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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요청은 반드시 양식에 의해서 써주시기 바랍니다. 구조 요청 후 팅커벨 카페 우수회원 레벨 15인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팅커벨 프로젝트로 구조 및 치료, 입양 등 공식적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1. 구조 요청 동물 & 구조 요청 장소 (자세히)
진도믹스견 추정나이 3살 6개월정도 작은아이 은총이는 추정나이 모름 작년 원주동물병원에서
병원서 모르겠다고함..
2. 발견 일시 : 발견 과정을 가급적 자세히. 진도 믹스견인 복돌이는 귀농하신 분이 입양을 하셨다가
다시 서울로 가시면서 농가에 주고 같다고함..그런데 폭행과 굶주림으로 지내다 줄이 풀려 우리집에 오게 되었는데 농가 주인이 키울수 없다고 버렸다고 해서 같이 있게 되었어요..
작은 아이 은총이는 강원도 로 복돌이 때문에 가게 되었는데..누가 한겨울에 동강 강가에 버려논은 아이를 동강지킴이 아주머니께서 혼자 사시는 할머니 분께 주셨는데 학대와 시달림 때문에 저희집으로 오게 되었어요
3. 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 치료비의 50% ~ 100% 책임 or 임보 책임 or 치료 지원이 있을 경우 입양 등)아이들 거치때문에 여기저기 떠돌다 가진거 마져 없고 저가 암수술을 하여서 지금은 사항이 여의치 않치만 일을 할수 있게 되면 열심히 해서 아이들이 무지개 나라 건널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아이들이 떠나고 없다고 하더라도..유기견 아이들을 위해서 저가 할수 있는껏 같이 도우겠습니다
4. 구조 요청 사연 : 사진 필수 ( 가능하면 6하 원칙에 의해서 자세히 )
작년에 타 까페에 올렸던 글입니다..
어제 유기견이였던 은총이의 중성화 수술을 하였답니다 ..
혹시나 추울것 같아 이불은 원주 병원에 갈때 가지고 가서 안고 왔지만
옷을 입혀야 하는데 수술부위 때문에 사온옷은 입히지 못하고 있네요..
누워있는 은총이 앞에 하염없이 앉아 지키고 있는 복돌이 입니다...
저와 가족이 된지 10개월 ..
복돌이와는 2년이 되었답니다
초보엄마라서 많은 시행착오와 서툴고 ..
어떻게 돌봐 주어야 할지도 모르고
준비도 되지 않은 저에게
복돌이 ..은총이... 두아이
저와 가족이된 아이들 이랍니다..
복돌이는 저에게 올때부터
굶주림 과 병으로 힘들게 온 아이고
은총이는 추운 겨울날 에 동강 강가에 버려짐과 동시에
동네분 들에게 날이풀리면
잡아먹힐 위험에 처에져 있었던 아이였습니다..
병든 복돌이를 만나 인연이되어 ..
복돌이 병을 낳기위해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를 ...
귀촌을 해서 복돌이 치료를 하고 있던차에
은총이가 묶여있던 줄을 끊고 도망쳐나와
복돌이 집에 숨어
며칠을 지내면서 부터 인연이 시작 되었답니다
저와 은총이의 첫대면은..
앞집 할머니가 아프셔서 거동을 못하신다고 하셔서
죽을 쑤어 가져다 주면서 첫대면을 하였답니다..
그냥 무심코 할머니집 강아지로 만 생각하고 지나친 은총이...
며칠후 ..
할머니 께서 찾으로 다니셔서
그러시나 보다 했는데...
복돌이 육포간식을 주면
그자리에서 먹지 않고
자꾸 물고 집안으로 들어 가는 복돌이
이상하기는 했지만
밭일 가느라고 별생각 없이 지나친 저였습니다
며칠후에 크게 짖는 복돌이 소리에 집으로 와보니
할머니가 복돌이 집앞에서 몽둥이를 가지고
복돌이를 위협하고 계시는 걸 목격하고선
왜그러시냐고 여쭤보니
할머니집 강아지가
우리 복돌이 집안에 숨어 있어서 데리고 가야는데
복돌이 때문에 못데리고 가신다고...
깊이 안쪽을 살펴보니 ...
작은 강아지 한마리가 오들오들 떨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며칠 동안 왜 몰랐던걸까요...
아이를 꺼내서 할머니 손에 건네주니
복돌이 난리나고
은총이는 소리지르고...
안갈려는 아이 ...
할머니 데리고 가시면서
때려서 질질 끌고 가시는게 안스러워서
"저가 바래다 드릴 께요 "
데리고 가면서 아이를 보니
깨알같은 눈물을 흘려 ...
순간이였지만 가슴이 너무도 아팟습니다...
그러고도 기회만 되면
자꾸 우리집으로 도망쳐 오곤했습니다..
올여름 태풍..
3일동안 비바람 이 몹시도 심한 밤낮이였는데
짖는소리도 아닌 ..
아이 우는소리가 밤낮없이
앞집 할머니 집에서 들려서
한밤중 인데도 우비를 입고 가보았더니..
은총이가 비가림도 없이
밖에 방치된채 노끈에 묶인채 묶여 있었습다..
풀고 도망쳐 나올려고 버둥거려
목에묶인 노끈이 더 조여와서
목과 얼굴이 퉁퉁 부어 위험한상태 인지라
밤도 늦고
은총이도 위험하고 ...
허락을 구하지 않은채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은총이에게 따듯한 물을 먹이고
씻기고 따뜻한곳에 재우고 난 다음날
할머니에게 자초지정을 말씀드리고
밤이늦어 말씀드리지 못하고
강아지 먼져 데리고 왔었다고
강아지가 자꾸 도망쳐 우리집에 오니
그냥 묶지마시고 두시면 안되시냐고 여쭤보니
할머니는 우리집 피해주신다고 안된다고..
사료랑 먹일테니 괜찮다고 ..
위험하니 노끈으로 묵지마시라고...
며칠뒤 할머니가 찾아오셔서 ....
아이를 다른집에 파셨다고 하신다
새끼가진거 같아서 잡아먹으라고....
.............
난...
그순간 아무생각도 안나고
생각할수도 없었다..
새끼가졌으니 잡아먹으라고 파셨다는
그의미조차 도 이해할수가 없었다
내 상식으로는 새끼 가졌으면
더 보호해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할머니에게 사정했다..
얼마에 파셧냐고 ...
그돈 저가 드릴테니 아이를 저게 주시라고..
아이는 아직 그집에 주지 않았지만
이미 돈은 받았으니 자기도 어쩔수 없다고..
그집이 어디냐고...
그집을 찾아가서 사정말씀 드리고
다시 돈을 드리겠다고 사정했더니
그집에선...돈을 드렸지만
강아지는 그집에 있으니 자기들 맘대로 못한다고..
빵과 배지밀 한박스 사서 다시 할머니 에게 찾아가니
동강지킴 이가 애를 강가서 주어서 맡길때
자기가 오만원 주었다고...
동네에서 는 그냥 맡았다고 다들 알고 있는데...
봉투에 오만원 담아서 다시 가져다 드리고 사정하고 ..
다른집에 강아지 값 또 드리고 사정하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사정사정해서 겨우 안고온
우리 은총이.....
전..그런 은총이를 안고오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
그래도...한편으론
참으로 아이가 대견했습니다..
삶의 의지가 강한아이 였으니까요
수없이 목줄을 이빨로 끊고 도망오기를 수차례..
나중에 들은 동네에서 들은 이야기지만..
그아이가...
동네에서 발견되면서부터 잡아먹자고 했답니다..
또는 날 풀리면 잡아먹자고..
그런데...
명이 길었던 아이였다고
결국은 살려고 지살길 찾아갓다고....
처음부터 강아지나 동물을 좋아했던건 아님니다...
무서워 했어요..보면 도망다니고...
그런 내가 복돌이와 인연이 되면서
은총이를 만난것인데
처음에는 은총이가 얄미웠어요,,,
아픈 복돌이 밥 다 먹어버리고
집도 차지해 누어있고...
우리집에 도망쳐 와서 어슬렁 거리면 ...
" 몬난이 왔어."...!!
하곤 했거든요...
몬난이라고 불렀어요
그런데 모든일들을 겪으며
아이를 안고 오면서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해주고 싶었어요
삶의 의지가 강한 아이 ..
우리 힘으론 미약하니..
신의 은총으로 ...
"은총" 받으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은총" 이라고 ....
그리고 이사진은 처음 은총이가 저한테 온 날이에요
깨알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던 은총이에요
동네 사람들이 풀어 두면 데려다 버린다해서
목중이 없어 급한데로 묶어 두었지만 바로 읍내가서
허름 하더라도 사와서 다른걸 매주었어요
두달후에 병든 강아지들 데리고 있다고 동내서 쫒겨나 급한데로 영월 지하 원룸에 애들과 같이 있었지만
집주인의 성화로 더 있지 못하고 쫒겨날 위기에
어떤분이 사정을 딱히 여기시고 빈집 관리 하면서 애들과 같이 있게해주셨지만
급히 집을 비워야 한다고 하네요..
이아이들이 갈때가 없어요
매일 매일 아이들을 볼때마다 눈물만 납니다
팅커벨도 많이 어려운 사정이 란걸 알지만 도움을 요청할곳이 여기 밖에는 없는거 같아 도움 요청해 봅니다
큰아이 같은 경우는 학대로 인하여 그런지
다른사람은 물어요..
그래서 같이 살면서 집구하기가 힘들었어요..입양도 감히 생각해보지도 못했구요
더 어렵고 힘든 아이들이 많다는거 알고 있지만 저도 이젠 가진게 다 바닥나서 아이들을 더이상 보호를 하지 못할 형편입니다
아이들 구호만 해주신다면 저가 어떻하든 벌어서 도울수 잇는 만큼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아이들을 살려주세요..
저가 갈곳도 없어 아이들도 갈곳이 없어요..
아이들을 살려주세요
1회 구조 요청하신 분은 본인이 구조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히 하시고, 향후 구조한 동물이 입양을 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을 때 그 다음 구조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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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로 이런 아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우리 카페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구조에 동의해 주세요 그리고 탈퇴하신 분들 혹 탈퇴하려 맘먹으신 분들 모두모두 돌아와 주세요!!
동의합니다. 복돌이, 은총이 사연 읽는데 울컥 하네요......ㅠㅠ
제발 아이들을 살려주세요 ᆢ
이글을 쓰고있는 저가 너무도 밉습니다 ᆢ
아이들 볼때마다 눈물만나고 ᆢ 제발 도와주세요
읽으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동의합니다.
안타깝고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나네요 도와주셔요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복돌이엄마님, 현재 팅커벨의 여건상 현실적으로 두 마리 다를 구조하기는 힘듭니다. 복돌이는 우리 여건에서도 힘들고, 은총이는 어떻게라도 해보겠습니다. 복돌이는 최대한 다른 곳을 더 알아봐주시기 바랍니다. 은총이는 제가 시간내서 영월로 데리러 가겠습니다. 뚱아저씨에게 전화 주세요. 010 - 9229 - 0560
너무 감사합니다 ᆢ
복돌이가 입질이 심해서 저도 알아보고 있지만 어려워요
일가친척없는 혼자 몸이라서 암만해도 어려워요
통화로 어려우신 상황 들었습니다 ᆢ 고맙고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동의합니다.
가슴 아픈 아이들이네요 ㅜ ㅜ 동의합니다
아...어떡해요. 사연있는 아이들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빨리 주택으로 이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임보라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퇴근하는 길에 읽는데 참..... 꼭 꼭 구조했으면 합니다. 이런 나쁜 인간들....하다못해 지나가는 쥐새끼가 새끼를 가져도 저러면 안돼죠. 동의합니다
글을 이제 봤는데... 늦었지만 동의합니다. 복돌이엄마님, 글만 읽는 저도 이렇게 슬픈데 두 아이 보면서 얼마나 마음 아프셨어요. 복돌이, 은총이, 두 아이 모두 이름처럼 행복해질 거예요.
동의합니다. 복돌이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래요
동의 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옵니다. 복돌이도 처지가 딱하고 ~~
힘내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