • 작성자 24.10.27 19:06

    @wigglymapp 저도 키보드의 형태가 다를 것이라고는,
    생각을 전혀 못 하고 있었네요.

    사용자에 따라 키보드의 형태도 다르고,
    누르는 방식도 조금씩 다르니,
    그것에 대한 이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은 부분을 알게 되네요.


    저도 '무게 중심의 이동이 없는' A 자리는,
    활용해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모음 ㅢ를 초성과 함께 배치하지 않고,
    A 자리에 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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