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1. 時事漢字
平定(평정) 懸氷(현빙) 兄嫂(형수) 被襲(피습) 轉院(전원) 刺傷(자상) 血栓(혈전) 頸靜脈(경정맥) 辨明文(변명문) 幸州山城(행주산성)
2. 單語풀이
平定(평정);
난리(亂離)를 평온(平穩)하게 진정(鎭靜)시킴
懸氷(현빙);
낙숫물 따위가 흘러 내리다가 길쭉하게 얼어붙어 매달린 얼음. 고드름
兄嫂(형수);
형의 아내
被襲(피습);
습격(襲擊)을 당(當)함
轉院(전원);
1) (입원 환자가) 병원을 옮기다.
2) (대학원에서) 전과(轉科)하다.
刺傷(자상);
칼 같은 물건(物件)에 찔린 상처(傷處)
血栓(혈전);
생물체(生物體)의 혈관(血管) 속에서 피가 굳어져서 된 고형물(固形物)
頸靜脈(경정맥);
목에 있는 정맥(靜脈). 내경정맥(內頸靜脈)과 외경정맥(外頸靜脈)으로 나뉘며, 내경정맥(內頸靜脈)은 두개강(頭蓋腔)ㆍ안면(顔面)ㆍ경부(頸部)에서 온 정맥(靜脈)을 이어받고, 외경정맥(外頸靜脈)은 후두부(後頭部)에서 온 후두정맥(後頭靜脈)과 귀의 뒤쪽에서 온 후이정맥(後耳靜脈)이 합류(合流)하여 이루어지는 데, 이 두 경정맥(頸靜脈)은 모두 쇄골하정맥(碎骨下靜脈)으로 들어감
辨明文(변명문);
어떤 잘못이나 실수에 대하여 구실을 대며 그 까닭을 밝히는 글
幸州山城(행주산성);
경기도(京畿道) 고양시(高陽市)에 있는 성(城).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권율(權慄) 장군(將軍)이 배수진(背水陣)을 치고, 왜군(倭軍)을 크게 무찌른 고전장(古戰場)임. 산꼭대기에 토축(土築)의 성벽을 두르고 그 중앙(中央)을 한층 높이 쌓고 다시 남단(南端)과 북단(北端)에서 서북방(西北方)에 이어진 골짜기를 흙담으로 둘러 쌓았음. 권율(權慄) 장군(將軍)의 공로(功勞)를 기념(紀念ㆍ記念)하기 위(爲)한 대첩비(大捷碑)와 충장사(忠莊祠)가 있음
3. 橫說竪說 時事 뉘~우쓰
나 라는 인사가 평정(平定)심 갖은 군자인지 그렇지 않으면 위급 상황에 허둥대며 유불리를 계산하는 소인인지 평가해 보시라.
얼마전 처마끝에 달린 현빙(懸氷)이 떨어져 키워주신 형수(兄嫂)님께서 피습(被襲)을 당하셨다.
가까운 동네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나는 서울에 큰 병원으로 전원(轉院)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네 닥터 왈,
자상(刺傷)도 아닌 가벼운 열상이고 바로 치료하면 혈전(血栓)이 발생할 염려도 없고 다행히 경정맥(頸靜脈)도 손상되지 않았다고 하시며 전원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신다.
어거지로 전원했다면 고액 청구서 날라와 괜히 형수님께 변명문(辨明文)도 쓸 뻔 했다.
주말에는 형수님 모시고 행주산성(幸州山城) 옛날 국수집에라도 가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