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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악 국 공
무식한 해피맨이 무식하게 월악국공에 도전한다
화성인, 거친산도 덩달이 무식한 사람이되고
2020년 9월 30일 03시출발해 그 다음달 10월 3일 오전 11시 30분 산행 종료.
동서울터미널에서 10시 30분 버스로 출발 다음날 00시 30분 도착.
산행 시작이 좀 빠른거 같아 2시반에 출발한다.
만수봉에서
동서울 역에서 10시에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베낭을 보니 집나온 사람들 같다.
더 이상 들어 갈수 없게 빵빵하게 싸가지고들 왔다.
무지원이란 말을 강조 했더니 이런일이
화성인님 베낭 무게 15키로 란다 거친산도 그 이상이고 내가 제일 가볍다 13키로 정도
머 먹고 출발 할까 고민하다.
무거운 베낭 짐도 줄일겹 주차장에 않아 화성인님이 준비한 전복죽으로 대신하고
편의점 들려 커피 한잔하고 출발
택시로 보덕암 입구까지 이동
외길이라 잘 안들오는데 이쪽 지리를 잘안다며 찬절히 요기까지 태워준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최대한 가볍게 가기위해 화장실에 버릴건 다 버리기로 하고~~~
산행도 안했는데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 해피맨
초반부터 고바이다.
몇걸음 안걸었는데 땀이나고 덥다.
껍데기 하나벗고 다시 출발,
추석 전날이라 달이 밝다 휘엉청
보름달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화성인님 정맥 9차팀
산행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날고 긴다 해야 하나
낭중에 합류 했지만 천군만마를 얻었다.
거친산 내 표현으로 동네 깡패이며 동네산방 대장
이 아우도 산행 실력이 대단하다.
해피맨
양파같은사람.
서로 이런저런 야기 하다보니 영봉도착
돈벌기 쉽네요
천원 벌고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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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기 위해 함께 사진도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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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깜닥이야~~
하마터면 밟을뻔 고슴도치 스틱으로 툭 툭 쳐도 도망도 안간다.
밟았으면 등산화 빵구 나는건디 다행이다.비싼건디
그 무섭다는 만수릿지 구간이다
화성인은 대단해 벌써 올라가 빨리 오란다
거친산도 잘 올라가고
내 손엔 벌써 식은땀이 난다
저기를 어떻해 올라가야 하나 걱정이 태산이다.
한숨 돌리고 주변 풍경 담아보지만
다리까지 떨린다
괜히 왔단 생각도 들고
먼져 올라간 화성인이 담은 사진
잘 올라간다
부럽다
내차레다
밧줄 잡고도 낑낑 대는나
있는힘을 다해서 겨우 올라 섯지만
더 어마무시한 길이 나를 당황하게 만들고
이젠 진퇴 양난
젓먹던힘까지 쓰면서 죽어라 오를수 박에 없다.
잠시 쉬면서
뒤돌아본 풍경
해가뜬다~~
달도 떳는데~
일출 보고 가잔다,
.
.
이사람 참 괜찬다
겁이조 ㅁ많아서 그렇치 야도 참 괜찬아
이동상도 진국
,
올라 왔다고 내려가란다.
심장이 잘도 뛴다 쿵쾅 쿵쾅~~
요기 올라오는게 난 젤 힘들었다.
잡을것도 없다 ㅠㅠ
동상이 손안잡아 줬으면 향내 맛고있을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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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을 베경삼아
.
.
땡겨본 영봉
.
걸어온 능선길이 한분에 보이고
만수봉을 향해
만수봉 언제 나오나 했는데 짠 하고 나타나니 한숨 돌려진다.
고생 끝인줄 알았는디
이제 즐기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디
몇시간만에 많이도 늙었다 ㅋㅋㅋ
화성인은 그대로
나도 10년은 늙은거 갔고
아침이니 우리도 아침먹고
햇반에 고추장 그냥 고추장이 아닌 볶아온 고추장 짱이다!!!
거친산 동상이 밥먹는 나보고 한마디 한다
먼 음식을 그리 깨작 깨작 덴대유~~
둘은 대단하다 맛없는것도 참 맛있게 잘먹는다.
만수봉 내림길도 지랄맞다.
대간길로 접어들면 꽃길일줄 알았는데 ~~
여기부터 대간길 시작
수도권 여전사 였던 세이님 씨그널이 반갑고
가다보니 또 배가고파 햇반으로 아침과 똑같이
.
꼭두바위봉 부터 대미산까진 아우토반이다
즐기기만 하면 될줄 알았는디~~
등곡지맥 분기점 준,희님 산패
산에 갈때마다 보면서 느끼지만 대단하단 말박에
.백두대간 중간지점
대미산 지나면서 부터 물이 부족했는데 더위로 갈증은 더 심해지고
여기저기 전화 해 물 있는곳 알아보지만 쉽지가 않다,
물이 없어 생달리로 내려가 보충할가 고민하다
얼마 안남았으니 그냥 진행하자 하고 가는데 황장산이 사람 잡는다,
황장산 오름길에 전망대에서 산객 아니 천사를 만날 줄이야
죽으란 법은 없나보다.
사진 한장 부탁합니다 해 한장 박고
물이 없어 죽겠다고 하니 작은것도 아니고 큰 물을 선뜻 내어준다.
고맙다고 사진한장 찍어도 되냐고 하니 왜 그러냐고 묻길레 너무 고마워서
자랑할려고 한다고 해 한장 찍고
밑에 큰물 한통 우리가 개눈 감추듯 ㅎㅎ
이렇게 달콤하고 시원한 물은 처음이다.
이분 아니였으면 정말 힘들었을거다.
.저 멀리 영봉이 보인다
.
어둠이 찾아올려나보다
땀이 줄 줄 흐른다.
잠시 쉬면 추어지고
정말 힘들게 오른 황장산
물 주신분 진짜 고맙다고 칭잔 참 많이했다.
사람 만나기도 힘든데 천사를 만날줄이야
천사 안만났으면 다 중탈이다,
이름 모를 천사분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물 보충 할수있는 벌제로 이동중 또 깜깜해진다
방장님이 알려준 택시 기사분게 전화 해 물큰거 6개 음료 보충해 원없이 물 먹고
전투식량으로 저녁 해결 하고 두시간 쉬었다 간다,
.
흙산이라 좀 편안하게 오르지만 2틀 밤째라
졸리고 힘이든다
살방 살방 올라와도 땀이 뚝뚝
저수령 도착 빵하나 먹고 갈려고 쉬는대 너무 춥다.
추산 대장님 마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따뜻한 라면 안먹었어도 먹은거나 진배 없습니다.
.
내리막 길 너무 졸려 한숨 자라하고
난 배고파 햇반 하나 먹고 다시 출발
짧은 시간 코까지골고 ㅎㅎ
.
참 곱게 떠오르는 해 나뭇가지 사이로 볼수박에 없는게 아쉽다
슬그머니 붉게 떠오르는해가 너무 아름답다
묘적봉 도착
아고 힘들다 하는데 앞에 더 어마 무시한 놈이 기다린다 ㅠㅠ
도솔봉 저기만 올라서면 된다 하고 열심히 오른다.
사람 얼굴같아 찍었는데 배 누구 닮은겄도 같기도 하고
그림 좋구~~~
그림만 찍을걸 그랬나 ?
.
멋지다~~.
.
폭삭 늙어 버렸네 ~
불쌍해 보인다.
이대로 서울역에서 깡통 구걸하면 금방 한가득 될거 같기도 하다
정상석이 왜 깨졌는지는 알겠다.
나 같은사람이 또 있을줄이야 ㅎㅎㅎ
요기서 인증했는디 아니란다.
진짜 힘들게 올라 왔는데 환장 할 노릇 ㅋㅋㅋ
또 와야 하나 ???
욕 나온다 내돈 1314원 어쩔겨
.
힘들게 올라온 기념으로 단체로 ㅎㅎㅎ
도솔봉 넘으니 컥~
산넘어 산이라더니 삼형제봉이 떡 버티고 올태면 오란다
삼형제봉 넘기위해 우린 또 햇반으로 ㅋㅋㅋ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완주를 위해 억지로 먹는다
지나온 도솔봉
죽령휴게소 11시10분 도착
곤드레밥으로 밥 다운 밥 먹고 (두공기 순시간에 흡입하고)
치킨시켜 맥주 쐬주도 한잔하고
삼백종주 위해 단단히 준비한다.
잘 먹었으니 밥값하러 출발
소백산으로 발걸음을 옴기는데
베낭이 무거워 발이 안떨어진다.
물로 너무 고생해서 메고 갈수있는 만큼씩 둘러메고 간다.
금계저수지 너머 영주가 맞나?
시원바람이 땀을 식혀주고 뻥 뚫린 조망이 힘듬을 잠시잊게 해준다.
지나온 소백산 2연화봉
물로 너무 고생해 공사장에 물이있겔레 하나더 둘러메니 죽을지경이다.
비로봉을 향해 힘든 발걸음은 계속이어지고
.
고지가 코앞이다~~
이런 그림 너무 좋다
바람이 시원하니 참 좋았다.
4년만에 온거 같다
이 멋진곳에서 그냥 갈수없지
멋진곳에서 멋지게 흔적 남기고
국망봉을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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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망봉이 보인다.
또 배가 고파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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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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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봉 노을이 보고싶지만 잠시쉬니 추워서
빠른인증하고
.
노을도 대충 찍고
.
바람없는곳 자리잡아 죽령에서 준비한 주먹밥 먹는데
참 맛이 기가 막히게 없다.
어쩜 이리 맛이 없을수가 있을까 대단한 실력이다.
두사람은 맛없다 하면서 도 참 잘먹는다.
많이 들고온다고 왔는데 물이 또 부족하다.고치령 마을이장 전화해 물좀 배달 해 달라하니
정상석에서 북쪽으로 150미터 가면 물이 있다는디 아무리 찾아도 물이 없다.
그냥 가야지 어쩔겨
힘들게 걷다보니 마구령이다.
너무 졸려 30분 취침 하기로 하고
두 사람은 준비도 잘 해와 잘 자는대
난 맨바닦에서 잘려니 너무 춥다.
뺏어서 덥을수도 없구
20분됐는대 30분 됐다 하고 깨워서 간다 ㅎㅎㅎ
잘 잣으니 ? 또 가야지 마구령 잘자고 갑니다.
어떻해 왔는지도 모르겠고
선달산이 은근히 성질 건드리는거 참았는디
잠깐 내린 소나기로 홀라당 젖어버리고
.
두분만 인증하고 진행 하는데
젖은 이파리에서 물이 뚝 뚝 너무 차갑다.
등산화도 축축하고
단풍이 이쁘게 보인다.
나도 늙었나 보다
박달령도착
한사람은 허리아파 드러눕고
또 한사람은 떵 싸러 왔는지 시간만 나면 화장실 간다.
.
그래서 혼자 셀카로 돈벌고
옥돌봉이 결국 욕나오게 한다.
몇년전에 걸어놓은 내 씨그널이 아직도 있는데 난 기억이 없다
죽을맛이지?
짜잔한 100키로는 해보았지만 무지원 장거리는 처음인데도 찍소리 안하고 잘 따라온다.
아니 잘 간다
한명은 죽을맛이고 한명은 즐기고~
이제 내려가면 도래기재다.
택시기사님께 전화해 햇반3개 빵과 물배달 시키고
햇반을 더 시켰어야 하는데
기사님이 김치와 김을 덤으로 가져다 주었는데 너무 맛이 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밥이 한참 모자르다. 화성인님 머 없나 하길래 맛없는 주먹밥 안먹은거 하나있다니 화색이 돈다
석수가 3개 주문했는데 6개 한박스 값은 똑같아서 들고오신 기사님 덕에
발도 닦도 양치도 하고
.
.
길 옆에서 널부러져 한숨 자고 태백산으로
또 물이 부족할거같아 찌금 욕심을 부렸더니 다리가 말을 안듣는다.
한발짝 한발짝이 고통이다.
어쩔수없어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먹을수 있을만큼 먹고 나머지는 버린다.
죽어라 힘들게 올라와 머가 좋다구 웃는지
에고 꼬라지 하고는
흉 하 다 .
태백산에 들어오니 단풍이 보인다
셋이다 인증하니 솔찬드라고요
태백산 정상을 향해 발걸음은 계속되고
길이 좋아 쒼나게 달리는데 갑자기 속도가 안난다.
깃대배기봉이 덕하니 버티고있으니 헛힘만 들고 진행도 더디다
화방재까진 아직도 멀었으니 빵으로 허기 달래고
잘 먹어야 잘 가는데 빵조가리 먹으니 힘이 날리가 없고
다 지쳐서 걸어 가는건지 마는건지
안개가 자욱해 정상석 찾는것도 힘이든다.
수도권에도 이런 괴물이 있을줄
잘 먹고 잘자고 잘간다.
체력도좋다 일요일 또 산에 또 간다니
똑같이 먹고 자고 했는데 비교된다
아무리 집나오면 개고생이라고 하지만
몰골보니 진짜 불쌍하다
다신 이런짖 하지 말아야지
머했다고 꼬라지가 장난이 아니다.
태백산 하산길이 너무 지루하고 힘이든다
화방재가면 고기 먹을수 있는데 가도 가도 그자리
드디어 화방재
미리 주문해 놓은 김치찌게 제육볶음 밥과 술
부르스타로 따뜻하게 대워 먹으니 그맛이 일품이로다.
처음으로 밥다운 밥 먹어본다.
추운날 따뜻한 음식이 들어가니 졸려 한숨 자기로 하고
새로지은 화장실이 깨끗하니 참좋다.그래서 화장실 하나 자리잡아 잔다.
내가 화장실에서 잠을 잘줄
어찌됐든 잘먹고 잘잣으니 마지막 함백산 정복하러 가는데 빗방울이 뚝뚝 우중산행 준비하고
수리봉도 한 성질한다
함백산 가는길 왜이리 졸린지 진행이 안된다
소리지르고 별짖 다해도 졸리다
비만 안오면 땅바닥 에서라도 자겠지만
그럴수도 없고
힘들게 오른 함백 빠른인증 하고 중함백으로 이동
참말로 춥다 바람이 너무 차다.
이번산행중 제일 많은돈 주는곳이다
1572원이나 준다
은대봉지나고
이곳이 단풍이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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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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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쁜 임도길고 걸으며 서로 격려도해주고
힘든곳은 다 끝난줄 알았는데
영화 대사가 생각난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비단봉
듣도 보도 못한 봉우리가 지치게 한다.
이 풍경으로 용서가 되고
긴여정의 마지막 보우리
매 봉 산
널 얼마나 찾아 헤메였는줄 아느냐
비 맞으며 날머리를 향해 무의식적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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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셋이 또 한컷
드디어 도착
삼수령아 반갑다.
목간으로 이동 깨까시 씻고 괴기집에가서
소고기로 영양보충 하고
고생 끝 집으로 갑니다.
월악국공을 마지막으로 3대국공 마무리 합니다.
나에게 더이상 국공은 없다.
두사람은 아직 두개 더 하시길
셋중에 나만 발이
아무리 평발이라 하지만 불공평
발바닦은 또 천불이 나고있다 ~~~
함께한
화성인, 거친산, 고생 많이했습니다.
도움과 응원주신 방장님을 비롯해 J3클럽 회원 모든분게 감사인사 올립니다.
앞으로 이런 걱정 안끼칠것을 약속 못 드립니다.
빡쎈 걸음 재밋게 풀어 놓으셨네요.^^
평발입니까? 저도 평발이지요. ㅎㅎ 많이 아픕니다. ㅠㅠ 번 돈으로 소아암돕기도 하시고 축하드립니다. 세분 고생하셨습니다 ~~
평발이라 산행후 후유증이 좀있습니다.ㅎㅎ
산행하면서 이번이 돈 젤 많이 벌었어요.
대장님 따뜻한 마음 잊지않을게요~~^-^
올 한해는 산삼이라도 먹은겨?
호남국공 윌악국공 두개씩이나 해버리고 대단해 추석 연휴에 멋진걸음 축하해 이왕시작한거 지태국공도 해야지 그러면 국공졸업인데 ᆢ
거친산 아우 해피맨아우 화성인님 월악국립공원 연계산행 완주 축하드립니다
왜 자꾸 만들어요 지태했으니 안할랍니다.ㅎㅎ
지부장님 얼굴 본지 너무 오래되어 얼굴이 가물 가물 합니다
햇반사랑이 곧 해피님의 산사랑인듯 합니다.
쉽지 않은 산길인데 너무나 쉽게 걸음하신듯 하여 혹시나 구루마 타고 산길을 가시지 않았나 살피게 되구요 재미난 산길 이야기와 편안한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3대국공 완주 축하 드려요
동서종주 새로운길 개척 하시느라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힘든길 걸으면서 응원전화도 잊지않고 감사합니다.
엄청시리 힘드셨을텐데 후기는 역시 잼나네요~
월악국공 엄청시리 힘들다 하던데 한방에 ..날도 엄청 추웠을텐데
완주 왕 축하드리고요 시골 내려오심 한잔 하시쥬^^
골고루 다 경험했어 ㅎㅎ
한번 내려가면 찐하게 쐬주나 한잔하자
헉...누구 후기에 월악 간다더니 일 저질러 가셨구만...
어디 공지 올리고 가신건지 갠적으로 친분 있는 사람끼리 간건지..
삼대국공 완주 축하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지금은 영양보충 해서
사람다운 모습이겠네요...얼굴 본지도 오래고...
형님 잘 지내시지요?
조촐하게 3명이 다녀왔습니다
멋진 형님하고 언제 함산하나요.
보고 싶습니다
이제서야 정독했습니다 !!
정말 대단하신 분들 이셨음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
값진 정보들 공부해 두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