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여자'와 '로스트 볼'
분실구(lost ball) 나 오비(OB) 된 볼(ball)을 줏어서 사용하면 그 볼은 다시 또, 로스트나
오비가 된다.
버릇은 재발하는 것이니 바람 난 남자 와 바람 난 여자는 잘 다독거린다 하더라도 종국(終局)에는 다시 또, 바람이
나게 되는 것과 똑 같은 이치(理致)이다。
'江山 易改,稟性難移'。 강산은 바뀌기 쉬우나 타고난 본성은 바뀌기가 참말로
어렵다。 (稟性 : 타고난 성품(性品)/ 本性과 같은
뜻)
201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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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稟자는 탁자위에 올려진 테레비같습니다
품(稟)字가 그러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