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윤병대의 해외여행정보] 필리핀 세부 남쪽의 새로운 익스트림 레포츠 가와산 캐녀닝

[찰카(윤병대)]

[찰카 윤병대의 해외투어정보]

뻔한 패키지여행은 이제 그만하고

​이색 액티비티(Activity) 그 잊을 수 없는 짜릿함을 맛보려면 세부 남쪽으로 가야한다.

모알보알은 세부섬 앞바다 막탄비치와는 물의 투명도가 다르다.

사진으로 다 담을수 없는 오스메냐픽의 광활한 풍경에서 즐기는

새로운 익스트림 레포츠 캐녀닝(Canyoning)

캐녀닝은 계곡의 모든 것을 몸으로 느길 수 있는 신종 레포츠로서

수영, 하이킹, 암벽타기, 다이빙 등이 모두 포함된 익스트림 스포츠를 말한다.

정글의 법칙에도 소개되면서 우리나라에도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는데

​세계적으로 캐녀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5군데 정도밖에 안된다고 알려져 있다.

모알보알 앞바다에서의 스노클링은 차원이 다르다.

고기 몇마리 모아두고 밥이난 주는것이 아니라

모알보알 페스카도르 섬에서는 수만마리 정어리떼와 함께 논다.

계곡을 타고 내려오면서 단계별 점프와 재미있는 수중활동을 할 수 있으며

캐녀닝 마지막에 등장하는 카와산 폭포에서는 땟목타고

폭포수맞아가며 수영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비치앞 바다에서도 만나는 거북이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즐기는 맛있는 바비큐 식사까지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이 정도면 버스킷 리스트에 넣어두고 꼭 한 번 즐겨보아야 할 이유가 되지 않을까?

사진출처 : 세부자유여행 로컬페이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