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2013년 헌법재판소장 후보로 올랐으나 재판관 재직
당시 특수활동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이 불거져 낙마했던 헌법재판관 출신 이동흡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으로 추가
선임됐다고 함.
2. 자유한국당은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을
당사로 이전 통합해, 연간 3억~4억원 가량의 임대비용을
줄인다고 함.
3. 민주당이 오는 15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당내 대선후보
경선의 선거인단을 모집한다고 함.
- 여당의 뚜렷한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금융기관용 무료 공인인증서를 본인 인증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경선 결과가 곧 대선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주목됨.
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야당 단독으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노동자 백혈병 피해
△MBC 노조탄압 △이랜드파크 부당 노동 강요 관련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의결해, 향후 파행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임.
5.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6. 중국 외교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힘.
[ 정부/정책/공공 ]
1.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평가 점수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이
100점 만점에 38점이라는 낙제점을
받았다고 함.
- 정부가 자기가 제시한 목표조차 절반도
달성하지 못했을 만큼 경제 운용을 엉망으로 했다는 의미임.
2. 대통령 탄핵으로 국정 공백이 심화하는 틈을
타 공공기관 수가 빠르게 늘어2007년 이후 가장 많은 332개 라고 함.
- 정부 부처가 ‘낙하산’ 자리를 만들거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 신설한 경우도 많아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고 함.
3. 구제역 백신 공백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백신 수입은 빨라야 한달정도 걸린다고 함.
- 국내 바이러스보다 해외에서 신종 바이러스
유입으로 다국적 백신 제약사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며, 백신은 즉각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소비재도
아니어서 지속적인 수급 불안정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고 함.
4. 우리 군이 정찰위성이 없어 북한의 미사일
'북극성 2형'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탐지 및
분석 능력의 한계를 드러냈다고 함.
[ 경기종합 ]
1. 1975~1978년에 태어난 '수능 1세대'가 소비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함.
- 40대 초반 연령층으로, 수능 1세대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차 베이비부머(월 269만7000원)보다 적은 247만8000원 수준이지만 소비는 1인당 99만원으로 2차 베이비부머(월 97만9000원)보다 높다고 함.
2. 국토교통부가 연비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한국닛산을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함.
- 2014년형 인피티니 Q50 차량의 실제 연비가 L당 14.6㎞로 나왔음에도 시험 결과를
L당 15.1㎞로 변조한 뒤 국토부에 연비를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음.
3. 삼성전자가 올해 9월 독자 개발 운영체제(OS)인 ‘타이젠 4.0’을 선보이며 탈 구글에 속도를
낸다고 함.
-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
안드로이드를 대신해 타이젠 탑재를 결정했고, 인공지능(AI) 개발 역시 타이젠을 기반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함.
4.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미국 월마트가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를 계기로 한국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며 한국
해운선사와 다시는 거래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함.
5. 컴투스가 세계 4위권의 게임업체 액티비전과 손잡고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최근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휴면카드가
853만4000여 장이라고 함.
- 휴면카드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고
연회비가 꾸준히 빠져나가기 때문에 가급적 해지하는 편이 낫다고 함.
2.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분양제 도입이 시장에
미칠 영향 분석에 나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 후분양제란 아파트를 거의 다 지은 뒤
입주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투기수요와 시장과열 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2004년 건설업계의 반발로
무산됐음.
3. KB국민은행이 국내 최초로
‘창구거래 수수료’ 신설을 검토하고 있어 도입시 파장이
예상됨.
4.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던 서울 강남권에서 대형
건설사가 분양한 신규 단지에 미계약분이 발생하면서 주택시장 침체가 본격화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함.
- 롯데건설의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와 GS건설의 '방배아트자이'가 완판을 기록하지 못한
상태로, 1월 청약자수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분양 시장 위축이
눈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함.
[ 사회종합 ]
1. 특검은 삼성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 방해 변수가 등장할 때마다 최씨 모녀에게
‘분할 송금’한 정황이 보여, 삼성과 청와대 간 ‘수직적 분업 체제’가 구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함.
2. 장시호씨가 평창동계 올림픽 이권을 겨냥해
설립한 더스포츠엠의 실제 숨은 주인은 최순실씨이고, 자신은 그림자였다고 도표까지 그려가며
진술했다고 함.
[ 국 제 ]
1. 법인세율 인하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스위스의 세법 개정안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되 후폭풍이 예상됨.
- 세법 특혜를 없애겠다고 했던 주요
교역국가들에 대한 약속이 휴지조각이 돼버려, 스위스 경제의 동력 역할을 했던 다국적
기업들이 발을 뺄 우려가 높아졌으며 무역보복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함.
2. 중국 당국이 베이징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가 발생해, 전국적인 AI 인체 감염 확산 우려에 긴장하고
있다고 함.
- 중국에서는 올 들어 130여명의 AI 감염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12월과 올 1월에 32명의 환자가 사망함.
3. 대만에서 평년보다 7∼8도 기온이 낮은 영상 7~8도의 ‘한파’가 닥쳐 주말까지 64명이 사망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카카오톡이 13일 오후 3시 31분부터 16분 동안 시스템 과부하로 메시지 전송을 하지
못했었다고 함.
2. 배기가스 조작과 인증서류 위조로 판매가
정지돼 평택항에 6개월 넘게 방치된
아우디·폭스바겐 차량 약 2만대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음.
- 6개월 넘게 방치되면서 차량 상태가 좋지
않고, 상당수가 구형 모델로, 한국 인증 기준에 맞게 제작된 차여서 독일로
돌려보낼 수 없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최대 40%까지 할인판매가 이뤄질것으로 보고
있음.
3. 미군이 고속침투용 수직 이착륙 항공기
‘오스프리(V-22)’ 4대를 군산 미군기지에 장기간 한반도에 상주해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한국에는 미 해병 1사단과 3사단 병력은 물론이고 해군
특수부대(SEAL)와 그린베레까지 상당수 배치된
상태로, 북한 지휘부가 있는 평양이나 영변의 핵
시설에 투입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됨.
<희망은 있다>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