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이다경)는 중구지구협의회와 함께
부산진역 광장에서 '삼성전기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무료급식 봉사 '를 연이틀 동안 펼치고 있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적십자사 봉사원들은 조리를 담당하고 삼성전기 직원들은 배식과 설겆이를 담당하며 매달 셋째 화.수요일 양일간 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지가 코 앞이라서 동지 팥죽을 끓인다. 어제는 팥을 고아 놓고 오늘은 새알을 비빈다.
부산지사 협의회 임원들과 삼성전기 임직원들 이 새알 비비고 팥죽 끓이니 언론사에서 몰려와 취재열기로 부산진역 광장이 잔치 분위기다.
추운날씨에 따끈 따끈한 팥죽은 몸과 마음을 녹이기에 안성마춤이었다. 후식으로 떡과 과일을 손에 들려 드렸으니 많이 좋아 하는 모습들이다.
삼성맨들이 설겆이를 마친후 모두 탁자를 펴고 점심으로 팥죽 시식을 했는데, 맛있다며 자화자찬을 하기도 하고, 나이먹기 싫어서 새알은 안 먹었다둥, 내년에 먹을 새알까지 다 먹었다는둥, 우스개 소리로 한바탕 웃었다.
첫댓글 삼성전기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매달 셋째 화. 수요일 양일간 실시하는 급식봉사활동으로
이번 달에는 동지를 앞두고 동지 팥죽을 끓여 나눔의 봉사를 하셨네요, 서구지구 이다경
회장님을 비롯한 천사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옛부터 동지는 작은 설이라고 하여 동지에 팥죽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천사님들 나이와 함께 동지팥죽은 드셨는지요. !!!
김미립 부장님 훈훈한 소식 고맙습니다, 날씨가 추워젔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건 시간 되세요
서구 천사님들 비비고~~비비고~~
돌리고~~돌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미립 부장님 따뜻한 소식
잘 보고 갑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날
되셔요.
우와~ 동지팥죽 한겨울에 야외에서 춥기도 했겠지만 여럿이 동참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 하셨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와 ~~우 울 서구 정말 열심희 비비고 돌려서 추운 날씨지만 봉사의 사랑과 보람을 흡뻑 느낄수 있었읍니다 이렇게 사진을 예쁘게 찍어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부산서구 봉사원 님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ㅎ ㅎ
정말 맛있다고 야단들이며 가시면서 환한웃음으로 잘먹었다고 인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또 한번 봉사의 맛난 맛을 느꼈습니다
바쁘고 힘이들어도 이런 맛에 봉사를 하는가 봅니다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