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8:1~16] 매순간 하나님을 신뢰하고, 굳건히 그분을 의지합시다…

[이소식]

날짜: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본문: 열왕기하 18장 1절 ~ 1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당신을 신뢰하고, 당신을 굳건히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당신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당신의 인도하심을 따라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3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2 히스기야는 25세에 왕이 돼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로 스가리야의 딸이었습니다.

3 히스기야는 자기 조상 다윗이 한 모든 것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했습니다.

4 그는 산당들을 없애고 주상들을 깨 버렸으며 아세라 상을 찍고 모세가 만든 청동뱀을 산산조각 냈습니다. 그때까지도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것을 느후스단이라 부르면서 분향했기 때문입니다.

5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했습니다. 모든 유다 왕들 가운데 그만한 사람은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없었습니다.

6 그는 여호와를 굳건히 의지해 그분을 떠나지 않고 따랐으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계명들을 지켰습니다.

7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함께하셨기에 그는 가는 곳마다 번영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앗시리아 왕에 대항하고 더 이상 그를 섬기지 않았습니다.

8 히스기야는 가사와 그 영토에 이르기까지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쳐서 망대와 견고한 성까지 다 점령했습니다.

9 히스기야 왕 4년에,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7년에 앗시리아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진군해 포위했습니다.

10 3년 동안의 전쟁 끝에 그들은 그 성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히스기야 6년, 곧 이스라엘 왕 호세아 9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됐습니다.

11 앗시리아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앗시리아까지 포로로 끌고 가 할라와 고산과 하볼 강가와 메대 사람의 여러 성에 정착시켰습니다.

12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여호와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도, 행하지도 않았습니다.

13 히스기야 왕 14년에 앗시리아 왕 산헤립이 성벽으로 둘러싸인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들을 공격해 함락시켰습니다.

14 그러자 유다 왕 히스기야는 라기스에 있는 앗시리아 왕에게 사람을 보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물러가 주기만 한다면 요구하는 대로 뭐든지 하겠습니다.” 앗시리아 왕은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은 300달란트와 금 30달란트의 조공을 요구했습니다.

15 그러자 히스기야는 그에게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창고에 있던 모든 은을 내주었습니다.

16 또 그때 유다 왕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성전 문들의 금과 자기가 성전 기둥에 입혀 놓은 금을 벗겨 앗시리아 왕에게 주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3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다스리기 시작했음

(2v) 히스기야는 25세에 왕이 돼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다스렸음.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로 스가리야의 딸이었음

(3v) 히스기야는 자기 조상 다윗이 한 모든 것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했음

(4v) 그는 산당들을 없애고 주상들을 깨 버렸으며 아세라 상을 찍고 모세가 만든 청동뱀을 산산고각 냈음. 그때까지도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것을 느후스단이라 부르면서 분향했기 때문임

(5v)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했음. 모든 유다 왕들 가운데 그만한 사람은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없었음

(6v) 그는 여호와를 굳건히 의지해 그분을 떠나지 않고 따랐으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계명들을 지켰음

(7v)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함께하셨기에 그는 가는 곳마다 번영했음. 히스기야는 앗시리아 왕에 대항하고 더 이상 그를 섬기지 않았음

(8v) 히스기야는 가시와 그 영토에 이르기까지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쳐서 망대와 견고한 성까지 다 점령했음

(9v) 히스기야 왕 4년에,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7년에 앗시리아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진군해 포위했음

(10v) 3년 동안의 전쟁 끝에 그들은 그 성을 차지하게 됐음. 히스기야 6년, 곧 이스라엘 왕 호세아 9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됐음

(11v) 앗시리아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앗시리아까지 포로로 끌고 가 할라와 고산과 하볼 강가와 메대 사람의 여러 성에 정착시켰음

(12v)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여호와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어겼기 때문임.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도, 행하지도 않았음

(13v) 히스기야 왕 14년에 앗시리아 왕 산헤립이 성벽으로 둘러싸인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들을 공격해 함락시켰음

(14v) 그러자 유다 왕 히스기야는 라기스에 있는 앗시리아 왕에게 사람을 보내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면서 물러가 주기만 한다면 요구하는 대로 뭐든지 하겠다고 말했음. 앗시리아 왕은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은 300 달란트와 금 300 달란트의 조공을 요구했음

(15v) 그러자 히스기야는 그에게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창고에 있던 모든 은을 내주었음

(16v) 또 그때 유다 왕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성전 문들의 금과 자기가 성전 기둥에 입혀 놓은 금을 벗겨 앗시리아 왕에게 주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히스기야는 역대의 왕들과는 달리 29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리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했고, 산당들을 없애고 주상들을 깨 버렸으며,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굳건히 의지했음(1~8v)

2. 히스기야 왕 4년에 앗시리아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진군해 포위했고, 3년 동안의 전쟁 끝에 그들은 사마리아를 점령했고, 그 땅의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가 여러 성에 정착시켰음(9~12v)

3. 앗시리아 왕 산헤립이 이어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들을 공격해 함락시키자 사절단을 보내 조공을 바칠테니 물러가 달라고 요구하였고, 히스기야는 그들의 요구대로 하였음(13~16v)

* 본문의 정리: 히스기야는 다른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과는 달랐습니다. 29년 동안 다스리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고, 산당들을 없앴으며 여호와를 신뢰했기에 여호와께서 주시는 놀라운 번영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앗시리아가 사마리아를 거쳐 유다를 침공하면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굳건히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한 히스기야 왕

a. 히스기야는 29년 동안을 다스리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였고,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했던 왕이었음

b. 우리도 매순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굳건히 의지해 그분을 따르면서 그분의 말씀을 지켜 나가야 함

2. 앗시리아의 사마리아 함락

a.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여호와의 언약과 말씀을 어겼기 때문에 사마리아는 앗시리아 왕의 침공을 받아 함락되었음

b.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을 지켜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으로 함께 하실 것임

3. 앗시리아의 유다 침공

a. 앗시리아 왕은 북이스라엘에 이어 유다를 침공하였고, 히스기야는 조공을 바칠테니 물러나 달라고 요구하였음

b. 어렵고 힘든 순간이 우리 앞에 놓일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굳건히 그분을 의지해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이겨 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굳건히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매순간 당신을 신뢰하고, 굳건히 당신을 의지하며, 당신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매순간 당신을 신뢰하고, 굳건히 당신을 의지하며, 당신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실 때에도, 어렵고 힘든 순간을 겪게 하실 때에도 그분을 신뢰하고, 굳건히 그분을 의지하자!!!

-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으로서 매순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한 모든 말씀들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순간이 우리 앞에 놓일 지라도 흔들리지 말고, 투덜거리지 말고, 그분을 굳게 신뢰하고, 그분을 의지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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