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1.12.08수) 오전 10시 미사후에 본당 성전에서
성 바오로딸 수녀회 주최로 "성탄! 생태 공동체로 새롭게 태어나기"의
주제로 대림 특강이 있지요!(준비물:펜)
이 시대의 가장 절박한 화두가 되는 생태(환경)에 관련해서는 수없이
묵상하여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아래에 "오두막"(윌리엄 폴 영 장편소설)
에 나오는 글월이 마음에 와닫아 아래에 소개합니다
"~~ 인간들은 사랑으로 이 세계를 이끌어 나가야 할 임무를 맡았지만
성급한 욕구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지구를 약탈했죠. 그들은 그 결과를
물려받을 자기 자식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지구를
소비하고 또 악용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지구가 몸을 떨거나 숨을 크게
내쉬기라도 하면 인간들은 화를 내면서 하나님께 주먹을 휘두르죠"
("오두막" 229page하단에서 230page상단의 글을 옮김)
첫댓글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