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12제자
예수님의 12제자 이름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이름입니다. 성경 몇 곳에 예수님의 제자들 목록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개하는 글이 특이해 누구인지 헤갈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성경에 나온 예수님의 제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가능한 헬라어와 이름의 뜻도 함께 실었습니다.
예수님은 12사도를 통하여 복음을 증가하셨습니다. 복음의 뜻은 복된 소식입니다. 복된 소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다는것입니다. 열두사도의 직무는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며, 복음의 뜻을 명확하게 설명하여 전하는 일이죠. 자 이제 열두 사도, 또는 열두 제자의 이름과 뜻을 알아 보겠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와 성만찬
12제자 이름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마태, 가나안인 시몬, 도마, 나다나엘, 야고보(작은), 가룟 유다
마태복음10:2-4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세베대)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알패오) 다대오 시몬 가룟유다
여기서 열두 제자의 이름이 다르게 나온 사람이 있다.
먼저 야고보는 큰 야고보와 작은 야고보가있다. 세배대의 아들은 큰 야고보, 알패오의 아들은 작은 야고보다. 유다와 시몬도 둘이다. 그래서 헤갈리지 않도록 설명을 첨부했다. 시몬, 유다 등은 우리나라의 영이 철이 처럼 흔하디 흔한 이름이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예수님께서 특별히 아낀 3명의 제자들이다. 복음서에서 세 명은 종종 예수님의 내밀한 사건과 대화속에 함께 등장한다.
1. 베드로
라틴어 / 헬라어
Petrus / Πέτρος
시몬이라 불렀으나 예수님이 베드로(반석)이란 이름으로 바꾸어 부른다. 반석은 히브리어 페트라에서 왔다. 예수님의 수제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보다 권위는 아래였다. 신약에서 베드로 전서와 후서를 기록했다.
시몬 베드로:
'시몬'은 '듣는 자', 또는 '복종'을 뜻하며, '베드로'는 바위라는 뜻이다.
그는 가버나움 사람의 후예로서 벳세다의 어부였으며 요나의 아들로서 안드레와 형제였다. 그는 최초로 부름 받은 중요한 제자들 중의 하나이며,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최초로 천국을 연 사도였다. 그는 사도로서, 광범위하게 여행하였고 신약성서에 포함된 두 서신을 썼고 끝내는 순교하였다.
2.안드레 / 안드레아
Andreas Ανδρέας
시몬 베드로의 동생 또는 형이다. 성경은 형제로 나온다. 우리나라와 같은 서열 중심이 아니라 정학하게 서술하지 않는다. 전승은 그가 러시아로 건너가 선교했다고 한다. 그리스에서 체포되어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 성경 속에서 의외로 적게 나오면서 입지가 작다. 초대교회 문헌 속에서도 안드레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안드레:
'안드레'란 '남자답다'는 뜻을 가진다. 베드로의 형제로서 벳새다의 어부였고, 요한의 제자인 한 사람이었다. 그는 최초의 예수님의 제자가 아닌가 생각되며, 다른 형제의 개종에 공을 세웠다. 그의 사도로서의 공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아가야 지방의 [파트레]에서 십자가에 달린 것으로 전해진다. (일설에 그는 감히 주님과 같은 십자가를 질 수 없다고 하여 X형 십자가를 선택했다고도 전한다.)
3. 야고보(세베대의 아들)Iacobus Maior Ιάκωβος
사도 요한의 형이다. 대 야고보로 부른다. 보아너게(천둥의 아들)이란 별명을 가졌다. 최초의 순교자다. 헤롯 아그립파에게 순교 당한다. 베드로는 풀려나와 복음을 전한다. 사도로서 부름을 받았지만 거의 활동을 하지 못한 사도이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은 소명을 받고 신학을 시작했지만 얼마가지 않아 교통사고로 천국에 갔다. 종종 야고보는 통해 그들의 삶을 읽는다.
야고보:
'대신 들어앉다'는 뜻의 이름이며 부친은 세베대, 형제로는 요한이 있다. 그는 갈릴리의 어였으나 최초로 부름 받은 예수님의 제자 중의 하나가 되었고 총애를 받았다. 헤롯에 의해 사도들 중에서 최초로 죽었다 (행 12: 1).
4. 요한Ioannes Ιωάννης
대 야고보의 동생이다. 대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과 친척간이다 . 요한복음, 요한 서신, 요한계시록의 기록자이다.
요한: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야곱의 형제로서 갈릴리의 어부였다. 비교적 초기에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충실히 따랐다. 그는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였고 사도로써의 행적은 풍부하다. 제 4 복음서와 세 서신을 기록했으며 계시록도 기록하였다. 그는 일찍이 에베소에서 죽은 것으로 추측된다.
5. 빌립Philippus Φίλιππος
세례 요한의 제자이었다. 바돌로매의 소개로 예수님께 왔다. 그리스에서 선교하다순교 당한다. 그의 묘가 터키의파묵칼레에 있다고 한다.
빌립:
'빌립'이라는 말은 '투쟁적'이라는 뜻이며, 그도 역시 벳세다의 어부였다. 초기에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나다니엘에게 그에 관해 얘기했다 (요 1: 45). 그의 사도로서의 행적이나 죽음에 관해서는 확실한 것이 알려져 있지 않다.
6. 바돌로매(나다나엘)
Bartholomaeus (Nathanael) Βαρθολομαίος ή Ναθαναήλ
두 가지의 이름이 너무 달라 종종 헤갈린다. 어느 것이 본명인지 정확하지 않다. 산 채로 살가죽이 벗겨진채 머리를 베어 순교 당한다.
바돌로매:
'탈마이의 아들 (Son of Talmai)'이라는 뜻이며 여러 가지 점에서 나다니엘과 동일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게 하고 있다 (요 1: 45). 그는 아라비아와 아르메니아에서 전도한 것으로 추측되나 그의 사도로서의 행적과 죽음에 관한 확실한 것은 알려진 바 없다.
7. 도마 / 토마스
Thomas Θωμάς
디두모로 알려진 도마이다. 이름의 뜻은 쌍둥이다.의심 많은 도마로 알려진 제자다. 인도에서 순교했고, 신라까지 왔다는 전설이 있지만 확실치 않다. 아직도 인도에 도마교회가 있다고 한다.[성경인물-도마]
도마:
'도마'라는 말은 '쌍둥이', 또는 '소리'를 뜻하며, 그는 '디두모스 (Didymus)'라고도 불렸다. 안디옥 출생으로서 그에 관한 기록은 요한복음에서만 얻을 수 있어서 그의 사도로서의 행적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페르시아에서 전도하고 에뎃사에서 죽은 것으로 믿어진다.
8. 마태
Matthaeus Ματθαίος
마태복음의 저자로 알려져 있지만 마태복음은 마태의 이름을 빌려 쓴 다른 제자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로 가서 선교했다. 금융업자의 수호신이다. 세리였기 때문일 것이다.
마태:
'여호와의 선물'이라는 뜻의 이름인데 그는 또한 '레위'라고도 불렸으며 예수께서 부르시기 전에는 가버나움의 세리였다. 그는 제 1 복음의 기록자이며 그의 다른 행적에 관한 전설은 많으나 확실치 않다.
9. 야고보(작은, 알패오의 아들)
Iacobu Minor Ιάκωβος ο μικρός
[야고보서의 저자이며, 예수님의 동생이다.-논쟁이 많은 부분이다.] 개신교는 예수님의 친동생이 야고보를 적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촌가 친 동생이 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일부의 학자들은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가 마리아의 재혼으로 인해 함께한 배다른 형제로 보기도 한다.
야고보 (알패오의 아들):
'주님의 형제'라고도 불리며, 예루살렘에 교회를 세운 뒤에 그 운명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야고보서의 저자이다. 일설에, 그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의해서 성전 꼭대기에서 떨어 뜨려진 후에 곤봉으로 맞아 죽었다고 한다.
10. 다대오(유다)
Iudas Thaddaeus Θαδδαίος
다대오 출신의 유다이다. 다대오로 자주 부른다. 가룟 유다는 가룟 출신 유다란 뜻이다. 가룟 유다는 그냥 유다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성경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가 예수님께서는 사도로 불렀다는 점을 기억하자.유다는 찬미하다의 뜻이고, 다대오는 갈릴리 지역의 한 마을 이름으로 '마음이 크고 넓다'는 뜻이다.
유다 (야고보의 아들):
다대오 (막 3: 18)와 동일인이며 유다서의 저자로 추측된다. 사도적 행적의 기록은 아직 없다.
11. 시몬
Simon Cananeus Σίμων ο Κανανίτης
베드로의 동명이인이다. 알패오의 아들이며, 소(작은) 야고보의 형제다. 열심당원 출신이다. 페르시아에서 전도하다 순교했다. 기둥에 거꾸로 매달려 톱으로 몸이 잘려 죽었다 한다.이렇게 보면 알패의 아들은 유다와 시몬 둘이 된다.
시몬 (가나안 사람):
'셀롯'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그가 "Zealots" 당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세의 의식을 맹신적으로 지킨 사람들이다. 사도로서의 행적에 관한 기록은 없다.
12. 가룟 유다 / 이스카리옷 유다
Iudas Iscariot Ιούδας ο Ισκαριώτης
다른 사도는 모두 갈릴리 출신이지만 유다만은 유대 지역 출신이다. 가장 머리가 좋고 회계를 맡았다. 은 30에 예수님을 팔아 자신은 자살한다. 이 자리를 맛디아가 대신한다.
. 유다 (가롯):
"유다"는 '찬양하다'라는 뜻의 이름이다. "가롯"은 유대 지방의 지명인 듯하다. 그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제자들 중의 회계였으며, 전도하거나 다른 제자들처럼 이적을 행한 것 같지는 않다. 주님에 대한 그의 반역은 영원히 그의 이름을 유명케 했다
12-2. 맛디아
Matthias Ματθίας
가룟 유다 대신 뽑힌 사도이다. 그러나 그 이후 신약에서 언급되지 않는다.전설에 의하면 에티오피아에서 선교하다 순교한다.
가룟 유다와 13
가룟유다는 13과 연관되었는가? 그는 13번째 사도가 아니라 예수님과 12의 사도 외의 사도로, 사도에서 제적된 사람이다. 그에 의해 예수님이 금요일에 죽었기 때문에 13과 연관된 것이다. 서양에서는 13일의 금요일을 가장 싫어 한다.
예수님의 12제자와 성만찬 그림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