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자동차의 수가 많은 만큼 길고 많은 자동차 교통법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기게 되어 과태료를 내거나
벌점을 받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위반하기 쉬운 교통법규.
대표적인 유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교통경찰관 수신호 우선
간혹 차량이 많고 도로가 혼잡할 때 교통경찰관이나 모범운전자가
수신호로 교통의 흐름을 관리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호등의 신호와 교통경찰관의 수신호가 다른 경우
이 때는 도로교통법시행령 제 4조에 의거하여
교통경찰관의 수신호를 우선해서 따라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점과 범칙금의 부과 대상자가 되며
모범운전자, 군 헌병 등의 수신호 또한 마찬가지로 우선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탑승 시
반려동물을 데리고 운전을 할 때 아무리 작은 종이라 하더라도
품에 안고 운전을 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제 39조 5항에 따라 금지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은 운전자의 집중력을 떨어트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이동가방이나 전용 카시트, 안전벨트 등을 이용해
뒷좌석에 앉히고 이동해야 합니다.
물웅덩이
길에 고인 물 위를 자동차가 빠르게 지나가면 물이 튀게 됩니다.
고의 여부에 관계 없이 이러한 행위로 인해 보행자에게 물이 뿌려지게 되면
피해를 입은 보행자가 차량번호와 증거, 증인 확보 후 신고할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며, 피해자가 세탁비까지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 웅덩이 근처에 행인이 있다면
웅덩이를 피해서 주행하거나 속도를 낮춰 서행해야 합니다.
고임목
간혹 가파른 경사길에 주차가 되어있는 차량들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 기어를 반드시 P에 놓는 것 뿐만 아니라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자동차가 굴러 내려가지 않도록 바퀴 뒤쪽에 고임목을 받쳐 놓거나
조향장치를 길 가장자리로 향하도록 돌려놓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경우 범칙금 부과 대상이 되며
이로 인해 사상 사고가 일어날 경우 금고 또는 벌금형에 처하게 됩니다.
무심코 위반하기 쉬운 교통법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소한 부분이라도 나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주의하며 운전해야 합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