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가 매국노가 되진 않겠다며 희토류를 못 주겠다고 하니 양키 특유의 깡패 본성을 드러낸 것이지.
그건 그렇고...... 이제 젤렌스키에겐 트럼프 말대로 권좌에서 쫓겨나거나(이 경우 목숨 부지도 어려울 수 있다), 트럼프의 협박에 굴복하고 매국노가 되거나의 두 가지 처량한 선택지만 남아 있다.(사실 러시아와의 무모한 전쟁을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매국노였다고 보는 게 맞으리라.)
(윗글 참조) 젤렌스키를 비롯하여 전쟁 초기에 일론 머스크의 제안을 조롱하거나 비난했던 인간들이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할지 참으로 궁금하다.(대한민국에도 우크라이나가 이길 거라며 설레발쳤던 신인균을 비롯한 여러 군사 전문가들과 우익 유튜버들이 잔뜩 있는 걸로 안다. 눈곱만큼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자신들의 어리석었던 예측과 망상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는 있어야 하리라.)
현시점에서 우리가 반드시 통찰해야 할 것은 미국이 이 전쟁을 얼마든지 미연에 막을 수 있었음에도 그리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랫글 참조)
젤렌스키는 아랫글처럼 마땅히 자기 분수를 알았어야 했지만, 너무도 멍청하게(혹은 의도적으로) 우크라이나를 털어먹으려 작정한 양키들에게 놀아났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작금의 모습은 남한도 함께 죽을 줄 모르고 북한과 기어이 한 판 붙고야 말겠다는 이 나라 여러 미치광이들에게 좋은 타산지석이 되어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