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계묘(癸卯2023)년 한해 내게는
어떤 해였는지 생각해 봅니다.
게으름도 있었고,
에너지 반응에 힘들기도 하고,
재미 있기도 했었고,
나를 보려고 노력도(?) 쫌 했습니다.
나의 주변의 도반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했고
고마웠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아는 것도 없이
까페를 꾸려가는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일년이 또 지나 갔습니다.
원장님의 배려로
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보내며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을 했고
더 열공하라는 뜻으로
오히려 제게 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붉은쇳대.격암유록. 감로 마지막6년. 초인생활을 까페에 올리며
피라밋.히란야의 정보와
원장님께서 알리고자 하시는 뜻과
수행자의 마음가짐을 다시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하시는 말씀은
몇십년 동안 빛의 중심으로 한결같이 같은 뜻으로
마음공부를 시켜 주시고 계셨습니다.
진실.사랑과 자비. 실천 그 안에서
모든 핵심을 다 밝히고 계셨습니다.
비움과 가벼움을 필두로
나를 보아야 하고
나를 알아야 하고
상대로 인해 내안에서 일어나는 일
이는 곧 내 안에 있음이며
상대를 통해 공부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말씀과
우리 모두 신성의 의식으로 살아야 하고
상대도 신임을 인정하며
행동에 있어 신중해야 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실천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격암유록은 원장님의 발자취를 쫓은 듯
너무도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뜻하시는 치유의 사원 계획과 피라밋.히란야의 쓰임
그리고 십승지의 알림과
생명수인 진동수의 계획까지도 언급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제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원장님과 도반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까페지기로서 다양하게 까페를 이끌어 나아가야 하는데
지식과 지혜가 짧아 전문성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공부의 갈증을 많이 느끼시는 분은
마음에 충족이 되지 못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와중에도 카페를 찾아주시고
공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영성의 공부는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경험을 공감하며
나누면서 서로를 이 끌어 주고
함께 가는 것이라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갑진(甲辰)년 새해는
새롭게 씨앗이 움터 퍼져나가는 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상생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영적성장을 하여
온 누리에 빛을 발하는
빛의 일꾼으로 거듭나길 두손 모아 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옴 나마하 시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