望萬사 황장군이 '오늘까지 금강종주 참가 희망자는 저를 포함해서 도장군, 원장군, 무장군 포함 4명입니다.
건강한 라이딩을 기원하며 시간 내서 같이 하실 다른 구르메들도 적극 참여바랍니다. 군산에서의 귀경 시간은 오후 6시 전후로 교통편 예약바랍니다.'라고 주말 금강 종주를 상기시키고, 바로 쇠말 몰고 나섰다. 북으로 원천천 타고 올라가 탄천 상류에서 되돌아 분당 미금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원천천 타고 내려오다가 소나기 만나, 온몸이 흠뻑 젖도록 뜻밖의 우중잔차 즐겼다. 원천천 일부는 불어난 물에 완전히 잠겼다.
또 밤에는 신대호수공원 돌아가, 어제 못 뛴 거리 일부 벌충했다.
거제도 친선 당구대회에 참석한 해태뽈옥포 샘진남원도 장군 등 열 여섯은 장수굴 국밥에서 아침 먹고 김영삼 대통령 생가 방문, 옥장군의 중암농원을 거쳐, 하면옥에서 이른 점심 후, 2층에서 옥이 산 커피 한 잔 하며 해단식 겸 뒤풀이 시간 가졌다. 이틀 행사 위해 옥이 애 많이 썼다. 다신 하고싶지 않을 게다. 정말 수고 많았다.
첫댓글 ㅎㅎ.
"다신 하지 않을 게다"?
ㅎㅎ 다신 절대 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