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호세아서 강해 78)
마음껏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여호와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4. 10. 20.
본문 : 호세아 14:4-6
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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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목적은 죽이는 것이 아니라 치료하고 살리는 데 있습니다. 본문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징계하신 이후에 어떠한 회복의 역사를 베푸실지 약속하는 내용입니다. 징계를 당한 이후 범죄한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그들에게 내리셨던 진노를 거두고 그들의 고질적인 영적 질병이었던 하나님에 대한 반역을 치유하실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치유하시고 난 다음 축복하십니다. 어떻게, 사랑의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마음껏 사랑하십니다.
첫째, 고쳐서 마음껏 사랑하심
본문 4절에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회개한 자기 백성을 어떻게 대하십니까?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반역을 고치시고 기쁘게, 즐거이, 마음껏 그들을 사랑하실 것입니다. 반역은 한글 성경에는 패역으로 번역합니다.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을 배반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징계 목적은 죽이는 것이 아니라 치료하고 살리는 데 있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죄로 가득 차 있을 때 그들을 증오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악 된 행위를 치료하시는 것이 사랑의 시작입니다. 반역은 내가 똑똑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스스로 하나님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조금이라도 자기 생각과 맞지 않으면 따지고 항의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으려면 그들의 모난 부분이 깎이고 깨어진 부분이 다듬어져서 보석이 되어야 하는데 그들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깨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의 이 껍데기가 얼마나 단단했던지 이것을 깨는데 나라가 망해야 했고 그들은 수백 년간 나라 없는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창 27:4). ‘내 마음껏’은 내 정성을 쏟아서 하늘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에서의 관심은 팥죽에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정성을 다해 마음껏 쏟아주는 축복의 물줄기는 야곱에게로 흘러갔습니다. 축복의 물줄기가 유대인에서 이방인에게로, 르우벤에게서 유다와 요셉에게로 흘러갔습니다.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7-38). 회개하고 받은 선물이 성령님입니다.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둘째, 이슬의 축복으로 마음껏 사랑하심
본문 5절에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마음껏 사랑하실 때 가장 먼저 아무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슬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슬’은 팔레스틴 같은 사막 지역에서 생명수 같아서 초목에 생기를 줍니다. 사막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물이 떨어졌을 때 이슬을 모아 먹음으로 생명을 연장합니다.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신 32:2). 하나님의 말씀은 이슬처럼 맺힙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에게 이슬처럼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슬이 내릴 때 황무지와 같은 곳에 가장 먼저 백합화 같은 야생화가 피게 됩니다. 특히 백합화는 순결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과 세상의 정욕으로 순수성을 잃어 버렸지만 고난을 겪으면서 순수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뿌리를 주시는데 가장 튼튼한 뿌리를 가진 백향목같이 땅속 깊은 곳에 뿌리를 내려서 다시 뽑히지 않게 하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하나님과 관계 회복하게 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제 옛날같이 쉽게 뿌리가 뽑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가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겔 18:21). ‘돌이켜 떠나’는 ‘회개하면’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전혀 느끼지 못하는 가운데 조용히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죽어있었던 모든 것을 살려주시기 시작하십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밭이나 들이나 모든 것이 죽어있지만 들판이 살아나기 시작하는 이유는 이슬이 내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어서 없었던 모든 것들이 조용히 하나씩 하나씩 살아나게 하시고 회복하게 하십니다.
셋째, 감람나무와 백향목같이 마음껏 사랑하심
본문 6절에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한 사람들에게 풍성한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고쳐서, 이슬의 축복으로 마음껏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약속이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슬 같은 은혜를 받으면 이스라엘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입니다. 백합화는 아름다움을 감람나무는 사시사철 열매 맺는 나무입니다. 아름다움과 영광이 지속적이고 오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시 52:8). 시편 52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더라고 말하던 때 지은 시입니다. 푸른 감람나무는 황무지 지역에서도 잘 자라므로 시련 중에도 낙심치 않고 굳건히 서 있는 성도를 가리키는 것을 볼 때 다윗의 영적 형편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의 모습에서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복을 회복시켜 주시니까 금방 그 가지가 퍼지고 아름다워지고 향기를 내는데 이제는 백합화에서 레바논 백향목까지 커지는 것입니다. 특히 아름다움은 감람나무 같다고 합니다. 감람나무 기름은 또 다시 불을 밝힙니다. 그리고 레바논의 백향목은 집을 지을 수 있는 최고급 건축재료입니다. 이스라엘은 감람나무와 백향목으로 성전을 짓게 되고 불을 밝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축복을 회복시키실 때 그들은 다시 번창하게 됩니다. 6절에 ‘그의 가지는 퍼지며’는 가지가 멀리 뻗게 될 것입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창 49:22). 샘 곁의 무성한 가지는 담을 넘는 왕성한 가지처럼 자연재해 당하지 않는 축복입니다. 회개하며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고치시고 이슬 같은 은혜로 감람나무같이 아름답고 백향목같이 향기를 내는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공동기도)
자기 백성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마음껏 축복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똑똑한 척하며 말씀이 내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반항했던 것을 고침 받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이슬의 축복을 받기 원합니다. 그 축복으로 백합화가 피어나고 뿌리를 깊이 내린 백향목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고침을 받아서 이슬의 축복으로 관포교회 불을 밝히는 감람 기름이 되고 향기 나는 백향목으로 관포교회 기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33:29).~♡♡
@ 고쳐서 마음껏 사랑하심.
탕자처럼 아버지 품으로 돌아올 때 나의 반역을 고치시고 치료하심으로
마음껏 사랑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성령을 선물로 받고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슬의 축복으로 마음껏 사랑하심.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슬 같은 은혜로 마음껏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광야 같은 내 삶에 백합화가 피어나고
다시는 쉽게 뽑히지 않도록 백향목같이 뿌리를 깊이 내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람나무와 백향목같이 마음껏 사랑하심.
고치시고 이슬 같은 축복이 임하므로 요셉의 샘 곁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었던
왕성한 가지처럼 어떤 자연재해도 당하지 않는 축복으로 감람 기름으로
성전에 불을 밝히고 백향목처럼 성전 기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의 말씀에 즉각 반응하며
하나님께 마음껏 사랑받는 하늘나라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 저를 고쳐주시고 말씀의 이슬이 날마다 적셔지게 하시며
푸른 감람나무같이 백향목 나무처럼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 회개하는 나에게 성령님을 선물로 받아서 우리 관포교회 잘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를 고치시어 마음껏 사랑하여 주시는
사랑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내 생각으로 가득 찬 내 마음을 회개합니다.
성령님 늘 내 마음에 찾아오시어 이슬처럼 내려주시는 축복을 받아
몸 된 관포교회 잘 섬기는 주의 종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이슬의 축복으로 감람나무와 백향목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내 안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을 내 생각에 맞추려면 반역하는 모습을 버리게 하시고 마른 땅과 같은 내 마음에
강단의 말씀이 매석단마 갓개큐티 말씀이 촉촉이 적시는 이슬이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도 모르게 내리는 이슬처럼 이슬의 축복으로 저를 마음껏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로 자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이슬의 은혜 가운데 감사하며
감람나무와 백향목처럼 관포교회의 섬김의 본이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내 마음속에 세상의 것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가득 채우며 말씀을 사모하며 이슬처럼 맺혀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은 관계로 맺어가며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백향목 같은 제가 되어 성전 기둥이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잘 관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를 고쳐주시고 이슬 같은 은혜로 길러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수없이 많은 이슬 같은 축복을 누리면서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깊이 새기며 더 많이 사랑하고 감사하겠노라 다짐해 봅니다.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끊을 수 없는 관계로
행복한 믿음 생활 끝까지 누리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팥죽에 있는 마음이 아닌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쳐서 마음껏 축복해 주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힘입어
허물 많고 고칠 것 많은 나의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버지는 마음껏 축복해 주시려는데 에서의 마음은 팥죽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과 이심전심이 되어서 축복의 통로가 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이 선포되어 금송아지 우상의 모난 부분이 너무나 단단하여
나라가 망하고서야 깨어집니다.
주님께서 만져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슬처럼 내리는 말씀으로 내 믿음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치시고 이슬 같은 은혜로 감람나무처럼 뿌리를 깊이 내린 백향목처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을 수 없는 관계로 맺어지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동남 풍아 불어라 서북 풍아 불어라 가시 밭에 백홥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 죽지 않고 살리기 위해서 반역을 고치시고
이슬 같은 은혜를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담을 넘는 요셉 가문의 가지’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뿌리를 깊이 내린 백향목’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이슬처럼 내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하나님의 최고 응답의 축복은 성령님’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나를 치료하고 실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마음껏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여호와’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고쳐서 마음껏 사랑하심’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이슬의 축복으로 마음껏 사랑하심’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감람나무와 백향목같이 마음껏 사랑하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