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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s Latin City, 필리핀 꽃의도시 잠보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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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 맛있는 요리 ♡ 스크랩 [설렁탕 깍두기] 국물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는 설렁탕 깍두기 담그는 방법
섬나라왕비 추천 0 조회 1,948 11.06.26 17: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경빈마마입니다.

깍두기는 깍두기인데 설렁탕 깍두기 입니다.
깍두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치 중 하나 입니다.
여름무가 조금 무르긴 하나 그래도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설렁탕, 곰탕, 순대국 집에서는
꼭 이 설렁탕 깍두기가 나옵니다.
국물이 잘박하고 시원한 설렁탕 깍두기 한 접시면 땀흘려 가며 설렁탕 한그릇 뚝딱 먹지요.
요즘은 깍두기 국물을 곰탕이나 설렁탕에 넣어 섞어 먹는 집들도 있다고 해요.

여름 장마 오기전에 이런 저런 김치좀 담가두셨는지요?
보나마나 장마가 시작되면 채소 가격이 오를거로 예상되니 이 맘때쯤
몇 가지 김치 한 번 담가두세요.

누구나 좋아하는 깍두기 그 중에서도 역시 설렁탕 깍두기가 여름 무 김치로는 압권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한 번 담가보시죠!


국물이 시원합니다.

이 없으신 어른들이나 우리 같은 촌 아줌마들은 이 깍두기 국물 떠 먹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따순밥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설렁탕 한 그릇 생각나시나요?

네...저는 생각나네요.


 

 
나박 나박 약간 도톰하게 (대략 1cm 긁기정도) 썰어 소금에 절였다 버무린 설렁탕 깍두기!

★설렁탕 깍두기 재료준비
무 3-4개, 양파 큰것 2개 정도 (작으면 3개 정도)
대파 1뿌리, 마늘 두 통(깐마늘 10개 정도) , 생강 반 톨,굵은소금 반 컵 정도,
설탕과 그린스위트 또는 감미료 약간 고춧가루 한 컵, 새우젓 1/3컵  준비합니다.


단맛과 짠맛 매운맛은  가감하시면 됩니다.
무 김치에서 만큼은 어쩔수 없이 감미료를 조금 사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설탕으로만 맛을 내면 끈적여서 먹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 양보다 훨씬 많이 했습니다.


씻은 무는 먼저 4-5cm 정도 두깨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반 갈라줍니다.


다시 1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줍니다.


이 정도 크기가 되겠죠?


조금 더 도톰한 것도 있네요.


 

다 썰었으면 소금과 설탕으로 1시간 정도 살짝 절여줍니다.


 


무에서 나오는 물은 버리지 말고 그 물에 양념을 하시면 더 맛있어요.

소금에 절인뒤 조금만 기다리면 무에서 물이 나옵니다.
그 물에 양파랑 고춧가루 새우젓등을 넣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놓았어요.


양파는 갈고요.

양파는 발효를 돕고 단맛을 내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생강 양파 마늘과 고춧가루가 한데 어우러 지도록 잘 섞어 줍니다.


여기에 새우젓과 소금 설탕을 넣어 간을 어느정도 미리 맞춰줍니다.


그리고 버무려 주세요.


어느정도 버무리다 대파를 넣고 다시 버무려 줍니다.


다 담가 졌어요.
양념간이 간간하다~~ 싶을 정도로 간을 맞춰주면
 에서 나오는 물과 한데 어우러져 간이 맞게 됩니다.

통에 담가 하룻밤 실온에서 익힙니다.


 

 

통에 담아 따독 따독 누르면서 한 개 집어 먹어 봅니다.


1박 2일 익혔더니 딱 먹기 좋습니다.
국물도 잘박하니 좋아요!

 


무의 시원한 맛이 입맛 돌게 하는 설렁탕 깍두기

장마전에 한 번 담가 두셨다가 가끔 꺼내드셔 보세요.
국물이 맛있어 입맛 도실겁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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