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폐암 4기 뼈 전이] 남 ㅇㅇ 한의사의 폐암과의 동행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가장 깊은 절망감을 안겨주는 순간 중 하나는, 고형암의 원발 부위가 단순히 커진 수준을 넘어 이미 전신 혈관과 림프관을 타고 뼈, 흉막, 뇌 등 인체의 핵심 장기로 다발성 전이가 진행된 4기 암 진단을 마주할 때입니다. 남00 한의사는 50대 여성 임상가로서, 좌측 폐 부위에서 2.9cm 크기의 원발암이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장골, 늑골, 척추, 천골, 그리고 뇌 조직에까지 암세포가 광범위하게 뿌려진 상태로 공식적인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환자였습니다.
처음 진단 당시 그녀의 신체 상태는 골전이로 인한 요통과 하지통으로 지팡이에 체중을 의지하지 않고는 보행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뼈로 침투한 암세포들은 뼈를 파괴하는 골 파괴 세포의 활동을 비정상적으로 과활성화시켜 골조직을 빠르게 침식시켰고, 이로 인해 하지 방사통을 유발하여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현대의학의 표준 종양학적 관점에서는 이처럼 이미 전신 장기로 암세포의 씨앗이 뿌려진 4기 전이암 환자의 치료는 완치가 아니라 생명 연장에 목표를 두는 고식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폐암의 경우, 가능한 환자에게는 표적치료제 또는 면역항암제를 우선 사용하고, 이에 내성이 생기게 되면 세포독성항암이나 신약을 테스트하는 임상으로 넘어가서 평생 기한없이 항암을 계속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약 개발이 많이 되고 있다지만, 그 치료 효과는 무증상 생존 기간을 몇 달 정도 연장할 뿐입니다.
표적치료제의 사용기간은 약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복용 후 6개월 정도까지는 암이 줄어들다가, 그 후 한동안 유지, 18개월~24개월이 지나면 내성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 한의사도 표적치료제와 방사선 치료로 진단 후 3개월 무렵, 뼈전이로 인한 통증이 완화되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고, 전이암이 소실되고 원발암이 축소되는 등 초기 6개월은 기존 항암 치료가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더 이상의 호전은 없었고 병원에선 유지만 해도 효과가 있는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나 표적치료제 이상의 성과를 원했었기 때문에 모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자율신경 조절, 마음치료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습니다.
하지만 복용 후 1년이 지나자 폐 원발 병변이 커지는 내성의 조짐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다음 과정으로 표적치료제를 계속 복용하면서 원발 병변은 방사선 치료를 권유하였고, 원발 부위에 방사선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남 한의사가 문형철 치유연구소의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이 무렵이었습니다.
이 때 그녀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의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 항암제 내성에 대한 걱정 등으로 심리적으로 불안과 두려움이 많은 상태였고, 간수치 상승, 백혈구 수치 저하, 불면, 피로감, 피부 건조 등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암 진단 이후 정제가공식품, 설탕을 차단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해왔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문치연의 난치병 치료원칙을 점검해보니 비움과 채움, 미생성 운동, 미주신경 자극치료가 빠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7/7 단식을 2회에 걸쳐 시행하고, 16시간 금식하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면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다음으로 미주신경 자극치료를 받으면서 미주신경이 활성화되고 심폐 기능이 좋아져서 평소 분당 80대 초반이었던 심박수가 70대 초반으로 내려오고, 수면 심박변이도도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미토콘드리아 생성을 위해 중고강도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러닝을 할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골 전이 주변 근육과 전신 근막에 형성된 기형적인 이상 장력을 미니 진동건과 폼롤러를 활용하여 관절 내부의 윤활액 순환을 촉진시켰고, 굳어 있던 결합 조직의 수축을 부드럽게 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인터벌 러닝을 시작해서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나가서 이제는 한시간 정도 뛰어도 무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기 위하여 찜질로 체온을 올린 뒤 1시간 운동, 이어서 고주파, 고농도 비타민C 정맥주사를 차례로 시행하였습니다.
치험례 2. [지의정 원장님 언니 사례] 유방암 3기 진단 후 수술·항암 없이 7년 넘게 관리한 경험
1. 유방암 3기 진단과 현대의학 표준 치료의 거대한 위험(Risk) 대 이익(Benefit) 구도
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그 가족들이 치료 방향을 결정할 때 가장 치열하게 대립하는 지점은, 현대의학의 대증적 표준 치료(수술, 세포독성 화학 항암제, 방사선)가 가져다주는 단기적 종양 절제 효과와, 그 반대급부로 환자의 전신 생태계와 면역계에 가해지는 치명적인 부작용 위험 사이의 '위험 대 이익(Risk & Benefit)'을 정밀하게 계량하는 일입니다.
문형철 치유연구소(문치연)의 실천적 지혜를 함께 탐구해 온 지의정 원장님(성도한의원) 가문의 이야기는, 강한 암 가족력 속에서 발병한 유방암 3기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독성 항암제와 광범위한 수술 없이 7년 넘게 암세포를 동결시키며 건강한 삶을 영위해 온 경이로운 임상적 실증 사례를 제시해 줍니다.
지의정 원장님의 언니는 약 20년 전, 대학병원 3곳(서울대병원, 삼성병원 등)을 전전한 끝에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대학병원 병리과와 외과 의료진이 제시한 표준 치료 로드맵은,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 전절제술과 함께 팔 쪽으로 이어지는 림프절을 전면 도려내는 대수술, 그리고 고농도 세포독성 화학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였습니다.
그러나 의료진조차 인정했듯, 림프절을 전면 절제할 경우 수술 후 평생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영구적인 팔 마비라는 무서운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치명적인 위험(Risk)이 뒤따라야 했습니다.
지의정 원장님 가문은 고모 6명이 모두 암 병력을 가지고 있고, 할머니와 할머니의 형제들 역시 암으로 세상을 떠났을 만큼 지독하게 강한 암의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족력 속에서 언니와 지의정 원장님은 현대 면역학과 분자생물학을 깊이 있게 공부한 후, 눈앞의 종양 하나를 도려내고자 전신 체력과 면역계를 태워버리는 대증치료의 위험(Risk)을 무릅쓰는 대신, 수술, 화학 항암제, 방사선 치료를 일절 거부하고 침·뜸·대사 한약 및 등산 운동등으로 전신 대사와 면역 생태계를 재건하는 한방 대사 치유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2. 약 7년간의 대사·면역 관리와 실시간 종양 반응: 등산(땀)과 스트레스의 직관적 생체 파동
지의정 원장님 언니의 케이스가 대사 의학계에 주는 가장 귀중한 임상적 가치는, 유방 암 덩어리가 외부 피부에서 직접 손으로 만져지는 상태(Palpable Tumor)였기 때문에, 환자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운동, 그리고 정서적 스트레스가 종양의 크기와 경도(Hardness)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7년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검증할 수 있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7년간의 치유 과정 동안 지의정 원장님이 침과 뜸,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서 직접 확인한 생체 파동 현상은 놀라울 정도로 명확했습니다.
첫째, 언니가 매일 산에 올라 땀을 쫙 빼고 온 날에는, 손으로 만져지던 유방의 암 덩어리가 확실하게 크기가 줄어들고 조직이 부드럽게 풀리는 현상이 매번 관찰되었습니다.
둘째, 반대로 등산을 가지 못하고 정적인 생활을 하거나, 심리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유방의 종양이 즉시 단단하게 굳어지고 크기가 가시적으로 커지는 악화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이 직관적인 생체 반응 경험을 통해 지의정 원장님과 언니는 암 환자는 몸을 가만히 모셔두는 것이 아니라, 몸에 땀이 쫙 날 정도의 활기찬 운동을 지속해야만 암세포를 조절할 수 있다는 치료적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3. '체력이 떨어지기 전 진단 직후' 중·고강도 운동과 대사 치료 투여의 골든타임적 가치
지의정 원장님 언니가 수술과 독성 항암제 없이 7년 넘게 완벽한 삶의 질을 유지하며 유방암 3기를 동결시킬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생물학적 조건은, 바로 "수술과 화학 항암제의 독성 폭격으로 전신 체력이 파탄 나기 전, 진단 직후 즉시 중·고강도 운동과 대사 관리를 가동했다"는 점입니다.
현대의학의 세포독성 화학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대다수 환자들은 골수가 마비되어 심각한 빈혈과 면역 저하를 겪고, 위장관 상피세포가 파괴되어 제대로 된 영양 흡수를 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근육 단백질이 녹아내리는 암성 악액질(Cachexia)에 빠지게 되면서,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생체 자극인 중강도 이상(주 150분 이상)의 운동을 감당해 낼 체력 자체가 완전히 고갈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지의정 원장님의 언니는 진단받자마자 독성 화학 약물로 체력을 갉아먹는 대신, 온전한 신체 전력을 유지한 상태에서 매일 산을 오르며 중심 체온을 40℃로 끌어올리는 유도열 자극 치료를 가동했습니다.
이처럼 면역계가 파괴되기 전에 가동된 활기찬 생체역학 자극이 유방암 3기라는 위중한 상태에서도 암세포의 전신 전이를 저지하고, 림프절 절제 없이도 팔의 기능을 온전히 보존하며 7년 이상의 평화로운 삶을 이끌어낸 가장 지혜로운 '위험 대 이익'의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4. 치료와 식습관은 어떻게 했을까?
치료 : 언니에게 적용한 치료는 환부의 침치료와 직접구, 저출력 레이저 온열치료, 반신욕기 요법등이었습니다. 침으로 환부의 혈액순환을 돕고, 암 병변 부위의 온도를 높이고자 직접구 요법을 시행하였으며 직접구 요법으로도 암덩어리 심부의 온도를 올리기에는 부족할 것이라 판단하여 저출력 레이저 온열치료와 반신욕 요법도 시행하였습니다. 당시 면역학을 연구해 본 결과 체온이 상승해야 면역력이 높아져 항암에 유리할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달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성염증의 소견도 평상시에 보였기 때문에 염증을 줄일 수 있는 한약을 병용하였습니다.
식이요법 : 발효식과 야채수프
언니는 당시 일본에서 유행했던 야채수프를 매일 끓여 마시고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된장, 고추장, 간장등을 이용한 발효식을 주로 섭취했습니다.
야채수프
1. 구성
• 무 (흰색 - 金): 약 150g (보통 크기 1/4개)
• 당근 (붉은색 - 火): 약 80g (중간 크기 1/2개)
• 우엉 (황색 - 土): 약 50g (1/4개 또는 큰 우엉 1/4 토막)
• 말린 무청 (청색 - 木): 약 10g (보통 2~3줄기, 햇볕에 잘 말린 것)
• 말린 표고버섯 (검은색 - 水): 약 10g (2~3개, 인공 건조가 아닌 햇볕에 말린 것)
• 물: 약 1.5L (재료 무게의 약 3배 정도)
2. 만드는 방법 및 필수 주의사항
만드는 법 자체는 간단하지만,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약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몇 가지 엄격한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1. 재료 손질:
• 모든 채소는 화학 비료나 농약이 없는 유기농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껍질을 절대 벗기지 말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만 합니다 (영양소가 껍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씻은 무, 당근, 우엉은 큼직하게 깍둑썰기합니다.
2. 용기 선택:
• 알루미늄이나 에나멜 코팅 냄비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채소 성분과 화학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반드시 내열 유리 냄비, 옹기(뚝배기), 또는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3. 조리 과정:
• 냄비에 손질한 5가지 채소와 물 1.5L를 함께 넣습니다.
•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가,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가장 약한 불로 줄입니다.
• 뚜껑을 꼭 닫은 상태에서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 동안 은근하게 달여줍니다. (끓는 동안 뚜껑을 자주 열지 마세요.)
4. 완성 및 보관:
• 달여진 국물은 노르스름한 빛을 띱니다. 채소 건더기는 체에 걸러내고 국물(야채수)만 따로 모읍니다.
• 유리병에 담아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며, 천연 재료라 쉽게 상하므로 3일 이내에 모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올바른 음용 방법
• 공복 섭취: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전 최소 30분~1시간 전 공복 상태에서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것이 흡수가 가장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