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8일 부터 6월 6일 까지 스웨덴 노르웨이 2개국 배낭여행 갔다왔음
위 사진은 노르웨이 알타시 에서 버스를 타고 트롬쇠시로 가던도중 버스에서 촬영했음 ( 5월 31일 12시쯤 토요일)
아직 호수가 얼어서 있는 상태
호수가 녹아 있는 상태 산에는 아직 눈이 있어서 스키를 타러 오는 사람도 있음 (5월 31일 12시 30분쯤 토요일)
2008년 5월 30일 23시쯤 알타시 에서 봉의산 높이의 정상에 올라 (현지 노르웨이 시간을 말함)
(그림에서 보면 태양이 들어간것 같이 보이나 실제로 태양이 완전히 나와있음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그래던것 같음)
2008년 5월 31일 새벽1시 (오전1시) 에 백야현상을 촬영한것임
이상태에서 새벽2시30분이 되니까 태양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음
북극권에 속해있는지역 (라플란드지역이라말함) === 위도 70도 이상 지역
### 2008년 5월 30일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오후4시쯤 버스를 타고 출발 알타시에 오후 10시쯤 도착 했습니다.
그리고 짐을 정리해서 배낭을 메고 쇼핑빽을 들구서 알타시에서 백야구경을 하려고 위 사진에 있는 산으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다소 쌀쌀했으나 햇빛때문에 그다지 춥지는 않았습니다
정상에 도착해보니 정말로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내 생각에는 아무도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드신 서양인 부부가 손을 맞잡고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분들도 제생각같이 백야현상을 보려고 이곳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제눈에 비친 그 모습은 지금까지 지구촌 어디를 둘러보았어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옛날에 기억을 생각해보면 북미에 있는 나이아가라폭포에 갔던일, 남미에 이과수폭포에 갔던일,
아프리카에 있는 빅토리아폭포에 갔던일, 5대양 육대륙을 다 갔었어도.....
이 모든것보다도 서양인부부모습이.... 한밤중 태양이 내리쬐는 이곳에서 밤 12시쯤 백야현상을 보려고
다정히 벤치에 안좌있는 이모습......
정말 말로서는 표현하기 힘든 광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생이 아닌가 봅니다 아무리 자연이 훌륭하다해도 인생의 아름다음은 헤아리기 힘들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지만 본인이 지구를 반 바퀴나돌아 이곳까지 갔던것, 그것도 인생이지만 여러분 쓰쓰로
지금 각자가 하고 있는 일도 인생의 한 단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도 각자의 인생을 살면서 자기 자신이 훌륭하다는 힘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여기서 인생이란 - 목적이 있는 인생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 삶 " 자체를 말함 ..... )
위 사진은 날씨가 조금 추워서 고어텍스를 입고서 위, 위 사진 즉 백야현상이 일어나던시기에
2008년 5월 31일 오전 1시 10분쯤 (새벽에) 알타시내를 배경으로 삼아 촬영한 것임
태양이 떠 있는 이시간에도 시내가 대낮같이 밝음
위 사진은 현재 스웨덴국왕이 살고 있는 드로트닝홀름궁전 앞에서 (2008년 6월 4일 오전 10시쯤 수요일)
위 사진은 드로트닝홀름궁전 분수대에서 (6월4일 오전 9시 40분 수요일)
사람들이 이곳에서 놀길래 나도 이 물에다 발씻고 왔음 == 물 꽤나 차갑더군!
물은 약간 지분하게보이나, 생각보다 깨끗했음.
첫댓글 물이 차가운진 몰라도..꺠끗한건 같진 않군..맞지?.ㅋ
새벽에 사진찍은게 대낮같으니까..실감난다
니가 젤 행복하게 산다..ㅎㅎㅎ
반팔이야?? 보약이니 한모금 하고 오지~~!ㅎㅎ
백야라~! 좋은 구경하고 왔군... 용운아 알지 내 늘 부러워하고 있다는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