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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지옥을 상상하면 이곳과 같을 거라고 해서 이름지어진 지옥계곡,
넓은 화산지대에서 밤낮 가리지 않고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는 희뿌연 연기를 보면
누구나 그런 상상에 빠져들 것이다.
적갈색과 황토색으로 뒤덮혀있는 계곡에서 자아내는
무수한 분화연기가 피어오르는 지옥계곡은 활화산인 카사야마산의 분화구이다.
계곡을 따라 수많은 분화연기를 볼 수 있는 이 곳은,
노보리베츠의 상징적인 곳이라고 할수 있다.
주변에는 유황냄새가 자욱하다.
직경 450미터, 면적 11만평방미터의 광대한 분출구가
이곳저곳에서 자욱한 연기를 피어내고 있다.
또한 수질이 다양한 온천지로 매년 3000리터정도의 온천수가 나오고 있어
지옥계곡!
지옥계곡을 관광 후 1시간을 버스로 이동
현재 진행중인 살아있는 활화산 쇼와신진 활화산을 먼발치로 바라보며
아름다운 호수 마을 도야로 이동
1943년 12월, 우수산의 활발한 화산 활동이 일으킨 지각 변동으로 인해 생긴 화산
화산활동으로 인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보리밭이었던 평지가 솟아올라 형성된 활화산이란다.
지금도 뿌연 분연과 매캐한 유황 냄새를 내뿜는 화산 활동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시에 우체국장이었던 미마스 마사오는 채굴업자로부터 산이 훼손되는 것을 염려하여
전 재산을 들여 산을 구입하였고, 현재 그의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다.
이 화산의 영향으로 일대에 온천 지역이 형성되었고
도야호수에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도 유황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
도야호수에서 유람선을 타는 스케쥴이었으나
기상 이변으로 바람이 심하게 불고 파도가 일어 곰 목장으로......
관광객들이 주는 먹이를 받아 먹기 위해 먹이 쟁탈전이 벌어지고......
삿포로와 하코다테의 중간에 위치한 도야 호수는
홋카이도에서도 손꼽히는 경치의 시코쓰토야(支笏洞爺)국립 공원에 있다.
아름다운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온천 거리에는
온천의 전망이 일품인 료칸들이 모여 있으며,
이 료칸들은 도야 호수에서 2007년 G8(주요 8개국) 정상 회담이 개최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도 활발한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온천뿐만 아니라 화산 활동의 위력을 알 수 있는
우스잔, 쇼와신잔 등의 볼거리가 있다.
고지대위에 위치 하고 있어 그 경관이 뛰어나다.
도야호수온천의 対岸에 있는 사이로전망대는 도야호수온천가와 우스산을 전망할 수 있다.
이 곳은 많은 연인들과 관광객들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애용되고 있으며,
토산품점과 식당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헬리콥터를 이용한 비행도 가능하다.
도야 유람선
우수산, 쇼와신산 등 웅대한 경치를 바라보며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도야에서 출발하여 나카지마를 경유하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며
나카지마에 하선하지 않는 경우 50분 정도 소요되며,
하선하여 관광을 할 경우에는 80분이 소요
그러나 심한 파도로 그냥 호수 전경만 바라보다니......
첫댓글 아이구 지옥계곡 상상만 해도 유황냄새가 엄청 나네요.하핳 근데 눈으로 덮혀 있으니 더 신기빵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