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드립니다 봄이오는길목에 이별이 아쉬운 하얀눈이 내리던날 친정어머니 께서 82년 이땅에서의 수고와 아름다운 소풍을 끝내시고 본향으로 가셨습니다 슬픔중에있는저에게 먼길 달려와 손잡아주고 위로의 마음전해주셔서 어머니 의장례를 잘 마쳤습니다 가없는사랑으로 저희삼남매를 키워주셨던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찿아뵙고 인사드림이 도리오나 경황중에 먼저 이렇게인사드림을 양해하여 주시기바라며 기쁨과 슬픔 나누며 살수 있도록 연락주십시오 감사의마음 머리숙여 큰절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순녀드림
첫댓글 아이고 지기님 어머님이 떠나셨네요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슬픔이크지만 용기를 내시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몸을 추스리세요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아이고
제 친정어머니가 아니고
나의 친한 동생 친정엄마께서 돌아가셔서
그리 조문객에게 띄운 글을요^^~,
아 그르시나요 죄송해요 하여튼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