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다 하고싶다 하고싶다. /하우석/다산북스
◇‘씨앗을 제대로 뿌리지 않고 열매만을 바라고 있었구나’ 나는 나 자신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자주 던진다. 나는 그 질문과 답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또 나를 발전시켜 나갔다.
◇프로는 자신의 전문 분야가 있다. 프로는 오직 전문 능력만으로 평가 받는다. 프로는 프로로서의 창조물이 있어야 한다.
◇행복이란 마음의 고요 상태다-달라이 라마
◇지금도 나는 적어도 하루에 한 두 시간 이상은 반드시 글을 쓴다. 글을 쓰면서 나는 새로운 생각을 하고, 부족한 점을 발견한다. 그리고 다른 양서들을 읽으면서 생각을 채우고 발전시킨다. 한편 글을 쓰면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글을 쓰면 ‘책 읽기’의 생산성과 유용성이 더욱 커진다는 것이다. 시너지 효과라고나 할까. 글쓰기는 독서에 큰 영향을 주고 독서는 글쓰기에 밑거름이 되어주니, 이젠 둘 다 내게는 포기할 수 없는 즐거움이 되고 말았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이라는 뜻의 단어이다. 그저 오지 않은 시간일 뿐이다. 부정이든 긍정이든 혹은 기회의 시간이든 두려움의 시간이든, 어떤 식으로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각자의 마음에 달려 있다. 하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나는 미래를 미리 느끼고 준비했다’ 미래를 미리 느끼고 준비한다면 어려운 일은 없을 것이다. 세가지 습관을 들여보자.
1)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뉴스를 접한다.
2)미래 예측서를 탐독한다.
3)자기 관심 분야의 트렌드에 정통한다.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내일’이란 단어다. ‘내일’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가난하고 불행하고 실패한다. 이런 사람들은 종종 ‘내일부터 투자를 시작하겠다’고 말한다. 혹은 ‘내일부터 운동과 살 빼기를 시작하겠다’고 말한다. ‘오늘’은 ‘승자’들의 단어이고 ‘내일’은 ‘패자’들의 단어이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말은 ‘오늘’이라는 단어다. -로버트 기요사키-
◇양심은 사회생활의 초석이다.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을 지키는 것은 ‘양심’뿐이다. 양심을 버리는 순간, 그는 악인(惡人)이 된다. 얼굴은 그저 평범하고 선량한 사람의 거죽을 하고 있지만, 그 속에는 남을 해치고 속이려 드는 악한 마음이 도사리고 있다. 그런 이들에게는 사람다운 향기를 느낄 수가 없다. 썩어가는 악취가 풍길 뿐이다. 그 악취마저 감쪽같이 없앨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갑게도 악취는 숨기려 해도 도저히 숨길 수 없는 것임을 어쩌겠는가.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看役者)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困乏)이 군사같이 이르리라.<잠언>
◇죽음을 경멸하지 말고 죽음에 만족하라. 죽음도 자연이 바라는 것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자식이 그대 아내의 자궁에서 나올 때를 기다리듯 그대의 영혼이 이 겉껍질에서 벗어날 때를 준비하라.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유를 깊이 의식하면서 사는 것이다. 우선 인생에서 참으로 중요하지 않는 것-명성, 물질적 소유, 우리의 육신-에 대한 집착으로부터의 자유,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현재를 충실하게 사는 자유를 가져다준다. 끝으로 우리의 가장 고귀한 본성에 따라 행동도 자유.
《소멸의 아름다움》
◇머리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고, 마음 좋은 것이 손 좋은 것만 못하고, 손 좋은 것이 발 좋은 것만 못하다.
◇바람직한 지식을 갖춘 사람이 되라. 사려 깊은 사람들은 우아하고 품위 있는 다독(多讀)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시대를 풍미하는 모든 것에 대해 적절한 지식을 갖고 있다. 더욱이 그것은 범상한 방식이 아닌 교양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사려 깊은 사람들은 재치 있는 언변과 고상한 행동을 현명하게 비축해두었다가 적절한 시기에 사용할 줄 안다. 흔히 좋은 충고는 사뭇 진지한 가르침보다는 재치 있는 말 한마디가 더욱 효과적일 때도 있다. 그리고 많은 이에겐 대학의 어려운 학문보다 알기 쉬운 교훈이 더 많은 도움을 준다. 대학의 학문이 자유정신에 근거하고 있다 할지라도.《세상을 보는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